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는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실험실'에 주문취소 접수 기능 2종을 추가했다.25일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에 실험실 기능을 탑재, 정식 출시되지 않은 새로운 기능들을 시범적으로 공개해 이용자들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
LG전자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냉난방공조 사업의 히트펌프가 북미 공조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25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의 주거용 히트펌프는 내년 2월 미국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다. 미국 냉동공조협회(A
김승연 한화그룹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만나 지난 10년간 쌓아온 방산 협력에 대한 서로의 깊은 신뢰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두다 대통령은 이번 방한에서 육∙해∙공 전 분야에서 한화의 ‘통합방산 역량’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유치권 분쟁을 이어오던 '여의도 서울마리나'가 결국 경매에 부쳐질 것으로 관측된다. 마린아일랜드가 50억원 이상의 공사비를 받지 못해 신청한 것으로 이번에만 벌써 세번째 경매 신청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마린아일랜드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여의도 서울마리나에 대한 경매를 신청했다. 마린
하나금융그룹은 청각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시행하고, 지난 22일 '제19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농문화와 농사회의 인식 개선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됐다.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제철 수산물 물량에 비상이 걸린 이때, 이마트가 발 빠른 대응을 통해 ‘겨울 수산물 대전’을 선보인다.25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본격적으로 시즌이 시작한 ‘방어회’와 ‘생굴’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이마트 김상민 생선회 CM(Categ
‘2024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11월 3일 증평 좌구산 MTB 경기장에서 2년 만에 개최된다.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자전거연맹, 증평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500여 명이 모여 열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회 코스는 율리 휴양촌을 시작으로 삼기저수지, 광복교회, 좌구산MTB임도, 내봉천, 종암고개 정산까지 이어지는 19km 구간이다.남자 4개부와 여자 2개부로 나뉘어 진행돼 순위를 가르게 된다.e바이크는 번외 경기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 3분기 글로벌 벤처캐피털 투자는 지속되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대선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따라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0억 달러 이상의 대형 거래 수도 감소했다.KPMG가 발간한 ‘2024년 3분기 VC 투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VC 투자는 2024년 2분기 955억 달러에서 2024년 3분기 701억 달러로 줄었다. 같은 기간 거래 건수도 9270건에서 7227건으로 하락했다.미주 지역의 VC 투자는 2024년 2분기 4104건 586억 달러에
신한은행은 올해 추진하는 총 306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중 총 2600억 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연초 공통프로그램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1973억 원, 자율프로그램 1094억 원 등 대규모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하고 프로그램별 집행 계획에 맞춰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이행 완료된 금액은 공통프로그램 1904억 원, 자율프로그램 696억 원이다.각 은행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에 있어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131억 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94억 원, 사회문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3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개인정보 영향평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인정보 영향평가는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정보 파일을 구축‧운용·변경하려는 공공기관이 사전에 잠재적인 개인정보 침해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안전한 개인정보처리 과정 설계를 유도하는 제도이다.일정 규모 수준은 ▲5만 명 이상의 정보주체에 관한 민감정보 또는 고유식별정보 처리가 수반되는 개인정보 파일 ▲공공기관 내부 또는 외부에서 구축‧운용하는 다른
인간 소통의 기본 단위인 2인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무용 공연을 선보이는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열린다. DDF는 대한민국 유일의 소극장 무용 장기 공연을 선보이며 14년째 진행되고 있는 국제 무용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
경남도의회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를 폐지했다. 도의회가 제시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 이유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부실과 정치적 편향 등이다. 이러한 이유로 도의회는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드러내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를 강행했다.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지난 24일, 한국인의 숙면을 연구해온 베스트슬립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바른수면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는 5성급 호텔 침대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로, 여성 전용석 39석과 남성 전용석 38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0만 원 상당의 수면 키트를 제공받아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공연은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되었고, 펀치, 10CM, 피아니스트 윤한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올 3분기 글로벌 벤처캐피털 투자는 지속되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대선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따라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0억 달러 이상의 대형 거래 수도 감소했다.KPMG가 발간한 ‘2024년 3분기 VC 투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VC 투자는 2024년 2분기 955억 달러에서 2024년 3분기 701억 달러로 줄었다. 같은 기간 거래 건수도 9270건에서 7227건으로 하락했다.미주 지역의 VC 투자는 2024년 2분기 4104건 586억 달러에
양산시는 관광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관광캐릭터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산시 관광캐릭터로 최종 선정된 작품은 양산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인 통도사와 매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포함된 “양산프렌즈”로, 통도사 설화에 등장한 용과 호랑이를 캐릭터화한‘뿌용’과 ‘호잇’, 자장암 금개구리에서 영감을 얻은 개구리‘금이’, 그리고 매화를 모티브로 한 ‘매롱’이는 지역의 문화적 상징을 잘 녹여내어 친밀하고 재밌는 모습으로 관광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춘천시가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10월 31일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과 함께 양 기관은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을 통해 춘천시는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국가를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로 확대,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수요 증가를
안병구 밀양시장이 10월 30일 가을철 잦은 강우로 인한 과실 열과 피해가 극심한 산내면 얼음골 사과 재배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장병국 경남도의원, 밀양시의회 박원태·석희억 의원, 이상훈 농협 밀양시지부장도 함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열과 피해는 가을 가뭄으로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부피생장기에 비가 많이 오면 급격한 수분흡수로 과실의 껍질이 터져 생기는 현상이다. 얼음골 사과 재배 농가들은 지난해 탄저병의 영향으로 인한 올봄 개화기 착과율 감소와 최근 발생한 열과
함안군은 10월 29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2024 찾아가는 대학교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대학교 채용박람회는 지난달 경남대학교, 국립경상대학교에서 열린 박람회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됐으며 ▲㈜옥산IMT ▲㈜오르비텍 ▲㈜코만3공장 ▲㈜성신RST ▲동해기계㈜ ▲태림포장㈜ ▲주식회사 케이씨피 ▲코오롱스페이스웍스 ▲한국중부발전㈜ ▲한국지방공사까지 총 9개 우수기업이 참여했으며, 마산고용센터 등 유관기관과 이력서 무료 촬영 및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