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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도민·관광객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등 구도심권에서 관광객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안전한 제주 관광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공·항만 내에서 발생하는 관광객 및 치매환자 길 잃음 사고, 분실사고, 환자 발생 등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제주시 동문시장 인근에서 중국인 가족 관광객이 2대의 택시로 나눠 이동하던 중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도움을 요청받은 자치경찰들은 번역 앱을 활용해 중국 관광객과 대화하면서 인상착의를 확...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서울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수산‧식품 관련 국제전시회에 9개 제주기업과 참가해 80만 달러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홍보 마케팅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제주 해양수산창업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코리아씨푸드쇼’에는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 영어조합법인 제주창해수산, 한림수산업협동조합, ㈜제주씨그린, ㈜삼다 등 5개사가 참가했다.이 행사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국제인증
제주도는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풍력 개발 50년, 제주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풍력발전을 시작한 제주도의 50년 간의 여정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해상풍력 정책방향과 에너지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국회의원 곽상언, 김동아, 김정호, 김한규, 문대림, 송재봉, 위성곤, 허성무 의원이 공동 주관했다.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제주는 1975년 제동목장에서 육상풍력발전을 시작해 국내 풍력발전의 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전직원 대상, 7월 16일 제담이 어린이집 원아 대상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과 기업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행사는 국가정보원 지부, 제주사이버보안협의회 지원으로 디지털 시대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정보보호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한 사이버 보안 실천 문화를 자리 잡기 위해 기획됐다.전직원 대상 정보보호 교육은 생성
하늘땅 통신 안테나, 나도범의귀. 그동안 여러 차례 우리 식물을 찾아 해외 탐방을 다녀온 바 있습니다. 식물탐사에 취미를 붙여 꽃구경하면서 식물 촬영도 할 겸 우리 식물에 대한 지식도 넓혀보려는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식물’이란 우리 땅에 자라는 자생식물을 의미합니다.여기서 문제는 ‘우리’입니다. ‘우리 땅’, ‘우리 식물’. 일반적으로는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에 자연적으로 분포하는 식물’을 “우리 식물”이라 여겼습니다. 이중 북한 지역에만 자생하는 식물을 남한 지역에서는 만날 수 없어 북한과 위치가 비슷하여 동종의 식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용담1동 안심마을과 삼도2동 남성마을을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용담1동 안심마을은 지난해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2024년 7월 서문공설시장에서 진행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삼도2동 남성마을은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어린이집 대상 치매 인식개선 동화책
김완근 제주시장은 17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제주시는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외도동 월대천, ▲삼도2동 우수저류조 및 펌프장, ▲삼수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화북천 세월교 등 네 곳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김 시장은 외도동 월대천을 방문해 하천 물놀이 구역의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해당 구역에는 7월부터 8월까지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5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이어 “시
경기도는 전국 처음으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기도 AI통합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에 착수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도청에서 착수보고회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3일 전남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한전과 전기설비 고장 예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대표 에너지 전문기관 간의 협력으로 전기안전 강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 생활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양 기관은 △정전사고 감축을 위한 공동 업무 △디지털 전기안전관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고객 중심 서비스 확대 및 전기 안전 관련 홍보 협력 △재난 시 기술지원 △민간 전기안전관리자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면 암호화폐 상속 계획을 세우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는 전통적인 금융 자산과 달리 개인 키나 시드 문구로 통제되기 때문에 이를 분실하거나, 상속인에게 공유하지 않으면 소유자 외 누구도 이 자산을 복구할 수 없다. 실제로 매년 수백만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소유주의 부재, 비밀번호 및 지갑 분실 등의 이유로 회수 불가능한 상태로 남겨지고 있으며, 유통 중인 비트코인의 약 7.5%에 해당하는 157만 BTC가 영구
한국도로공사가 23일 김천시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4,360만 원을 전달했다. 금번 지원은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의 노블 공기청정기2가 소비자가 직접 뽑는 '2025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주관으로 전국 소비자·환경단체와 500여 명의 소비자가 직접 평가에 참여해 환경 개선 효과가 우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분류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당초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던
‘웃는 돌고래’, ‘토종 돌고래’로 불리는 상괭이는 우리나라 해역에서 가장 많이 서식하는 소형 돌고래로 특히, 남해안 일대에서 자주 관찰된다.남해안 상괭이 자원량은 지난 ’23년 춘계 3,995마리에서 추계에는 3,163마리가 관찰된 것으로 나타났다.수과원 고래연구소는 지난 2023년 남해안 항공 목시조사를 통해 남해안이 상괭이의 주요 서식지 임을 과학적으로 확인, 이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 5월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사무소가 사천 연안에서 다수의 상괭이와 갓 태어난 새끼 상괭이를 관찰하면서, 이 해역에 대한 보호 필요성이 더욱 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최근 경북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환경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13세 미만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
1시간전
국립공주대학교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18일까지 공주시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 및 진로지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공주정보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국립공주대학교의 식물자원학과, 원예학과, 응급구조학과가 함께 했다.이 사업은 대학의 교육과정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직무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송자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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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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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세훈 시장의 소비쿠폰 비판에 "무지몽매한 발상"
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하책 중의 하책'이라 비판한데 대해 17일 "적반하장" "참으로 무지몽매한 발상"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반박했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통화량이 늘어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건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이라며 "그 점을 무시하고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써선 안 된다"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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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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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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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175건’…광주·전남 삼킨 물폭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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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는 지난 22일,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과 윤리 실천을 통해 국민 신뢰를 높이고자 '함께 실천하는 노사공동 인권·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에는 정성진 사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위원장 및 본사 직원이 참석했으며 노사는 인권과 윤리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을 공동으로 선언했다.선포식은 전국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노사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기본적 인권 보호 및 안전하고 공정한 일터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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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외국어 남용 전국 최저...공공문서 순화 '모범 사례'
울산시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외국어 사용 실태 점검에서 가장 낮은 외국어 사용률을 기록했다. 외래어 남용을 줄이기 위한 울산교육청의 국어책임관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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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혁신파' 청산 예고하는 친윤계에 '적반하장'
국민의힘 당내 '혁신파'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 혁신을 요구하는 인사들에 대한 인적 청산을 예고하는 친윤계에 '적반하장'이라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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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트콰이어 첫 무대 '성공적'
국내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청년예술단체 대전아트콰이어가 22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창단 연주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전아트콰이어는 지역 출신 39세 이하 성악 전공자 3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합창을 넘어 청년 예술가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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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역사에 '전자파 측정기' 설치
대전교통공사가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에 실시간 전자파 측정기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전자파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조치는 도시철도 내 이동통신 기지국과 실내 Wi-Fi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이용객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전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대전교통공사는 22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