국민의힘 경남도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8대 악법’을 저지한다며 도내 전역에서 1인 글판 시위 이어가기를 한다.경남도당은 8대 악법으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 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4심제 도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대상 확대 등 사법 관련 5대 법안과 △정
경남도의회가 11~12일 도민공연장에서 의원 연구단체 정책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목표는 ‘도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의회’ 구현이다. 의원 연구단체는 도의원이 지역 주요 현안을 깊이 연구하고자 만든 모임이다. 의정 현안을 정책으로 연결하려는 시도다. 경남도의회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의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한국에너지공단은 19일 2025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공단은 심사 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의 감사보고서 품질과 제도개선 등의 성과, 공공감사기구 간 협력 등 ‘자체감사활동 성과’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또한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을 확보하면서 기관장 및 상임감사의 내부통제 강화 의지를 반영해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자율적인 내부통제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에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8, 18일 양일간 제주 썬호텔에서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및 실무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공제중앙회는 지난 2023년 7월 대구에서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운영의 연속성 및 실효성 확보와 학교안전정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인천 북부와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 철도망을 확충하는 사업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인천 검단과 경기 김포 신도시 일대를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 공급과 추가 인구 유입이 잇따르고 있지만 핵심 철도 사업은 줄줄이 늦어지면서 출퇴근길 시민 불편이 커지는 모습이다.검단신도시는 총사업비 약 8조4000억원을 투입해 서구 당하·원당·마전·불로동 일대 11.1㎢ 부지에 7만5800여세대, 인구 18만7000명을 공급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택지 개발은 총 7단계로 나눠 추진 중이며 지난해 1~3단계 5.979㎢를 준공했고 올해 4단계를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비트맥스는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470만5882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700원이다.이번 유상증자의 자금조달 목적은 운영자금으로, 총 79억9999만9400원이 조달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2025년 12월 2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1월 13일이다.제3자배정 대상자는 사토시홀딩스로, 최대주주인 메타플랫폼투자조합의 공동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해 4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된 상태다. 이날 오후 2시14분쯤 옹진군 선미도 북쪽으로부터 약 13㎞ 떨어진 해상에서 7.93t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어선에는 총 5명이 타고 있었으며, 4명은 인근 민간
카카오모빌리티 등 플랫폼 가맹사업자가 가맹택시의 배회영업이나 타사 앱을 통한 영업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18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가맹택시가 카카오T 등 가맹 호출앱을 이용하지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축산 경영체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우리 축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경영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23개 축산 경영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주천년한우·인삼포크, 대통령상·국무총리상 수상이번 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은 경주축산농협의 ‘경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 및 포럼’을 19일 개최했다.공정거래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기업의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공정위는 2006년부터 CP 평가제도를 도입해 평가결과 A등급 이상의 우수업체에는 평가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역대 최다 실적인 78개사가 평가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CP 전문가 등 약 270여명이 참석한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지난 12월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200박스를 동해시청에 기탁했다.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온정 확산과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3개 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동해시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되었다.황윤상 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우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한우 확인 검사’를 한 결과, 모두 한우가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 검사는 한우로 표기돼 유통되는 소고기의 대립유전자로 검증해 실제 한우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이달 2일까지 구·군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식육판매업소 등에서 수거한 424건을 검사했다.또 판매업소에서 채취한 소고기 시료 101건을 도축단계에서 보관된 시료와 대조해 유전자가 동일한지 확인한 결과, 10건이 불일치하는 나타났다.연구원은 개체 이력 정보 관리 미흡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한국에너지공단은 19일 2025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공단은 심사 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의 감사보고서 품질과 제도개선 등의 성과, 공공감사기구 간 협력 등 ‘자체감사활동 성과’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또한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을 확보하면서 기관장 및 상임감사의 내부통제 강화 의지를 반영해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자율적인 내부통제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에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해 4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된 상태다. 이날 오후 2시14분쯤 옹진군 선미도 북쪽으로부터 약 13㎞ 떨어진 해상에서 7.93t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어선에는 총 5명이 타고 있었으며, 4명은 인근 민간
내년 6·3 지방선거를 불과 5개월여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동안 ‘선거 이후’가 유력하게 거론되던 통합 시점이 최근 대통령 발언을 계기로 ‘선거 이전’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 전반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전과 충남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수도권 집중 문제 해소를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2025년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협력기업인 ㈜태양기술개발을 방문해 우수 기업 인증을 격려하고, 연말맞이 특별행사로 행복충전소를 진행했다.한수원은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동반위와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 자가진단, 현장 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왔다.그 결과, 총 20개 회사가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