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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

경남경찰청이 26일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2024년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폭발물 테러 대응, 인질 테러 진압, 화생방 테러 대응 등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6개 기관에서 123명이 참여했다.

/김다솜 기자...
창원 팔룡터널 운영 중단을 앞두고도 창원시가 내놓은 대책은 땜질식 처방에만 그치고 있다. 민간사업자 운영 적자로 채무불이행 사태가 터질 것이라고 벌써 1년 전에 예고됐지만 창원시는 정상화 방안은커녕 ‘폭탄 돌리기’만 지속하고 있다. 팔룡터널은 2019년 개통된 지 2년 만에 누적 적자
산청문화원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산청 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26일 오후 3시 30분∼8시 산청문화원 앞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산청군가족센터의 협력으로 세계 전통의상 체험, 다문화 전통음식 만들기, 세계 전통놀이
거제상공회의소는 제11대 1차 상임의원회에서 채종신 거제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을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채 사무국장은 거제경찰서 수호천사 회장, 거제시태권도협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문화기획자들이 쓰는 용어들이 어렵다. 쉽게 쓰자니 막힐 때가 잦다. 최근 밀양소통협력센터가 주최하는 행사 두 곳에 다녀왔다. '설스티 클럽'과 '밀양 콜렉티브 캠프'이다.밀양소통
창원시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여야 협치는 사라지고 표 대결로 가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5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원 후보를 낼 것으로 보인다. 양당은 당내 후보자 선출을 마쳤고, 25일 후보 등록까지 큰 변수가 없다면 일 대
세금 신고철이면 국세청을 사칭한 메일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이에 국세청은 30일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메일 수신 시 꼭 확인해야 할 Check List'를 안내했다.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부가가치세 수정신고 안내”, “탈세제보 신고에 따른 소명자료 제출 요청 안내” 등 호기심을 유발하거나 심리적 부담감을 이용한 해킹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국세청 도메인 주소로 조작된 메일이 지속적으로 발송되고 있어 많은 납세자가 해킹메일 구별에 어려움을
교육부는 다음 달 1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신규 연합체 출범식과 '제3회 코-위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COSS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으로 빅데이터, 지능형 로봇, 항공‧드론 등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8개 분야의 연합체에서 시작해 현재는 총 18개 분야의 연합체가 참여하고 있다.출범식엔 18개 연합체의 66개 대학이 참여한다. 출범식에선 국가 전략상 중요한 첨단분야 인재 양성의 비
국무위원의 국회 무단 불출석과 불성실한 자료 제출 등의 행위를 처벌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조승래 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회법 일부개정안'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국회법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나 상임위원회 의결로 출석을 요구받은 국무총리, 국무위원 또는 정부위원이 출석하지 않았을 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출석을 요구할 근거는 있었지만 불출석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었다.국회증
최 운은 마산에서 평생을 머물며 작가로 살아왔다. 다소 외롭고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일찍 세상을 뜬 두 형과 세 살 때 돌아가신 어머니의 빈자리는 너무나 어렸던 그에게 짙은 외로움을 가져다주었다. 당시 그는 집 근처 강가에 나가 자맥질을 하
악천후로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크게 차질을 빚고 있다.3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항공편 18편이 결항했다. 출발은 8편이고 도착은 10편이다. 또 국내선 항공편 12편과 국제선 항공편 1편
경북 포항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났다.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6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인력 37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약 1시간 40분 만인 오후 9시 4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주택 2동이 전소되고 냉장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억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2년 7월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전반기 평택시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6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6회에 걸친 188일간의 회기를 운영하였으며, 다가오는 247회 임시회에서는 2일간에 거쳐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위원 선임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조례안 270건, 동의안 48건, 예산결산 26건, 건의안 4건, 기타 42
대구 군위군 첫 유소년 엘리트 야구단인 군위 베이스볼클럽이 창단했다.군위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 BC 야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이우선 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 권오기 대구 북구 야구소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7월 1일자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서부소방서장에 임영근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장이,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장에 고정배 제주서부소방서장이 임명됐다.신임 임영근 서장은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소방안전본부 대응조사팀장, 소방행정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소방 출동환경을 개선하고 현장활동 부족 인력 충원, 현장대응단 발대 등을 통해 재난현장 대응
일요일인 6월 30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라권과 경북남부, 경남권,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 삼각봉 33.0 합천 26.7 달성 25.5 북부산 19.0*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 수도권: 가평북면 114.5 창현 101.5 강북 79.0- 강원도: 서화 121.5 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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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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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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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조희연 교육감 10주년을 맞아 ‘10년의 성찰, 도약하는 미래’를 주제로 4회에 걸친 연속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각각 내달 1일, 9일, 17일, 26일에 열린다. 이번 연속포럼에서는 교사, 학생,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기조강연, 사례 발표, 토론, 대담 등으로 진행된다.지난 10년간 정책 추진한 공과를 살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더 나은 서울미래교육을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서울시교육청은 밝혔다.1차포럼은 ‘교실의 변화: 교실혁명 프로젝트’가 주제다. 성열관 경희대 교수의 발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