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서울시, 도시 경쟁력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제치고 '세계 6위'

서울시가 올해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 종합순위에서 세계 48개 주요도시 중 6번째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GPCI는 일본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매년 공식 발표하고 있다.

도시 경쟁력 관점에서 경제, 연구개발, 문화교류, 거주, 환경, 교통접근성 등 6개 분야에 대해 26개 평가항목, 70개 지표를 활용해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한다.

서울은 2015년 6위까지 순위가 올랐다가 2018년 이후 경쟁력이 하락해 202...
한국석유공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환경공단이 감사 품질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 협업 감사 확대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석유공사는 지난달 4일부터 13일까지 카자흐스탄 사업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KOTRA 쪽이 현지 전문 인력을 통해 러시아어/카자흐스탄어 통역, 현지 법령 해석 및 적용, 해외 기관 사례 조사 등에 대한 업무 지원을 제공했다. 석유공사는 이를 통해 현지인 이해 충돌 리스크 관리 등 내부 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한 개선 과제 도출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
하이트진로가 그랑 크뤼 샴페인 만을 만드는 샴페인 하우스 '라미아블'의 신규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라미아블'은 샴페인이 생산되는 프랑스 샴페인 지역의 약 319개 마을 중 단 17개의 그랑 크뤼 마을인 '투르-쉬르-마른'에 위치하고 있다. 15세기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적인 집안으로 1972년 장-피에르가 고품질 샴페인을 본격적으로 생산하며 명성을
Sh수협은행은 해양경찰청에 해양환경보호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 제로예‧적금 공익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금 전달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학기 수협은행장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이욱 W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경찰청, W재단과 손잡고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호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4년 연속 기금 전달 이어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제4회 아시아 망막학회 및 한국망막학회 총회 학술대회'에서 CU06의 미국 당뇨병성 황반부종 임상2a상 결과를 구연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 망막학회는 아시아 지역의 최신 망막질환 연구 및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다. 올해는 한국망막학회 총회 학술대회와 동시 개최되며, 전 세계 안과 전문의 및 연구진들이 대거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달 26일 세계철강협회 WSA가 주최하여 진행된 제19회 '스틸 챌린지' 동아시아 지역대회에서 산업부문 1위부터 5위까지 석권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증명했다.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스틸 챌린지’는 전 세계 120개 이상의 철강사가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철강 엔지니어들이 철강 제조공정의 이해도와 최적화 능력을 겨루는 시뮬레이션 대회이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철강을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권성동 의원이 선출됐다.신임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106표 중 72표를 받으며 34표에 그친 4선 김태호 의원을 물리치고 원내대표에 당선됐다.권성동 원내대표는 검사 출신으로 윤 대통령의 정치 입문과 대선 승리를 적극 지원했다. 윤석열정부 첫 여당 원내대표로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원내대표 직을 수행했으며, 친윤 핵심'으로 분류 된다.권 의원은 “지금은 엄중하고 엄혹한 시기지만 우리가 하나돼서 국민을
25분전
인천교통공사가 ‘철도차량 운전교육 훈련기관 개원식’을 열었다.인천교통공사는 지난달 국토교통부로부터 ‘제2종 철도차량 운전교육 훈련기관’으로 지정받은데 따라 16일 인재개발원에서 개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원식에서는 최신 FTS 체험이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한편 공사는 이날 ‘2025년도 상반기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취득과정 교육생 선발공고’를 냈다.모집 인원은 30명으로 교육기간은 내년 2월 17일~6월 26일이며 1일 8시간씩 696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은 16일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동해중부선 열차 개통에 따른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동해중부선(경북...
경남도의회가 국외출장을 갔을 때 항공권 조작이 의심되는 정황이 적발돼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최근 3년간 전국 243개 지방의회 의원 국외출장 실태를 점검한 결과, 항공권을 위·변조해 실제 항공료보다 많은 금액을 예산으로 지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 회원 수가 400만 명을 돌파했다.자격증 취득, 외국어, 취미·건강, 디지털 역량 등 강좌 1700여 개를 제공하는 등 회원가입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성상 실제 사용자 수는 회원 수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2016년 10월 ‘지식’을 개설하고, 방송인이나 명사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까지 전문 강사로 양성해 ‘도민 온라인강사’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경기도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해 가고 있다.연말을 맞아 맞춤형 화상 강좌도 개설했다. ▲ 생성형 인공지능 강좌 ▲ 2025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6일 국가에너지기술개발을 선도하는 전담기관으로서 내부통제시스템 운영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통제활동 인식 제고를 통한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고위직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개편시 반영된 전사적 내부통제시스템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고위직 리더들이 내부통제가 기관 운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함으로써 조직의 안정적인 경영목표 달성은 물론 국가연구개발사업을 더욱더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이끌어 갈 수
늘어나는 노년 인구에 맞춰 대구 북구 지역 내 노인복지관의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16일 열린 대구 북구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허정수 북구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관에 대해 현실성 있는 운영과 시설 확충을 촉구했다.북구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 준비 기일을 오는 27일에 열기로한 가운데 파면 여부를 심리할 주심으로 정형식 헌법재판관이 배정됐다.주심 재판관은 탄핵 여부를 논의하고 표결하는 평의 절차를 주도하고, 결정문 초안을 작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정 재판관은 사법연수원 17기로 지난해 말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관 중 유일하게 직접 지명해 임명됐다.
한미약품이 부패방지ㆍ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획득했다.16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날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ㆍ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받았다.ISO37001과 ISO37301은 각각 부패방지와 규범준수를 위해
태어난 지 일주일 된 장애아를 산부인과 의사와 공모해 살해한 부모가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 형사1부는 16일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하고, 남편 B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 부부는 지난 10월10일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태어난 지 일주일 된 영아를 침대에 엎어놔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베개를 고여 놓고 아이를 비스듬하게 눕히긴 했으나 엎어 놓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하지만 경찰은 아이가 한 쪽 팔에 장애가 있는 점, 홀로 자세를 바꿀
산림조합중앙회는 대전 동구 신안동 일대에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연탄과 전기장판을 나눠주는 ‘2024년 노사공동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지부 집행부, 조합원이 함께 참여해 산림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노사 간 상생 협력관계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전지역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호국보훈기념사업회도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이날 참여자들은 독거노인, 취약가정 등에 연탄과 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아제약, 소비자중심경영(CCM) 8회 연속 인증…”고객 중심 경영 활동 인정받아”
동아제약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8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CCM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주연.이이경씨, 수필오디세이 신인 작가상 수상
김주연씨가 수필 ‘아버지의 숫돌’, 이이경씨가 수필 ‘9분’으로 계간 수필오디세이 신인 작가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했다.김씨의 ‘아버지의 숫돌’은 이중액자 구조 속에 아버지와 숫돌을 원관념과 보조관념으로 설정해 안정감 있고 깊이 있게 형상화한 작품이다.아내와 가족에 대해 소원했던 마음을 회복하고, 스러져 가는 가장의 권위를 헌신적인 숫돌 정신과 칼갈이의 진정성 속에서 찾으려는 아버지의 삶을 연민과 존경의 심미안으로 치밀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씨의 ‘9분’은 남편 출근길에 만나는 다섯 장면을 몽타주해 파노라마식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 바이오산업, 세계시장 진출 위한 날개 달았다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ʹ글로벌 혁신특구ʹ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것으로, 규제ㆍ실증ㆍ인증ㆍ보험 등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제도 적용으로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은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지역의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여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0월 신청서를 제출했다.공모에는 총 7개 지자체에서 9개 과제가 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가족들 44차 도보행군 춘천 소양감댐 환경봉사.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러분의 하루가 경남의 희망입니다”
경남도는 10일 도청 대강당에서 ‘2024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경남을 빛낸 자원봉사자를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항공권 조작 정황' 경남도의회 국외출장 실태 적발
경남도의회가 국외출장을 갔을 때 항공권 조작이 의심되는 정황이 적발돼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최근 3년간 전국 243개 지방의회 의원 국외출장 실태를 점검한 결과, 항공권을 위·변조해 실제 항공료보다 많은 금액을 예산으로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사랑상품권 18일 발행…경남도 예비비 1차 집행
경남도는 경남사랑상품권을 3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e경남몰에서 사과, 쌀, 굴, 장어 등 600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경남도는 올해 남은 일반 예비비 84억 원을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두 사업에 예비비 34억 원을 투입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정 성과 공유 '도민회의', 박완수 지사 "모두 도민 덕"
경남도는 16일 도청에서 올해 마지막 도민회의를 열고 2024년 도정 성과를 평가했다. 경남도는 매달 도민을 초청해 정책 제안을 듣고 있다. 이날 △안전 △산업 △경제 △교육·청년 △복지·여성 △의료 △도로·교통 △문화·체육 △관광 △도시·주택 △농업 △어업 △환경·산림 등 분야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한국민주주의전당 임시 개관 내년 1월로 연기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일대에 들어서는 한국민주주의전당 임시 개관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애초 올해 하반기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9월에서 11월로, 다시 내년 1월로 연기됐다.한국민주주의전당 임시 개관이 해를 넘기게 된 주된 이유는 공사 지연을 비롯해 운영 방식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10억 고가 아파트 외벽 대리석을 접착제로 붙여…입주예정자들 '반발'
광주에서 분양가 10억 원대에 달하는 고가 아파트의 외벽이 접착제를 사용해 시공된 사실이 드러나 입주 예정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입주예정자들은 관할 행정청인 광주 서구청이 부실시공으로 판정하고 재시공 명령을 내렸음에도, 시공사가 이를 보강공사로 대체한 점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16일 lt;프레시안gt; 취재 결과 문제가 된 아파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