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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발로 뛰는’ 국비 확보전 강조

충남 아산시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제 5월이면 부처별 예산사업을 정리해서 기획재정부에 넘기고 이 예산안이 국회로 이관하게 된다”며 “간부공무원들은 발로 뛰며 중앙정부 부처와 국회를 찾아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앉아서 서류로 공모 내용을 확인하는 건 한계가 있다”면서 “직접 부처 관계자와 만나 대화를 하면 아산시가 추진할 수 있는 국비 사업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업...
충남 계룡시는 개학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집중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있는 편의점, 분식점, 제과점, 문구점 등 32곳이다. 시는 어린이 전담관리원과 담당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 , △조리판매업소 영업자 위생 수칙 준수,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 △냉동·냉장 식품 보관기준 준수,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진열판매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에서 어린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로 비수도권 대학들이 신입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대박을 터트렸다.보건계열을 특화하고 입시 다변화 전략으로 지난 2012년 교명 변경 이후 최대 규모인 1760여명의 입학생을 유치했다.성인학습자 384명, 외국인 유학생 475명 등 충북보건과학대의 올해 입학생 수는 충청권 전문대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를 자랑하며 충청권 거점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해마다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온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2012년 주성대에서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공동주택, 상가 등 자동크린넷 상습 막힘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이번 집중 단속은 이불, 장판, 베개, 쿠션 등 별도 배출이 필요한 대형폐기물이 자동크린넷에 무단으로 버려지며 수거관로 막힘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해결하려는 것이다.최근 수거관로 막힘 현상으로 공동주택 내 생활폐기물 수거가 지연되면서 폐기물 적치와 악취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시는 이들 공동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의 자동크린넷 투입 △
○…최근 단행된 충북경찰청 경정급 승진 인사 관련, 경찰 안팎에서 뒷말이 끊이지 않는 배경에 관심이 집중.지난달 19일 충북청 4명, 청주상당서 1명 등 경감 5명이 경정으로 승진. 경감 임용 시기는 2015~2016년으로, 입직경로별로는 일반공채 출신이 4명, 경찰대 출신이 1명.잡음의 중심은 수사경과 승진 대상자 3명 가운데 경찰대 출신 A경감의 낙점. 애초 수사경과 대상에는 A경감 외에도 B경감, C경감이 포함. 3명 모두 경감 임용년도가 2015년도로 동일하지만, 연령
서산소방서가 지난4일부터 6일까지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술훈련 평가는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평가 항목은 △공통분야 △화재진압‧구조분야 △구급분야 중 공통분야 3종목과 구조, 구급분야 선택 2종목으로 총 5종목에 대해 평가한다.  최장일 소방
충남 서산시는 B지구 내 부석면 가사리, 강수리, 송시리를 잇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총연장 3.8㎞, 폭 3~4m에 이르는 기계화 경작로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마무리됐다.  시는 확포장 공사와 함께 관수로 개선 공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차량 교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행 공간 5개소와 진입로 1개소를 추가 조성했다.  해당 구간은 관내 농업인들의 경작로 포장 요구가 많았던 곳으로, 시는 공사가 완료된 경작로가 농업인들의
롯데칠성음료는 오랜 기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료·주류 기업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환경 이슈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ESG 경영에 기초한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질소 충전 기술을 적용한 생수 ‘초경량 아이시스’를 선보이며 기존 11.6g이었던 500ml 페트병 중량을 9.4g으로 18.9% 경량화 했다. 1997년 아이시스 출시 당시 용기 무게인 22g과 비교하면 약 57% 낮아졌다.롯데칠성음
대전시가 시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3월 말부터 본격 착공하는 가운데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트램 공사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구간은 중리네거리에서 신탄진 방면, 충남대학교 앞에서 도안동 방면이다. 나머지 구간도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 발주와 시공업
캐나다 집권 여당인 자유당이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뒤를 이을 새 당대표로 마크 카니 전 캐나다중앙은행 총재가 선출됐다.카니 전 총재는 이날 발표된 당대표 선거 결과에서 85.9%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경쟁 후보들을 누르고 차기 당대표로 당선됐다.캐나다에선 다수당 대표가 총리를 맡는다.카니 대표는 이번주 중 총리로 취임할 전망이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출신이기도 한 카니 대표는 이날 첫 연설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을 겨냥해 "우리의 경제를 약화하려 시도하는 누군가가 있다"며 "트럼프는 캐나다의 가정과 노동자, 기업을 공격하고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아크앤파트너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아크앤파트너스는 기존 대주주인 이범규 대표에 이어 2대 주주가 되고, 이범규 대표는 1대 주주이자 CEO로 경영을 계속 이끌게 된다.아크앤파트너스는 단순한 자본 투자를 넘어 기존 경영진과 협력해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밸류크리에이션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대시키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국내 1위 명함 서비스 ‘리멤버’, 생활 서비스 중개 플랫폼 ‘숨고’, 스트리트 패션 편집샵 1위 업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3.8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10일 시의회 접견실로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여성 권익 향상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이바지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1987년 창립됐다. 현재 서울시여약사회, 서울시재향군인회여성회 등 36개 여성단체가 회원 단체로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이정은 회장, 통일여성안보회 이은규 중앙회장,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이복례 부회장, 유명례 부회장, 서명
연구직을 포함한 특수 직군의 주 52시간 근무 예외 적용을 찬성하는 여론이 높은 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같은 날 대구에서도 산업·직종별 특성에 따른 주 52시간 예외 적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7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일명 ‘반도체 특별법’(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10일 채무자보호법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간담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윤종오 진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강원도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한 이날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 진행으로 휴식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활성화와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사회복지사 대회와 동아리 활동 등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애월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완근 제주시장,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 등 주요 인사와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고정학 회장이 취임하는 한편,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맡아온 강철호 전임 회장이 이임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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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외국인 엄마학교 2기 졸업식 및 3기 입학식’이 지난 9일 인처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열렸다.1, 2기에 이어 새로 입학한 3기생 10명은 앞으로 19주간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인천 외국인 엄마학교는 외국인 가정 어머니의 학령기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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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대 5G 요금제 다수 출시…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발표한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효과로 1만원대 5G 20기가 요금제가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4일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자가 기존보다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 출시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과기정통부는 도매제공의무 서비스 고시 개정을 완료했다. 기존 고시는 도매대가 산정 방식으로 소매가 할인 방식'만 규정하고 있었으나, 개정 고시는 '제공비용 기반 방식'이 추가됐다. 알뜰폰 도매대가는 고시 개정으로 신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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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가 지난 4일, 서울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에게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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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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