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전사옥에서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레일과 대전상공회의소가 적극 협력해 대전·충남 소재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 발굴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유 및 홍보 ▲기타 공동협력 필요 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문희

더블생활권 아파트들의 몸값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두 지역을 넘나들며 각종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그에 따라 매매가 상승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을 살펴본 결과,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인 단지는 185건 거래된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였다. 이 단지는 아래로는 동탄, 위로는 판교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 아파트로 관심이 집중됐다.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방식으로 폐기물 처리시스템을 바꾸기로 했다.경기주택도시공사는 3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3기 신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 감량화, 재순환 및 자동화를 통해 자원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전량 폐기하는 방식으로 처리했

원강이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우수 벤처기업 지역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원강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원강은 이번 우수 벤처기업 지역 부문 선정을 계기로, 원강은 국내 로드헤더 현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신제품 픽커터의 연구개발을 강화해,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원강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신사업에 진출, 환경청으로부터 영업 허가를 받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핵심광물 확보전략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마이닝 실무교육을 수행했다. KOMIR 마이닝센터는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함께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북 익산에 있는 마이닝센터에서 스마트 마이닝 실무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핵심광물 개발에 기초가 되는 광산안전도의 이해, AutoCAD 사용법,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채광장비 체험, 3D 레이저 스캐너와 드론을 활용한 측량 및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0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공사 박희준 기술이사와 조태광 교육원장, 삼성전자 황하섭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장의 방폭시설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와 삼성전자는 ▲ 반도체 제조라인의 방폭시설에 대한 점검‧진단 등 안전관리 활동 상호 지원 ▲ 가스관련 전문기술인력 교육시 양 기관의 방폭 인프라를 상호 활용 ▲ 방폭분야 강의인력 지원과 기술교류 등 방폭시설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

인천시는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내년 10개 시장 3,200개 점포를 대상으로 1차 사업을 시행하고 2027년까지 51개 전통시장, 1만847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은 시장 내 점포별 분전반에 전기화재예방 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하고 24시간 실시간으로 점검해 과부하·누전·이상전류 등을 감지한다.이 시스템은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점포 상인과 시·군·구 재난상황실, 관할 소방서에 문자로 통보한다.시는 전통시장 화재가 노후한 전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일 멕시코 북동부 지역 대표 산업도시인 몬테레이에 하나은행 멕시코법인 산하 첫 영업 채널로 몬테레이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몬테레이는 미국과의 국경 인근에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업이 최종 시장과 가까운 지역으로 제품 생산 시설을 이전하는 니어쇼어링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멕시코의 주요 산업허브다. 몬테레이 사무소를 통해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 레온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등 기업과 교민, 현지인 등은 하나은행 멕시코법인의 금융 상품·서비스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제출한 '연금개혁안'에 대해 "연금 보험료는올리고 연금 수급액은 깎겠다"는 것 이라며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

‘제38회 별망성예술제’가 이달 7∼8일 이틀간 안산시 단원구 선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별망성예술제는 1987년 시작해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안산의 대표적인 예술 행사로, 경기도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별망성을 중심으로 외침에 대항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정주 의식과

쿠팡이 지방 도심 공영 주차장을 활용한 물류 혁신 사업에 참여한다. 쿠팡은 5일 경상북도 김천시와 함께 ‘율곡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율곡센터는 김천 율곡동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2531㎡ 규모의 생활물류시설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가 추진하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친환경 근거리 배송서비스 실증 사업’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규제자유특구는 신규 사업 발전과 신기술 검증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패키지로 완화하는 제도다.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는 ‘경북 스마트

바디프랜드가 추석맞이 역대급 전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정 제품을 렌탈,구매시 마사지베드 ‘에이르’, 마사지 소파 ‘파밀레&아미고’ 중 1대를 추가로 증정 또는 렌탈료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프로모션은 바디프랜드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과 신규 고객, 타사 고객 모두 대상이며, 제품 추가 증정, 월 렌탈료 특별 할인 중 원하는 혜택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기본 선납금 혜택, 제휴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중복해서 제공, 최대 24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대상 제

한국세무사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한이탈주민지원 특별위원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지원하여 우리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세무사회는 5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북한이탈주민을 세무 실무전문가로 양성해 교육하고, 세무사사무소 취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북한이탈주민과 가족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사회 일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양 기관은 협약에서 ▲북한이탈주민

경남메세나협회가 '2024 경남메세나대상' 후보를 27일까지 공모한다. 이 상은 지역 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은 △대상 △메세나인상 △문화경영상 △문화공헌상 △아트 앤 비즈니스상 △문화예술 유망주상 등 6개

전직 쇼피파이 직원들이 설립한 부트스트랩 회사 붐이 줌, 구글 미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주요 화상 회의 앱에서 작동하는 앱을 개발했다. 4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앱은 사용자 지정 테마를 화상 통화에 추가하거나 화면 효과, 스티커, GIF를 통해 반응하고, 외관을 조정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는 카메라 오프 화면을 디자인하거나 미팅 시간을 추정하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붐 공동 창업자들은 쇼피파이에서 원격 근무를 하는 동안 이 아이디어를

원주우체국은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주시의 사회복지시설인 천사들의 집과 두울 천사들의 집을 방문했다.이날 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였으며 세제, 휴지 등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 등으로 구성하였다.김경원 원주우체국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곳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