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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 소통 강화 하반기 연이어 박람회 개최

2시간전
광주시는 시정 슬로건인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를 실천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박람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월 열린 대학입시·진로박람회에는 37개 대학과 1천600여 명이 참여해 1:1 입시 상담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열린 채용박람회에서도 900명이 현장을 찾아 면접에 응시했고 이 가운데 56명이 즉시 채용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특화...
국립 인천대학교는 “2025년 8월 학위수여식”을 22일 금요일 11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명예박사학위 1명과 학사 750명, 석사 181명, 박사 30명 등 총 962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김학준 인천대학교 법인이사장, 김세용 인천대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및 가족 등 2,500여 명이 무더위 속에도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희찬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안동시는 8월 21일 남선면 구미리 콩 재배포장에서 ‘콩 병해충 항공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시회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병해충을 보다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추진 중인 ‘콩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농가에서 관심이 높은 항공방제 효과성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농약 살포용 무인항공기 안전사용 매뉴얼’을 소개하고, 드론을 활용한 콩 포장 방제를 직접 시연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방제 고도 ▲방제 속도
예산군의회는 22일, 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신속하게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신속한 피해 복구와 관련된 예산 심사에 중점을 두었다.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29억 원 규모로,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장비 임차 및 복구비를 비롯한 정부재난지원금,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등이 포함됐다.예산군의회는 신
동작구가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전국 최초 ‘찾아가는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지원 사업’이 어르신 맞춤형 돌봄 지원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구는 사업 개시 이후 지난 7월 말까지 전화‧방문 상담 253건, 장기 요양 신청 절차 안내 223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26명이 등급 신청을 완료해 현재 19명이 판정을 마쳤고, 7명은 심사 진행 중이다.구에 따르면 전담 인력인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추고, 건강보험공단 근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경기도 정원산업과에서 추진 중인 2025년 하반기 경기 흙향기 맨발둘레길 조성사업에 포천시에서 신청한 둘레길 16개소가 모두 선정되었다.경기흙향기 맨발둘레길 조성사업은 시민의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 증가와 도시 녹지 확충 및 자연 자원 활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균형발전과 걷기를 통한 지역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맨발걷기길 사업은 도비 70%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개소당 1억 원이 소요된다. 이번 선정으로 포천시는 16개소 둘레길 사업비로 총 11.2억
광주광역시는 양과동 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 악취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전담팀’을 지난 21일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민관합동TF는 효천1,2지구 주민대표 5명, 광주시의회 최지현·임미란 의원,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 환경전문가 3명, 광주시‧남구 담당공무원 4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또 자문위원으로 김병내 남구청장과 강성곤 정진욱국회의원실 사무국장, 조재옥 진보당 광주시당 남구공동위원장이 참여한다.앞서 지난 14일 강기정 시장과 김병내 남구청장은 주민간담
AX 기반 교육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글로벌널리지와 에이전틱 AI 플랫폼 기업 유엔진솔루션즈는 '차세대 AI 에이전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포괄적 교육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사는 플랫폼 공급자와 기업 사용자 모두 역량 강화를 위해 두 가지 전문 교육 트랙을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플랫폼 개발자 과정은 유엔진솔루션즈 실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아키텍처 설계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구축 ▲자연어 처리 기반 워크플로우 엔진 개발 ▲Neo4j 지식그래프 연동
당분간 광주와 전남 지역은 한낮의 폭염과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는 극한 더위가 게속되는 가운데, 오는 30일에는 더위를 잠시 식혀줄 소나기 소식이 있다. 28일 광주지방기상청...
진주시가 진주여성민우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성평등 관련 강연회에 대해 기독교단체가 반대하자 취소 또는 변경 등 전면 재검토를 일방적으로 요구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그동안 관여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완전히 뒤엎는 결정이어서 진주시는 비판을 자초했다. 진주여성민우회는 기존대로 강연
'나는 솔로' 27기 정숙과 영수가 최종 커플로 맺어졌지만, 장거리 연애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했다. 현실 커플 부재 이유는?현실은 달랐다.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7기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진 정숙과 영수가 결국 결별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레전드 커플’로 주목받았으나, 서울과 포항이라는 물리적 거리, 그리고 연애 초기의 불확실성이 결국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게 했다.이러한 결별 소식은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과장급 전보 ▲해운정책과 김영신 과장
tags :#인사
연간 22조원에 달하는 지자체 민간위탁사업을 수행하는 모든 수탁기관에 회계감사를 의무화하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한국세무사회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등의 거센 반발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통과가 저지됐다.이 안건은 민주당 신성훈 의워과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 공동 발의와 여야 합의로 지난 26일 행안위 법안소위에 ‘신속처리안건’으로 긴급 상정됐다.행안위 전체 위원 5분의 3 이상이 찬성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면 상임위, 법사위, 본회의 부의를 거쳐 본회의에 자동 상정된다.
신한은행이 28일 서울시와 함께 청년 금융 여정을 데이터로 보여주는 '청년 금융 타임머신 서비스'를 출시했다.만 19세부터 40세 미만 청년이 대상이며, '신한 SOL뱅크'와 '서울 데이터 허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나이, 직업, 소득, 혼인·독립 여부 등을
서울시의회가 '보증금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도 정비에 나선다.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융자 지원이 가능하도록 명시한 조례 개정안을 긴급 발의했다.이와 함께 구조적 제도 보완을 위한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의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게 하는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도 제출했다.이는 최근 공공이 개입한 임대주택에서조차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고가 속출하고 있으나 현행 제도로는 피해자에게 실질적 구제 수단을 제공하지 못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8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날 13시간 넘는 소환조사 직후 신병 확보에 나선 것이다.특검에 따르면 권 의원은 2022년 1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 씨로부터 1억 원을 건네받았고, 같은 해 2~3월에는 한학자 총재에게서 현금이 담긴 쇼핑백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다. 특검은 이 과정에서 통일교 측의 행사 지원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또 권 의원이 한 총재의 해외 원정도박 수사 정보를 통일교에 전달해 대비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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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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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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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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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가 핵심 합의 메커니즘을 개선하는 업그레이드 제안 ‘알펜글로우’를 커뮤니티에 상정하고 투표에 돌입했다.28일 더블록에 따르면 이번 제안은 기존 ‘이력 증명’과 ‘타워BFT’ 구조를 대체해, 웹2 수준 속도와 보안을 갖춘 고성능 네트워크를 구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알펜글로우에서 핵심은 신규 프로토콜들인 ‘Votor’와 ‘Rotor’다. Votor는 직접 투표 방식 합의 알고리즘으로, 블록 최종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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