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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 ‘한도 상향’… 추석 연휴 군민 장바구니 부담 던다

울릉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의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성수기에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군민들의 명절 준비에 힘을 보탠다.

할인율은 10%로, 군민 1명이 최대 15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울릉군은 올해 현재까지 약 12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20억원 가량을 추가로 풀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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