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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총, ‘2025년 탐라스승상’ 수상자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025년 탐라스승상’ 수상자로 김신주 제주영송학교 교사, 김춘남 서귀중앙초등학교 교사, 양영수 서귀포중학교 교사, 김종우 제주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교총은 제주 교육과 교총 발전에 공헌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스승을 발굴해 일선 교사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탐라스승상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제주교총은 또 올바른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단을 지키며 제주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원 7명을 한국교총 및 제주교총 특별공로상 수...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연속 1%대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수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 먹거리 가격은 여전히 들썩이면서 가계 체감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6일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15.6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올랐다.전국 상승률 2.1%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3개월 연속 상승폭을 줄였다.제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까지 2%대를 유지하다 점차 하락하기 시작해 같은 해 9·10월에는 0.7%까지 떨어졌다. 이어 11월 12월(1.5%
기계 수확이 가능한 참깨 신품종에 대한 실증 재배가 추진된다.제주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기계 수확이 가능한 참깨 신품종 ‘하니올’을 도입해 25개 농가 19㏊ 면적에서 실증재배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신품종 하니올은 종자 붙임성이 좋아 꼬투리가 다 익어 벌어져도 낟알이 떨어지지 않아 콤바인 수확 시 낟알 손실이 적고, 줄기 베기와 동시에 탈곡이 가능하다.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참깨 수확 소요시간은 기존 인력 방식의 경우 10a 기준 32.6시간인 반면, 콤바인 수확
제21대 대선을 22일 앞둔 6일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4층 위원회의실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선거홍보인쇄물 배부 작업 전 인쇄물을 확인 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초여름 날씨를 보인 8일 제주시 이호동 이호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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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본격적으로 착수된다.국토교통부 산하 제주지방항공청이 지난 2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주특별자치도에 제출했기 때문이다.제주도는 이에 따라 조만간 국토부 1명, 도 1명, 주민 대표 2명, 전문가 8명 등 12명으로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현장 방문을 통해 평가 대상 지역, 환경보전 목표, 대안 설정, 평가 항목, 항목별 조사방법, 주민의견수렴 계획 등을 결정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 반영 여부를 확인하는 등 핵
택시 뒷자리에서 승객이 하차할 때 기사에게 휴대전화나 카드를 주지 않아도 본인이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택시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택시 큐알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도는 오는 6월까지 도내 전체 개인택시 3800여 대 중 3300여 대에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이 시스템은 QR코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모바일 결제 방식을 지원하고, 결제 단말기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콘솔박스 위에 설치된다. 이에 따라 승객은 휴대
너는 저만치 가고나는 여기 섰는데······손 한번 흔들지 못한 채돌아선 하늘과 땅애모는사리로 맺혀푸른 돌로 굳어라. 5월 연휴 때 청도 유천마을에 갔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유천마을 근대 거리를 별 기대 없이 걷다가 오누이 시조 시인, 이호우·이영도 생가를 만났다.
KB국민은행은 제13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KB바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까지 3만 제곱미터의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KB바다숲 프로젝트’는 남해안에 잘피 군락지인 바다숲을 조성하여 해양생태계를 되살리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ESG 활동이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해양생물에게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하며, 바다환경 정화 및 적조현상 방지 등 해양 생태계 보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
서귀포시 서홍동에서 7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흘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49분께 서홍동 소재 요양시설에 입소 중인 70대 남성 A씨가 외출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A씨의 지인으로, A씨가 같은날 오후 8시10분께 서귀포시 지장샘 부근 하천에 내려갔다가 길을 잃었다는 연락을 남긴 뒤 연락이 끊겼다고 전했다. 지인은 직접 지장샘 부근을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하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실종 직후부터 드론, 산악구조대 등을 투입해 지장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큰절을 하고 있다. 2025.5.11
▲ 류정숙씨 별세, 강호동씨 장모상 = 10일, 창원한마음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장지 경남 합천군 선영, 연락처 055-225-120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1일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전남 지역에서 유권자를 만나는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진행중이다.이번 경청 투어는 오는 12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두고 이 후보가 마지막으로 지방 소도시를 순회하는 일정이다.이 후보는 이날 전남 화순·강진·해남·영암군을 차례로 방문하며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그간 이 후보는 지난 1일 경기 북부와 강원의 접경지역을 시작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의 '동해안 벨트', 충청·전북, 영남에서 공식 선거운동 기간 쉽게 찾기 어려운 소도시를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11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울산HD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먼저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과 관련한 질문에 "쓰리백으로 가다가 포백으로 바뀔 수도 있고, 민규는 포백에서 섰으니까"라는 말로 대신했다.이어 "초반에 좀 안정이 되어야 한다"며 "초반만 잘 버티면 될 것 같은데, 요즘 초반에 계속 무너지니까"라며 한숨을 내쉬었다.김 감독은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하는 것하고 안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가 어버이날을 맞아 경북 청도군 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끈다. 11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에 따르면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청도군 풍각면 풍각쟁이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및 주민 등 600여 명을 초청, ‘신천지와 함께하는 효잔치 한마당’을 열었다. 신천지 측은 이 지역이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데다 크고 작은 어버이날 행사가 많지 않은 점을 감안, 실질적인 위로와 공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행사 장소로 택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태 신천지 대구지부 부지부장의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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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사상 초유의 후보 교체를 시도하다 결국 김문수 후보로 대선후보를 확정한 국민의힘을 향해 "그들끼리 무슨 의미가 있는지 날치기하듯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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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아들의 학교폭력 연루 의혹과 관련해 한 전 대표 부부가 고발된 사건을 각하 처분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지난 8일 시민단체가 고발한 한 전 대표와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 관련 사건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학교폭력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 모두 각하 결정을 내렸다. 같은 혐의로 함께 고발된 A중학교 교장 이모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각하 처분이 내려졌다.각하는 고발 요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본안 판단 없이 사건을 종결하는 처분이다.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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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는 1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5-2026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PBA 팀리그 드래프트는 한 시즌동안 팀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자리다. 각 구단들은 보호 선수와 방출 선수를 결정한 후 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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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가상대결... 이재명 46.5%·한덕수 34.3%·이준석 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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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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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27년까지 프라이버시 코인·익명 계좌 사용 금지한다
유럽연합이 2027년부터 모네로를 포함한 프라이버시 코인 및 익명 암호화폐 계정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이같은 최근 유럽암호화폐이니셔티브가 발표한 자금세탁방지 핸드북에서 확인됐다고 디파이언트가 4일 전했다.해당 규정은 신용기관, 금융기관,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익명 계좌 또는 거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기술과 코인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EUCI는 “암호자산 익명성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며, 거래 추적을 방해해 효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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