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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소 독감·코로나19 예방 접종 실시

증평군 보건소가 독감과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독감 무료 예방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대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앞서 독감 접종의 경우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2일부터 접종을 개시했다.

11일부터는 75세 이상 주민, 15일부터 70세 이상 주민, 65세 이상은 18일부터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유료 예방접종은 21일부터 시작한다.

유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군민 중 50세~64세 접종 희망자이며 접종비는 1만원이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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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충북대학교가 10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 육성 및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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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국내에 투자이민을 온 외국인 10명 중 8명은 제주도에 투자한 중국인으로 나타났다.투자이민제도는 2010년 제주에서 첫 도입됐다. 법무부 장관이 고시한 지역의 관광·휴양단지에서 5억원 이상의 숙박시설을 구입하거나 부동산에 투자하면 국내 체류를 허가하는 제도다.또한 5년간 투자를 계속 유지하면 영주권을 주고 있다.14일 전현희 국회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투자이민자 116명 가운데 중국 국적자는 104명으로 전체의 89.7%다.이 가운데 제주도에 투자이민을 온 중국인이 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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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이 14일 오후 경남도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10월 14일 ‘경남도민의 날’은 1...
제철을 맞은 생굴이 14일 첫 출하됐다. 그러나 올해 고수온으로 집단폐사 피해를 본 굴 양식업계 시름은 깊다.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가격도 떨어졌다. 통상적으로 생산이 줄면 가격은 오르지만, 무더위에 살아남은 굴은 알이 차오르지 않는 등 상품성이 떨어져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굴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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