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전국 지자체 주소정보 업무 공유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000만의 인센티브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주소정보 업무 평가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활용, 학교 교육, 주소부여, 주소정보시설 등 10개 분야를 심사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정선군은 △디지털 주소정보 플랫폼 공공협업팀 참여 △주소정보 학교 교육 실시 △사물주소 부여 등 주소정보 정착 및 활성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활 속
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원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추천 가구 대상으로 1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이날 전달된 선물은 쌀, 라면, 햄 등 기본 식료품으로 구성하였으며 행복나눔봉사단 영포스트맨 단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따뜻한 인사와 함께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원주우체국 영포스트맨 유태상 단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행복나눔봉사단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밤 11시 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며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받았다.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 2척, 1천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한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다.동해해경은 현장해역으로 이동중 어선안전조업국과 정보 확인 결과, 23시께 조업 중이던 A호에서 선원이 갑판에서 작업 중에 해상으로 추락한 사항을 확인했다.또한 선원이 빠진 즉시
상지대 한의학과 김지연 학생이 ‘2024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최종성과공유회에서 ‘음파음파’ 팀으로 장려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이번 최종성과공유회는 전국 5개 권역의 거점대학과 연계한 청년 창업가 육성 사업으로, 거점대학 우수 팀 62팀 중 최종 15개 팀이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하나금융그룹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주식회사 언더독스가 운영하며, 지역 창업 인프라 구축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음파음파’ 팀의 김지연 학생은 AI 진료 보조를 지원하는 한의
동해시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천곡동 관내에 꾸준히 정기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후원처에 ‘나눔이웃의 집’ 현판을 부착했다.‘나눔이웃의 집’ 현판 전달식은 천곡동 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활성화를 위한 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현판 전달을 통해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천곡동 내 28곳의 후원처에 현판이 부착되어 있으며, 하반기 나눔이웃의 집 현판 부착 업체는 ▲ 임계한우타운 ▲행복한마트 2곳이다.임계한우타운은 매월 육개장 200인분을 포장 용기에 담아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어수선한 탄핵정국 속 연말연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5% 가까이 줄어들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어지는 닷새간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16만4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만2365명보다 14.7% 감소한 수치다.국내선 하늘길 축소도 관광객 유치를 힘들게 하고 있다. 국내선 출발·도착 항공편은 총 1037편으로 지난해 1597편 대비 35.1% 급감했다. 다만 국제선 항공편은 지난해 96편보다 6.3% 늘어난 102편이다.항공기 공급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29일 전남소방본부는 무안공항 청사에서 탑승자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브리핑을 열어 "총 탑승자 181명 중 구조된 2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전남소방본부 관계자들은 이날 가족 브리핑에서 "담장과 충돌한 이후 기체 밖으로 승객들이 쏟아졌다.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이같이 설명했다.이어 "동체는 거의 파손됐고 사망자들도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태"라며 "유해 위치를 확인해 수습하고 있어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덧
을사년 새해를 맞아 ‘변화하는 서산, 함께하는 희망찬 새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해뜨는 서산 해맞이 행사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부춘산 전망대에서 개최된다.시에 따르면 이번 해맞이 행사는 시민들의 희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새해 첫 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플루트, 브라스밴드, 전자 바이올린 연주 등 공연으로 시작해 △서산시민이 전하는 새해 희망 메시지 △가티오슈 포토존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29일 전남소방본부는 무안공항 청사에서 탑승자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브리핑을 열어 "총 탑승자 181명 중 구조된 2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전남소방본부 관계자들은 이
경기도 자치단체장들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가 알려지자 탑승자 구조 소식을 간절히 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고 지원에 있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현재는 인명구조가 최우선”이라며 “안전당국은
한라산 플로깅 원정대 '한라산타'가 청정제주와 한라산을 지키는 특별한 여정을 마무리했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한라산타’ 해단식을 갖고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의미를 되새겼다.한라산타 플로깅 원정대는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 여행 제주관광대혁신 감사이벤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환경과 관광의 조화를 추구하는 ESG 관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라산 탐방 예약 일시 해제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협업단체인 액티비티 기반의 사회공헌단체 ‘구보’를 통해 모집된 50여 명의
대구보건대학교가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8년 연속으로 100%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최근 발표한 2024년도 제52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결과에서 대구보건대 작업치료학과 3학년 응시생 34명 전원이 합격자..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29일 전남소방본부는 무안공항에서 탑승자 가족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 브리핑을 열고 "총 탑승자 181명 중 구조된 2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담장과 충돌한 이후 기체 밖으로 승객들이 쏟아졌다.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이같이 설명했다.이번 사고 원인을 두고는 "새 떼와의 충돌 등이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쯤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
남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는 등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한라산 플로깅 원정대 '한라산타'가 청정제주와 한라산을 지키는 특별한 여정을 마무리했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한라산타’ 해단식을 갖고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의미를 되새겼다.한라산타 플로깅 원정대는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 여행 제주관광대혁신 감사이벤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환경과 관광의 조화를 추구하는 ESG 관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라산 탐방 예약 일시 해제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협업단체인 액티비티 기반의 사회공헌단체 ‘구보’를 통해 모집된 50여 명의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위촉 과정 △2024년도 주민자치 보조금 정산 등 주민자치 당면현안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군정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윤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주민자치가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다.‘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이뤄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언론사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안 의원은 제8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시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아래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서산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와 ‘서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29일 전남소방본부는 무안공항 청사에서 탑승자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브리핑을 열어 "총 탑승자 181명 중 구조된 2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전남소방본부 관계자들은 이날 가족 브리핑에서 "담장과 충돌한 이후 기체 밖으로 승객들이 쏟아졌다.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이같이 설명했다.이어 "동체는 거의 파손됐고 사망자들도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태"라며 "유해 위치를 확인해 수습하고 있어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