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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수확이 가능한 참깨 신품종에 대한 실증 재배가 추진된다.제주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기계 수확이 가능한 참깨 신품종 ‘하니올’을 도입해 25개 농가 19㏊ 면적에서 실증재배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신품종 하니올은 종자 붙임성이 좋아 꼬투리가 다 익어 벌어져도 낟알이 떨어지지 않아 콤바인 수확 시 낟알 손실이 적고, 줄기 베기와 동시에 탈곡이 가능하다.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참깨 수확 소요시간은 기존 인력 방식의 경우 10a 기준 32.6시간인 반면, 콤바인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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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키르기스스탄에 탄소중립 숲 조성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이번에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된 것이다.사업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의 가리예프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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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최종 고사 판명, 기후변화 원인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대왕소나무’가 결국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30일 울진군 소광리 현지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설명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목본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피해가 확인된 뒤 병해충 방제와 수분 공급 등 수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이어졌지만, 같은 해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해 외관상 고사 상태로 나타났고, 지난 4월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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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습격이 시작됐다…황사 수준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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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봉사활동‥"아이들의 성장 지원"
교보생명이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및 키움센터를 대상으로 문화·여가 체험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올해부터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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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맨발 황톳길' 업그레이드! … 동장 책임관리제 전격 시행
중부뉴스통신 = 동작구는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장 책임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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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삼계자율방범대 '여성들이 이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는 매주 목요일 오후 9~11시 마산동부경찰서 삼계자율방범대 소속 방범대원 발걸음이 이어진다. 6~9명씩 모두 3개 조를 이뤄 내서읍 삼계·안계·상곡 지역을 순찰한다.조별 성비는 남성 1~2명, 나머지는 모두 여성이다. 방범 대장도 여성이 맡고 있다.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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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25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저출생과 전쟁 시즌2’의 150대 실행과제에 대한 1분기 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전체 과제의 평균 진도율은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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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인천 정가, 선거전 몸풀기 한창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12일 시작되는 가운데 인천지역 정치권도 본격적 선거전에 돌입할 태세를 갖추는 등 선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8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과 조택상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옹진군 연평도와 소연평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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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힘 20명 탈당해 한덕수 중심 제3지대 단일화 추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8일 당 소속 의원 약 20명이 탈당해 '제3지대'에 새로운 정당을 만들고,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를 영입한 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당 대 당 단일화’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두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면,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 이전 단일화는 사실상 어려워진다”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20명 이상이 탈당해 제3지대를 꾸리고 한 후보를 대선 후보로 추대한 뒤, 대선 전 김 후보와 단일화를 재추진하자”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기존 정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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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치매환자 실종…늘지않는 지문 사전등록
경기지역 치매 환자들에 대한 지문 사전 등록률이 3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문 사전 등록은 치매 환자가 실종됐을 경우 보호자를 쉽게 찾아줄 수 있도록 대비한 제도다.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지문 등록률을 시급히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8일 인천일보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