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완근 제주시장,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 등 주요 인사와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고정학 회장이 취임하는 한편,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맡아온 강철호 전임 회장이 이임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12.3내란사태와 관련한 이들에게 수여된 명예제주도민증을 취소하라는 시민사회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명예도민증 취소 요건을 구체화하는 조례 개정에 나섰다.민주당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은 민주당 소속 도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명예도민증 취소사유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제주도 명예도민증 수여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현재 명예도민증은 △외국과의 자매결연, 관계증진 등 교류협력 유공자 △장학재단 설립운영 등 제주특별자치도민 인재양성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4일 도서·벽지 지역 거주자의 난임치료 시술을 위한 교통비 지원 근거를 담은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국내 신생아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난임 치료 시술을 통해 태어나고 있는 등 난임 치료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중요한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난임 부부 시술 건수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제주 지역의 난임 부부 시술 건수는 최근 3년간 4000여건에 달하고 있다.그러나 현재 제주 지역에서 시험관 시술이 가능한 기관은 2개소에 불과해 시술자
기상청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부터 오후 사이 구름많겠고, 전남권과 경남권은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저녁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8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5m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위한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지난 7일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주제로 운영된다. 웩슬러 지능검사, 시각-운동 통합 검사, 한국판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 수용·표현 어휘력검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또한, 강선아 지안 심리상담연구소장과 박선희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단
제주신용보증재단은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 형제들.카카오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지역 외식업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재단에 1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15배에 달하는 15억원 규모의 ‘외식업․전통시장 활성화 금융지원 특별보증’을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보증 재원을 활용해 소상공인에게 보증서를 발급해주고, 이후 카카오뱅크가 보증서를 기반해 대출 심사와 지급을 진행하는 방식이다.이번 특별보증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
NH농협은행 서귀포시지부는 지난달 28일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서귀포시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아동용 안경과 책가방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강대규 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사회공헌 사업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이다.
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4월 9일부터 5월 21일까지, 도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현직자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서비스직, 미디어, 전문직, IT계열 분야의 현직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전공-계열별 준비해야 할 사항 및 취업 준비 전략, 현직자의 직무 경험 및 기업 문화 이해, 기타 진로 및 취업 관련 등 고교생에게 유용한 이야기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한림대학교 성시일 학생처장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고교생이 현직자의 직무 경험 강의를 통한 기업 문화를 이해하고 취업 준
경기도는 10일 성남 하이테크밸리에서 ‘AI 제조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경기 AX 대전환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가 열린 성남 하이테크밸리는 국내 1호 일반산업단지로, 제조업 중심인 일반산업단지 AI 제조 혁신을 논의하는 간담회 장소로 정했다.간담회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기병 AI국장,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전석훈 부위원장, AI 제조 관련 기업 대표,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우선 AI 자동화와 피지컬AI, 로봇분야의 전문가인 한양대 한재권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제강공장 핵심 설비인 '서브랜스'의 과열 방지를 위한 냉각계통 이상예지 모델을 포스코 전 사업장 중 최초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와 EIC기술부가 공동 개발한 이 모델은 서브랜스의 냉각수 공급 호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감지해 설비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가수 휘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휘성은 10일 오후 6시 29분쯤 서울 광진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소방 당국은 휘성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소방은 발견 당시 상황에 비춰봤을 때 사망한 지 상당 시간이 흐른 뒤 발견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2002년 데뷔한 휘성은 데뷔곡 ‘안 되나요’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위드 미’ ‘불치병’ ‘일년이면’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다수 히트곡을 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기온 상승이 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방법이 밝혀졌다. 라이스 대학의 연구자들은 기온 상승과 종의 개체 수 감소 사이의 중요한 연관성을 밝혀내 지구 온난화가 자연 생태계를 위협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볼커 루돌프가 주도하고 생태학에 게재된 이 연구는 기온 상승이 개체 수 내 경쟁을 심화시켜 궁극적
여야 정치 원로들은 10일 국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에 승복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전직 국회의장·국무총리·당 대표 등으로 구성된 ‘나라를 걱정하는 원로모임’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간담회 뒤 입장문을 통해 “국회 및 여야 정치권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에 승복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원로들은 이어 “지금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위기 속에 빠져드는 대한민국을 구한다는 구국의 차원에서 국민 모두가 곧 있게 될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에 승복할 것을 적극 권고한다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단계 전국 DMO 12개소 중 유일한 성과로 홍성군의 지역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홍성DMO사업단은 홍성 관광 거버넌스 ‘관광통‘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관광 현안을 발굴해 체험활성화를 위한 ‘머물러’,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터-무늬’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 차박을 위한 ‘캠핑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는 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 사업'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 민간 다문화가족센터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외국인의 입국부터 지역사회 정착까지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역비자제도 도입'과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중점 사업
미국 주택도시개발부가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을 일부 운영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프로퍼블리카가 10일 보도했다.프로퍼블리카에 따르면 HUD는 최근 블록체인을 활용한 보조금 감시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익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이 실험이 연방 정부 차원 암호화폐 도입을 위한 첫 단계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HUD 대변인은 "블록체인 및 스테이블코인 도입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보도에
경기도는 10일 성남 하이테크밸리에서 ‘AI 제조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경기 AX 대전환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가 열린 성남 하이테크밸리는 국내 1호 일반산업단지로, 제조업 중심인 일반산업단지 AI 제조 혁신을 논의하는 간담회 장소로 정했다.간담회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기병 AI국장,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전석훈 부위원장, AI 제조 관련 기업 대표,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우선 AI 자동화와 피지컬AI, 로봇분야의 전문가인 한양대 한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