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서울 동북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여름휴가에서 즉시 복귀한 뒤 현장으로 달려갔다.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랑천, 도봉천 등 하천 지역을 가장 먼저 찾은 오 구청장은 재범람으로 인해 이 지역 추가 피해는 없는지 확인했다.임목폐기물 등으로 막힌 도봉천 제1무수교에서는 부유물·퇴적물 제거 작업을 직접 챙겼으며, 난간이 파손된 세월교에서는 임시 안전난간 설치 등을 지시했다.이후 오 구청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 곳곳을 둘러봤다. 그중 임야 배출수로 피해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재난재해구호금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정기회는 지난 11일 오후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회의에서는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기존 안건들의 결과 보고를 받고, 제19대 후반기 회장 선출이 이뤄졌다.특히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호우로 인한 4개 도 피해지역에 대해 재난재해구호금을 각각
서산시는 지난 11일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직원 60명을 청렴 리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청렴 리더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위촉식에서 이 시장은 청렴 리더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청렴 리더는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청렴 실천과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청렴 리더는 시 전 부서의 주무 팀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적극적인 청렴 시책 추진과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주요 활동으로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8월 16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2025 안동호반 달빛야행’ 1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1회차는 8월 16일, 2회차는 9월, 3회차는 10월 토요일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문화공연과 걷기 행사,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1회차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 내 산책로를 함께 걷는 △힐링나눔 달빛야행 함
송파구의회 김호재 의원은 8월 12일 송파구 탄천유수지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6월 김호재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탄천유수지 내 주요 시설 상태를 살피며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 필요성을 논의한 데 이어, 같은 달 송파구의회 정례회에서 공식 발언한 사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되었다.이날 김호재 의원과 송파구청장은 유수지 내 여러 후보지를 살펴본 끝에, 탄천빗물펌프장 한쪽 부지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방안을 우
신한은행이 청소년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별한 여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은행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인천대학교와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내일을 코딩하다 : AI 디지털 역량 캠프’를 열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및 웹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활용법과 웹 개발 실습, 그리고 주니어 해커톤 대회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AI 기술로 구현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캠프 운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우원식 국회의장은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과 김성환 환경부장관을 잇달아 접견하고, 민생경제와 탄소중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우 의장은 먼저 윤호중 장관에게 “취임 직후 이태원 참사 현장과 유가족 추모 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민생경제 현장에서 효과가 큰 소비쿠폰 정책의 2차 집행도 사각지대 없이 꼼꼼히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윤 장관은 “민생 현장을 구석구석 살펴 국민이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로 폐쇄됐던 지하철 7호선 철산역 2번 출입구가 18일 문을 열었다.철산역 2번 출입구는 지난 2월 폐쇄돼, 당초 9월 7일 재개통할 예정이었으나 공사 준공이 20여 일 앞당겨져 조기 개통할 수 있게 됐다.한편 광명시는 조기 개통에 맞춰 출입구 외부에 비가람막을 설치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철산역 2번 출입구는 버스정류장이 밀집돼 철산역 4개 출입구 중 이용 인원이 가장 많은데다, 기습 호우시 병목현장으로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수도권 전체 768개 역 중 출입구 외부에 비가림
충북도체육회가 2025 부산 전국체전에 참가할 충북선수단 구성을 확정했다.도체육회는 지난 14일 대한체육회에 선수 1209명, 임원 502명 등 총 1711명이 체전에 참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0명이 증가한 규모다.선수층이 얇은 육상트랙을 비롯해 △수영 다이빙 △핀수영 △사이클 △근대5종 △요트 △수상스키 등 일부 세부종목은 불참했다.체전에 충북선수단은 충북 간판인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를 비롯해 △롤러 정병희, 강병호, 전하을 △체조
한국철도 전남본부는 18일부터 국가 비상사태 발생시 위기관리 및 급변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2025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훈련 첫째날인 이날 오전 6시쯤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철도 피해상황을 가정한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하고, 사이버 테러 대응 훈련 등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연습 3일
화천군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령자 등 취약 농업인을 위한 영농대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가 경영비 절감과 노동력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가을철 영농대행 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다.대행 사업은 벼와 잡곡 수확, 볏집 포장 등의 분야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화천지역에 1년 이상 지속해서 거주 중인 농업경영체 등록농가 중 만 65세 이상 농업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주민,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이다.작업면적은 농가 당 최대 1만㎡로, 기준 면적 이상 작업은 고령 농작업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영농대행 비용은 벼
포항시 북구 기북면은 지난 15일 기북면 소재 12개 마을이 참여하는 농촌 전통민속행사 ‘서래치’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서래치 행사는 처서 이전에 개최되는 기북만의 고유 행사로, 마을별로 음식을 마련하고 술을 나누며 한 해 풍년을 기원하면서 농부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창원 생활형 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창원센트럴’이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입주 예정자들은 창원시에 오피스텔 용도 변경에 필요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창원시는 공공시설 기부채납 없이는 용도 변경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우원식 국회의장은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과 김성환 환경부장관을 잇달아 접견하고, 민생경제와 탄소중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우 의장은 먼저 윤호중 장관에게 “취임 직후 이태원 참사 현장과 유가족 추모 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민생경제 현장에서 효과가 큰 소비쿠폰 정책의 2차 집행도 사각지대 없이 꼼꼼히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윤 장관은 “민생 현장을 구석구석 살펴 국민이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하반기 강사간담회를 열고, 14일 오전에는 안강분관에서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모두 44명의 강사가 참석했다. 복지관은 오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하반기 교육강좌를 운영한다. 취미·교양·건강·정보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충북도체육회가 2025 부산 전국체전에 참가할 충북선수단 구성을 확정했다.도체육회는 지난 14일 대한체육회에 선수 1209명, 임원 502명 등 총 1711명이 체전에 참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0명이 증가한 규모다.선수층이 얇은 육상트랙을 비롯해 △수영 다이빙 △핀수영 △사이클 △근대5종 △요트 △수상스키 등 일부 세부종목은 불참했다.체전에 충북선수단은 충북 간판인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를 비롯해 △롤러 정병희, 강병호, 전하을 △체조
경상북도는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로 총 393억 규모로 부과하고, 9월 1일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납부 기한인 8월 31일이 일요일이므로 월요일인 9월 1일까지 내면 된다. 주민세는 2025년 7월 1일 현재 도내 주소를 둔 세대주, 사업소가 있는 개인과 법인에 부과하는 지방세로, 세대주는 1만원,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