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주시,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

충북 충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발송한 택배를 대상으로 하며, 건당 배송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건당 최대 2500원, 사업자별로는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올해 4월1일 이전에 개업해 창업한지 6개월 이상된 연매출 10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다만,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 및 사치 향락업종, 휴·폐업자, 체납자 및 올해 농특산물...
충남도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꾀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인공지능 팩토리 프로젝트’ 공모에 지난해 3개 과제에 이어, 가전, 반도체, 모빌리티, 철강 분야 총 4개 과제가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 팩토리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실시간 분석해 로봇·장비·센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모델로, △생산성 향상 △품질 안정화 △에너지 절감 △작업 안전성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공모 선정으로 확
지난해 충청권 초등학교의 교원 288명이 명예퇴직으로 학교를 떠났다. 명예퇴직자의 경우 고연차 교원이 상당수를 차지해 교직사회를 지탱할 ‘허리’가 꺽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3119명에 달한다.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2020년 2379명, 2021년 2178명, 2022년 2338명, 2023년 2937명으로
충남 홍성군은 지난 2일 구항 장양마을회에서 열린 ‘2025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농작업 위험성이 42% 감소하고, 안전관리 수준이 63% 향상되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분석·개선해 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해당 사업은 △안전진단 컨설팅 △농작업 안전교육 △맞춤형 안전장비 및 보호구 보급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인 8일 충북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5㎜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충북지역 9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1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청주시는 지역 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75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용 22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한 51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검진 과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
새 정부 국정과제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되면서 충북혁신도시가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혁신도시는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성장 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신도시다. 이전 공공기관과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해 최적의 혁신 여건과 수준 높은 생활환경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충북혁신도시는 전국
제주4.3 진실의 기록을 예술로 승화한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특별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올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4.3 해결 과정에서 국회가 보여준 입법적 노력을 조명하는 자리다.개막식은 15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국회의원과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제주4.3유족회와 관련 단체가 함께해 그 의미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록적인 2024년 아마존 화재로 전례 없는 탄소 배출과 생태계 파괴가 발생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공동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시행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아마존 열대우림은 20년 만에 가장 파괴적인 산불 시즌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록적인 탄소 배출량이 발생하고 삼림 벌채 추세가 둔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생태적
셀트리온이 미국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를 출시했다. 1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앱토즈마는 정맥주사 제형으로, 최근 미국에 출시한 제품들과 동일하게 셀트리온 현지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이다. 앱토즈마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 3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으로
경기도가 10월부터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단가를 기존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한다.도는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안정적인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자녀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해 왔다.그러나 최근 물가와 보육료 상승 등으로 외국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지원단가를 월 5만 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지원 대상과 자격 요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등록 외국인 영유아로 보호자와 영유아 모두 경기도에서
콜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오는 14일 열리는 콜마BNH 이사회를 기점으로 봉합 국면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콜마BNH는 이번 이사회에서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에서는 윤여원 콜마BNH 대표 외에 최근 사내 이사로 선임된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신규 대표로 선임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안건이 통과될 경우 윤 대표와 이 전 부사장은 각자 대표이사로서 사업 부문을 나눠 경영을
DB 전문 컨설팅 기업 오픈메이드컨설팅은 AI 기반 SQL 자동튜닝 솔루션 ‘쿼리메딕’을 오는 2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쿼리메딕’은 거대언어모델의 추론 능력과 오픈메이드컨설팅의 SQL 튜닝 노하우를 결합한 솔루션으로, 24시간 365일 인력 개입 없이 성능 저하 SQL과 DB 자원 과다 사용 SQL을 자동 탐지하고, 튜닝부터 그 결과에 대한 검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인덱스 튜닝 시 해당 테이블을 사용하는 관련 SQL의 성능 변화 영향도까지 분석해 성능 관리자가 인덱스 적용 여부를 신속하게
한국히프라는 오는 10월 22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무침피내접종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열고, 무침피내접종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세미나 핵심은 한국히프라가 내놓고 있는 무침피내접종 기기 ‘히프라더믹’. 히프라더믹은 주사침으로 인한 돼지 스트레스, 이상육, 의원성 질병 전파
케이앤티 대신 신기술투자조합 제3호가 주강제품 생산 기업 대창솔루션 지분을 2.97%포인트 축소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앤티 대신 신기술투자조합 제3호는 지난 10일 공시에서 대창솔루션 지분 총 937만5586주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지분 매도는 전환사채 매도청구권 행사 및 장내매도로 인한 것으로 보유주식수는 기존 1436만2657주에서 498만7071주 감소했으며 지분율은 8.06%에서 5.09%로 줄었다.거래 내역에 따르면 지난 2024년 5월 17일과 12월 1
하나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하나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신보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대면 금융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기업 고객이 보다 신속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협력 기반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우선 하나은행은 기업대출
서울 대치동의 대표적 노후단지 은마아파트가 49층 높이의 초대형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1979년 준공된 14층 4,424세대 규모에서 5,893세대로 대폭 확대되는 이번 재건축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시즌2'가 적용된 첫 사례다.은마아파트는 그동안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층수 규제와 GTX-C 지하 관통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2015년 50층 재건축 계획은 당시 35층 높이 규제로 무산됐고, 2022년 말에야 35층 높이로 심의를 통과했다.전환점은 2023년 높이 제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평군, 특구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
전남 함평군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계기로 지역 청년 취업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특구 지정을 통해 고등학생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정 지역 학생과 청년에게 체계적인 진로·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현재 2개 학교에서 157명의 학생이 직업 실무 체험과 직업 박람회에 참여하며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일반 구직자들은 맞춤형 일자리 알선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지사 "4.3 왜곡 현수막 '가짜뉴스.혐오표현'...뿌리뽑아야"
최근 국민의힘 지도부가 제주4.3을 왜곡하는 영화를 비호하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제주4.3을 왜곡.폄훼하는 내용의 현수막도 잇따라 게제되는 것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국회의 조속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오 지사는 13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국회에서 하루빨리 정당법 등 관련법을 개정해 정당이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에 목적이 있음을 분명히 밝혀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최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제주4.3폄훼.왜곡 논란 영화를 관람한 뒤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마라도 살레덕항 정비 사업 완료
서귀포시는 대정읍 마라도 살레덕항의 정비사업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마라도 살레덕항은 2018년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파제제 시설물이 유실, 파손되어 지속적인 파랑의 유입으로 인한 여객선 접안 불편, 이용객 미끄럼사고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던 어항시설이다.이에 서귀포시는 방파제 보강, 경사로 보강 1식, 물양장 부속시설 보강 1식 등 해양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 총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됐다.이번 공사를 통해 마라도 김춘광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특별展
제주4.3 진실의 기록을 예술로 승화한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특별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올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4.3 해결 과정에서 국회가 보여준 입법적 노력을 조명하는 자리다.개막식은 15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국회의원과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제주4.3유족회와 관련 단체가 함께해 그 의미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타악기로 만나는 클래식 명곡, ‘타악기로 듣는 전람회의 그림’
서귀포시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타악기로 듣는 전람회의 그림’타악기 앙상블 공연을 선보인다.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의 확산과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 성장을 목표로 지역 공공 공연장에 우수작품을 보급하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김정문화회관은 올해 총 3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타악기로 듣는 전람회의 그림’은 그중 하나다.‘타악기로 듣는 전람회의 그림’은 러시아 작곡가 무소르그스키의 대표작 ‘전람회의 그림’을 타악기 앙상블로 재구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