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예태미술관에서 현대미술 작가 김결수의 개인전〈Labor & Effectiveness : 노동과 효과성〉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의 2025년 첫 기획전으로, 버려진 사물에 담긴 노동과 삶의 흔적을 통해 효율성 너머의 인간적 가치를 조명한다.예태미술관 1·2전시실과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획일적인 전시 형식에서 벗어나 감각적이고 생동감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관람객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 문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개발지와 하천 주변 등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우기철을 앞두고 관내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태진 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빗물배수펌프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발행위 허가지, ▲사방댐 대상지 등 침수나 붕괴 위험이 있는 주요 취약지역 및 배수펌프장이며, 구조물의 균열, 토사 유출 가능성, 배수 기능 등을
평택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관내 5개 도로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 조사가 지난 7일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의 하나로, KDI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내 29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평택시 관내 일괄예타 대상 5개 도로사업은 ▲국도 38호선 평택 포승~오성(4.
대구광역시는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제11조 및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른 지정 기준을 충족해,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으로 최종 지정됐다.과기정통부 지정 공고에 따라 이번에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 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 6층이며, 지정 운영기관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다.데이터안심구역은 누구나 안전하게 데이터를 분석·
영천시 청렴감사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난 12일 신녕면 부산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에는 청렴감사실 직원 11명이 바쁜 일정을 잠시 접어두고, 약 60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마늘종 제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애경 청렴감사실장은 “마늘 수확의 첫 단계인 마늘종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일손 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이천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의 이천시 단체관에 함께 참여할 중소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전문 무역 전시회로서, 500개의 기업과 800명 내외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규모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 5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생활용품관, 식품관, 뷰티·패션관, 건강·레저관, 테크
중국 본토에서 활동하는 미국 소비재 기업 DDC 엔터프라이즈가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 DDC 엔터프라이즈는 데이데이쿡으로 유명하다.노마 추 DDC CEO는 주주 서한을 통해 100 BTC를 1040만달러에 매입했으며, 향후 36개월간 5000 BTC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SEC 보고서에 따르면 DDC 연간 매출은 2억7330만위안 수준이다. 최근 SEC에 제출 문서를 보면 DDC는 비트코인 보유 전략은 명시하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6일, 고성군 소재 고성양묘사업소에서 ‘고령근로자 맞춤형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성양묘사업소 18명의 고령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성소방서와 협업하여 근로자 쉼터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비상대응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등 관련법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대해 소방관과 함께 근로자 대피와 초기 화재진압을 고령자의 눈높이에서 신속하게 대응조치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먼저 고령근로자 특성상 신체·인지능력 저하에 따라 반복 실습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2-14일 3일간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9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에서 30명이 선수단이 참가, 3위에 입상했다.제59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에는 전국에서 1,39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는데 제주도지부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가하여 최대의 성과를 거둔 대회였다고 할 수 있다.제주도지부 선수단은 바이애슬론, 좌식배구, 실내조정, 노래자랑, 단체 줄넘기기 등에 참가하여 바이애슬론 우승, 단체줄넘기기 우승
영주시보건소는 직장인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관리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인은 업무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우며,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자원 부족과 체계적인 관리의 부재로 인해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상담
개를 집에 들이면 이름을 지어 주어야 한다. 작명에 어떠한 틀이나 격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부르기 쉽고 알아듣기 쉬운 이름이 좋다.아무리 좋은 이름이라고 해도 너무 길면 개는 이해하지 못한다. 그 개의 입양 배경이나 특성 등을 고려해 뜻이 담긴 이름을 지어주면 더욱 좋다.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면 개 전문훈련소에 의뢰를 하면 되지만, 보통 일반가정에서 취미를 겸한 개의 훈련이 필요할 경우에는 다음 사항을 알아두면 쉽게 훈련을 시킬 수 있다.훈련은 개가 생후 3~4개월 될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주인에게 순종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기상청은 제주도 서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17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차차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전부터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이른 새벽까지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18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영주시 문수면 탄산리에 위치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이 매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관은 작년부터 시범적으로 전통 음식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전통 자개 만들기,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키링 만들기, 화장품 만들기, 베이킹
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로봇실증센터에서 열린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여해 영주시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미래첨단산업과, 영주시‧상주시‧안동시 관계자, 연구기관, 대학교, 참여기업 등 30
영주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영주초등학교 46명, 안정초등학교 49명 등 총 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몸으로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총 28회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초에서 15회, 안정초에서 13회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신체 감각과 창의력, 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