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는 3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전국체전 대비 전력분석회의를 열었다. 도청 관계자 및 종목단체 지도자 등 40여명은 이날 회의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충북선수단은 단체종목에서 비교적 유리한 대진을 바탕으로 배구, 축구, 핸드볼 등에서 입상 가능성을 예상했다. 반면 기록종목에서는 열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금메달 50개, 은메달 48개, 동메달 117개 등 총 215개 메달 획득과 종합득점 3만7000점을 목표로 종합 8위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