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노르가 울산에서 추진하는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전력구매계약 대상으로 선정됐다.19일 에퀴노르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한국 기업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수익성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제시한 일정에 따라 전력구매계약의 세부사항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이를 통해 반딧불이 프로젝트의 리스크 요인은 최소화하는 한편 수익성을 재고해 최종투자결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오늘 K-City 미래혁신센터에서 자율주행 실험도시 시설 및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혁신간담회를 개최했다.K-City는 지난 2018년 12월 문을 연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전용 실험도시로 2027년까지 무상 개방을 통해 민간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지원과 안전성 검증을 지원하고 있다.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번 혁신간담회에서 K-City 내의 기존 시설 고도화 사업을 통해 구축중인 시설과 ‘미래혁신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도로공사는 18일 동탄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포스코, 현대제철과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및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산학연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및 철강산업부산물 활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합동연구 등 기술교류를 통해 친환경 건설 정책 및 표준화 제정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철강산업부산물을 활용한 도로포장 기준 개정 등에 협조하고, 학회는 관련 기술에 대한 환경부의 제도 개선을, 포스코와 현대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2024년 국토안전기술연구원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관리원의 부속기관인 국토안전기술연구원이 올 한 해 진행한 연구개발 성과를 민·관·학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국토안전 분야의 기술 발전에 필요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발표회는 국토안전 분야 주요 이슈, 정책 및 기술 개발 등과 관련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건설·시설·지하안전 분야의 현황과 첨단기술 개발의 방향을 놓고 참석자 간 활발한 의견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서울 모아타운 1호 사업장인 번동1~5구역 시범사업이 본격적인 첫발을 뗐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6일 오후 강북구 번동 일대에서 ‘번동 모아타운 1호 착공 조합원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번동 모아타운 1~5구역의 착공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번동1~5구역 조합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삽 세레모니 및 기념촬영, 주요 시설물 점검 등으로 진행했다.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
대한항공은 중국 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이해 현지 공항 4곳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달 22일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과 선양 타오셴 국제공항 두 곳에서 지난 30년 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고객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탑승객 대상 기념행사’를 열었다. 박요
국민의힘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민의힘을 '내란 잔당'으로 규정하고 연일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특히 한덕수 권한대행을 '내란 대행'이라 부르며 공세 수위를 끌어 올렸다.2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대대적인 대여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이재명 대표가 포문을 열었다.이 대표는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 등 전국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등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은 이런 주권자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느냐"고 질타했다.이 대표는 또 "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외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튼 감독이 데뷔전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황희찬은 후반에 교체 투입돼 완승에 힘을 더했다.울버햄튼은 22일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3-0 대승을 거뒀다.지난 20일 게리 오닐 감독의 후임으로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은 페레이라 감독은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더불어 울버햄튼은 최근 4연패서 탈출, 3승 3무 11패로 18위가 됐다. 잔류할 수 있는 17위 레스터와의 승
최근 한 번의 터치로 얼음과 냉수 출수가 가능한 '직수형 얼음 정수기'가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수된 물을 저수조에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버튼을 누르는 즉시 물을 정수하는 구조로 유해 물질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그런데 직수형 구조의 얼음정수기라고 하더라도 세균, 곰팡이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는 않다. 아직도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얼음 정수기 곰팡이 문제는 해결된건가요?"와 같은 질문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직수형 정수기는 말 그대로 수돗물이 정수기의 필터를 거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2차 출석요구서 우편물 수령을 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공조본에 따르면 윤 대통령 출석요구 관련 지난 20일에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과 부속실에 발송한 출석요구서는 '수취인 불명'으로 배달되지 않았고, 대통령 관저에 보낸 출석요구서도 '수취거절'됐다. 전자공문도 아직까지 미확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공조본은 지난 16일 윤 대통령에게 1차 출석요구서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서울 용산 대통령실과 한남동 관저를 직접 찾았지만, 대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최신 하이엔드 게이밍을 위한 프리미엄 수랭 PC ‘가이드’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순백의 화이트 컬러로 통일된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결합해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AMD 라이젠5 9600X 프로세서는 6코어 12스레드 구성으로, 게이밍과 멀티태스킹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및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수술 관련 예방적 항생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최근 한 번의 터치로 얼음과 냉수 출수가 가능한 '직수형 얼음 정수기'가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수된 물을 저수조에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버튼을 누르는 즉시 물을 정수하는 구조로 유해 물질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그런데 직수형 구조의 얼음정수기라고 하더라도 세균, 곰팡이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는 않다. 아직도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얼음 정수기 곰팡이 문제는 해결된건가요?"와 같은 질문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직수형 정수기는 말 그대로 수돗물이 정수기의 필터를 거친
프로배구 남자부의 판도가 예측불허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양강’을 제외한 나머지 5개 팀의 중위권 싸움이 대혼전으로 접어들고 있다.지난주까지 진행된 도드람 2024-25 V리그 정규리그는 팀당 16경기씩을 치러 반환점에 가까워지고 있다. 프로배구는 다음 주까지 팀 별 2경기씩을 치러 3라운드까지 마무리한 뒤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한다.정규 시즌을 절반 가까이 소화했지만 남자부는 판도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현대캐피탈이 14승2패로 1위, 대한항공이 11승5패로 2위에 오른 가운데, 3
농협중앙회는 지난 2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온누리 나누米' 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원기관 간의 연대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는 이날 총 3억 6천만 원 상당의 쌀을 서울맹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 기부하였으며,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