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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흉기로 살해한 20대 구속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하남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A씨에 대해 법원이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 20분쯤 하남시 소재 20대 여성 B씨가 사는 아파트 인근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범행 후 1㎞ 남짓 달아났던 A씨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10여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경기도가 15일 오전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일대 대북전단 살포 우려 지점을 방문하고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해당 지점은 대북 전단 살포 예상지역으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서 현장 순찰 중인 곳이다. 현장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우종민 연천부군수가 자리했다. 이날 오 부지사는 “계속되는 갈등 국면으로 가장 힘든 분들은 접경지역 도민들”이라며 “접경지역 도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한반도 긴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 희망을 그리는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14일 오후 4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평택시와 인천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아부와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됐다.대회는 '희망의 바다를 찾아서'를 주제로 바다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고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마련됐다.앞서 지난달 11일 해군2함대와 함께한 현장대회는 해군2함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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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원장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50대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체포됐다. 강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여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5분쯤 강화군 모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원장인 50대 여성 B씨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
오산시 운천중학교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청소년 응원 ‘함께치얼업’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함께치얼업’은 사회복지법인 생명의 전화가 주최한 2024년 자살예방캠페인으로 2000여명의 캠페이너들이 기금을 조성하고, 전국 5개 학교 청소년 5000여명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운천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생명의 전화가 실시한 SNS 사연 공모에 당선되면서 소속 학교 학생과 교사를 응원하고자 이루어진 행사이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가 하나은행의 독자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14일 밝혔다.하나은행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장기신용등급은 ‘A’,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한 가운데 독자신용등급의 한 단계 상향을 이뤄내며 그간 중장기 수익구조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독자신용등급은 국가신용등급이나 모기업·계열사의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개별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만을 토대로 산출하는 신용등급이다.이번 독자신용등급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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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 15분쯤 달성군 논공읍에 있는 건어물 유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불이 공장 인근으로 번지자 소방헬기 4대와 차량 50대, 소방관 11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오후 5시 40분 쯤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화재 발생 당시 공장 직원들은 퇴근한 상태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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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18일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바이오경제특별위원회 위원회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하는 등 특별위원회 임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위원은 스마트팜, 생명공학, AI규제, 미생물, 식품소재, 해양생태 등 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위원장에는 지난해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성민 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장이 위촉됐다. 임기는 2024년 6월 18일부터 2025년 6월 17일까지 1년간이다.새롭게 출범하는 바이오특위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천여명의 세무사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중부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장.축사에 나선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지만 세무사회 앞에는 아직도 대내외적 도전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지난 10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불거진 삼쩜삼 관련 ‘서울회장 감사장 사건’의 여진이 확산되는 상황을 겨냥한 듯 무척 톤이 높았고 격앙됐다. 서울회 총회에서의 이해못할 상황에 대한 불편한 심기도 묻어났다.“오늘 아침 기자회견과 함께 삼쩜삼, 토스세이브잇 등 세무플랫폼을 국세청에 고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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