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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사랑의 추석 선물 나눔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추석 선물 나눔’행사를 시행했다.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은 이날 서울 중림동 취약계층과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 등 165가정에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방사선보건원 이봉수 원장은 “작지만, 풍성한 한가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방사선보건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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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5일 시청에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부산이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운영위원회는 지난달 출범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추진위원회’의 산하 기구로, 정책과제의 발굴과 심의, 실행계획 점검 및 조정 등 전략 실행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운영위원회는 김가야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석좌교수와 박재율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학계·산업계·연구기관 및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0여
한전KDN 감사실이 지난 24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소재한 한전KDN 본사 감사실에서 2025년 제4차 한전KDN 내부통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한전KDN 감사실의 ‘내부통제 라운드테이블’은 감사실과 준법경영실 간 유기적·정례적 교류를 통해 내부통제·법무·청렴윤리 관련 내부통제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 4월에 출범한 회의체로 분기별 운영되고 있다.한전KDN 감사실은 지난 3차례 회의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실무진 위주로 운영되던 협의체 구성을
버려지는 농촌 폐플라스틱, 제방과 농가소득 지키는 ‘보물’로 재탄생대한민국이 기후위기와 농촌소멸이라는 거대한 복합적 위기 앞에 서 있다. 예측을 뛰어넘는 극한 호우는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은 국가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 여기에 심각한 농촌 폐플라스틱 오염 문제까지 더해져, 더 이상 개별적인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상황이다.그러나 위기는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기도 한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하천 제방, 농로와 같은 기존 사회기반시설을 혁신적으로 활용하여 이 세 가지 난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해법을
코레일유통이 지역사회를 위한 ‘세대 간 소통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제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에서 열렸으며, 영등포구 어린이집 원아와 지역 어르신 등 약 60명이 함께했다. 코레일유통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400만원을 후원했다.참가자들은 철도 역사관을 관람하고 기차 전시물을 체험하며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철도 발전 과정과 실물 크기의 열차 전시, 내부 관람, 열차 운전 시뮬레이션 체험 등이 마련돼 어
부동산 시장에서 마지막이란 상징성을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도시나 택지지구 내 마지막 분양단지는, 초기 분양단지 대비 학교나 교통여건 등 주요 기반시설이 마련된 시점에 입주가 이뤄지는 만큼 주거 편의성을 입주 즉시 바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먼저 공급한 단지에 비해 입주시기가 상대적으로 늦다 보니 최신 트렌드의 세대 내부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준다. 여기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및 풍부한 조경시설 등도 갖춰져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아울러 마지막 분양단지의 경우 앞서 분양한 단
호반그룹의 삼성금거래소는 한국 전통 민화 '호작도'와 '일월오봉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골드 굿즈 '골든 아카이브'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최근 K-드라마, K-팝 등으로 높아진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 속에서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금거래소는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민화 두 작품을 모티브로 한 순금 골드 굿즈 '골든 아카이브'를 선보인다.이번 신제품은 '호작도'와 '일월오봉도'가 가진 상징적 의미와 이야기를 99.99%의 순금에 담아 섬세하게
포항시는 1일 열린 ‘2025년 제2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선사,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 등 52개 업체에 총 7억 97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반기 영일만항 이용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안’ 의결에 따라 △화주 46개 업체에 이용장려금 3억 9800만 원 △선사 2개 업체에 항로연장지원금 3억 3600만 원 △국제물류주선업자 4개 업체에 볼륨인센티브 6300만 원 등 총 52개 업체에 7억 97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영일만항 이용을 독려하고 항만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현역 군인 35만명, 아웃소싱 인력 15만명으로 50만 대군을 유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안 장관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50만명 수준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전투병 위주 현역 군인은 35만명을 유지하고 경계인력 등 비전투 분야는 전부 아웃소싱"하려고 한다고 밝혔다.그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주한미군도 비전투 분야는 모두 민간에 아웃소싱하고 있다면서, 국군도 군무원과 상비예비군 등 15만명에게 주로 비전투 분야를 맡겨 병력 자원 감소에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국군 병력은 2002년 69만명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전 국정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전산망 마비에 따른 각종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근거 없는 ‘
올해 쌀 작황이 평년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확기 이후 쌀값 안정이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장 조사와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올해 쌀 생산단수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도 10월 농업관측 보고서에서 비슷한 전망을 내놓았다.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67만7597ha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그러나 기상여건이 양호해 벼 생육이 전년 대비 좋아, 9월 조사 결과 단수는 524~531kg/10a로 지난해와 평년(5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사장 후보자가 제주도의회 인사청문 단계를 무난히 통과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1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적격'으로 판정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도의회는 인사청문경과 보고서를 통해 "컨벤션센터 대표이사는 마이스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 이해와 실무적인 전문성이 필요하고, 기업 경영인으로서 전략적 사고력, 조직관리 능력, 재무관리 능력 및 대외협력 능력 등의 전문경영인의 역할과 자질이 절실히 요구되는 자리"라고 전제했다.이어 "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1일 범농협 최고 경영자 비상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연말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비상경영 체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이번 회의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렸으며, 중앙회 산하 전 계열사 대표와 부사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경영 효율화와 수익성 제고 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강호동 회장은 “대내외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농업인과 농·축협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서라도 손익목표 달성은 필수”라며, “계열사 모두가 비장한 각오로 경영 효율화와 수익성 강화에 나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정부는 우리 대중문화가 전 세계인에게 웃음과 감동, 공감을 주는 것을 넘어서 한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 거듭날...
정부와 이동통신 3사, 대량문자 사업자가 모여 불법스팸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방안을 논의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서울에서 '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불법스팸 대응 종합대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공동 위원장인 방미통위와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전문기관,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이통 3사, 카카오, 삼성전자 등이 참석했다.회의 참석자들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불법스팸
50분전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이 인천시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인천시는 1일 ‘단체교섭 요구사실 및 교섭참여 공고’를 내 인천시공무원노조가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니 다른 노조는 공고일로부터 7일 이내 단체교섭 요구서를 제출하라고 알렸다.이러한 ‘단체교섭 요구사실 및 교섭참여 공고’는 ‘공무원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른 것이다.기간 내에 교섭을 요구하지 않은 노조는 교섭창구 단일화에 참여할 수 없고 이후 별도의 교
11살 초등학생 아들을 훈육한다며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버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2부는 1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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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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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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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대한민국 새단장·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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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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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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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PEC 대비 포항경주공항 CIQ 시설·동선 점검
포항시는 2025년 APEC 경제인 행사를 앞두고 해외 주요 인사와 글로벌 CEO들의 원활한 입출국을 위해 1일 포항경주공항 내 CIQ 시설과 동선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APEC 경제인 행사는 전 세계 주요 기업 CEO와 기업인자문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해 무역·투자, 혁신기술, 지속가능 성장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는 국제 비즈니스 포럼으로, 정상회의와 함께 열리며 민간 부문의 의견을 정책 의제에 반영하는 중요한 자리다.포항경주공항은 이번 행사에서 해외 인사들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관문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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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 ‘한도 상향’… 추석 연휴 군민 장바구니 부담 던다
울릉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의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명절 성수기에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군민들의 명절 준비에 힘을 보탠다.할인율은 10%로, 군민 1명이 최대 15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울릉군은 올해 현재까지 약 12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20억원 가량을 추가로 풀 예정이다.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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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대구 도심 곳곳 문화행사 ‘풍성’
대구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도심 곳곳에서 선보인다.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간송미술관 등 주요 문화시설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된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우선 추석 당일을 빼고 연휴 기간 내내 대구문예회관에선 30개국 200여 명 작가의 작품 700여 점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사진전시회인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열린다. 대구미술관은 지역 출신의 한국 현대미술 거장 이강소 화백의 회고전 ‘곡수지유’를 선보인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전 ‘삼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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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표 농축특산물, 서울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서울광장이 구미 농축특산물로 가득 채워졌다. 구미시는 1~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열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구미에서 생산된 농축특산물 생산자와 수도권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로, 구미 농식품의 소비기반을 수도권으로 넓히는 교두보가 되고 있다. 이번 페스타는 ‘구미를 만나요, 9味가 맛나요’라는 주제로 △농산물 판매관 △G푸드 판매관 △한우 시식·판매관을 운영하며 50여 종의 다양한 농축특산물을 선보였으며, 구미한우, 쌀, 구미밀가리, 멜론, 포도 등 구미를 대표하는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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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청과에서 시민들이 추석 제수및 선물용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