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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위성데이터 행정 활용 플랫폼 개발 추진

진주시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1일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 벤처동 1층 대회의실에서 ‘진주시 위성데이터 행정활용 플랫폼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진주시 위성데이터 행정활용 플랫폼개발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선정에 따라 사업 추진방향과 세부계획을 공유하...
화면 가득 윤슬이 일렁이고 돌고래가 유영하는 바다. 화면을 구성하는 화소 하나하나에도 물살이가 생동하는 듯하다. 하여, 숨결이 전해진다.13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창원 연아트오브갤러리에서 이 열린다. 사천 출신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윤슬’ 시리즈를 선보인다.“물
노동계가 현대위아의 CCTV 노조 사찰을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한 건이 불송치 결정 나자 규탄에 나섰다.금속노조 경남지부는 11일 오후 1시 30분 창원중부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금속노조 경남지부 현대위아비정규직지회는 지난 3월 현대위아와 시위금지 가처분 소송 과정에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민주노조운동이 구조적 위기에 봉착했다는 견해가 나왔다. 이에 활동가 축적에 힘써 지속가능한 민주노조운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노중기 한신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10일 노동사회교육원에서 ‘민주노총 30년, 민주노조 운동 비판과 성찰’을 주제로 2025년 송년 특강을 진행했다
‘해시태그 경제’는 특정 이슈나 현상을 ‘#’로 묶어 공유하는 것처럼, 지역의 경제 현안을 독자들에게 쉽고 빠르고 전달합니다.“그동안 유니클로 진주중안점을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한때 지역 최고 번화가로 쇼핑객이 북적였던 진주 구도심이 빠르게 황폐화하고 있다. 공실
산청군이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이달 19일까지다.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고용과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고용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고, 신청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제주지방병무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접수한다.2026년 병역판정검사는 2026년 1월 15일 12월 23일 까지 실시되는데 제주지역은 상반기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연 2회 나눠 실시한다.2026년에 19세가 되는 2007년생은 '19세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또는 '20세 검사 후 입영' 제도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2007년생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중인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www
삼성전자가 삼성 가전 사용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했다.우선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기업 '에넬'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6일부터 삼성 세탁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2년간 최대 180KWh의 세탁용 전기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180KWh는 유럽에서 삼성전자 A등급 세탁기를 약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에넬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고객은 누구나 삼성전자 세탁기를 구입한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어항인 김녕항의 기능과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올해 12월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김녕항은 외해 파랑의 영향으로 마리나 접안시설과 소형선부두의 정온 확보가 어려웠고, 동·서 부두 간 이동 동선이 길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이용에 불편이 이어져 왔다.이에 제주도는 외곽시설 설치를 통해 항내 정온도를 확보하고, 해상 인도교를 신설해 어항 접근성을 높이는 등 정주·이용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외·내측 돌제 160m, 해상 인도교 150m 조성, 해녀 체험장 정비 등을 주
SK AX가 각종 중대재해를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하는 AI SHE 서비스인 ‘CEO 안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CEO 안심 패키지는 AI기술을 활용해 사업장별 잠재 위험을 파악하고 작업자들이 안전의무를 이행했는지 관리하는 한편,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SK AX 측은 “중대재해로 인한 책임 가중, 기업가치 훼손 사례가 늘어나지만 사업 현장의 CEO들은 의사결정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CEO 안심 패키지를 통해 기업
인천시의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사후 평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조건부 추진’ 사업을 대상으로 피드백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16일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재정사업 관리 강화를 위한 투자 심사 사후 평가 수행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KT 차기 수장을 결정하는 16일이 다가왔다. 이번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결정은 단순히 새로운 CEO 한 명을 선출하는 절차를 넘어, 해킹 위기와 경영 공백이라는 이중고에 처한 KT가 어떤 방식으로 미래를 돌파할지 가늠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최종 후보에 오른 3인은 저마다의 강점이 뚜렷하다. 하지만 지금 KT에 필요한 리더십은 화려한 명성이나 익숙한 안정감이 아닌, 당면한 위기를 해결할 실질적인 능력이다.우선 박윤영 前 KT 기업부문장은 정통 KT맨으로 조직을 잘 안다는 것이 강점이다. 그러나 2021년 퇴임 후 4년이라는 시간은
한 신문이 12.15일 「 코스닥, 거래소 내 별도 회사로 키운다」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도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 개정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라고 보도하자 정부가 이를 즉각 부인했다.금융위원회는 '보도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현재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힌 것이다.
이디야커피가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음료 용량 확대와 메뉴 라인업 개편을 본격 적용했다. 금번 조치는 8일 발표된 개편안을 실제
아이티센그룹은 주요 계열사인 아이티센씨티에스와 아이티센피엔에스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지난해 아이티센글로벌과 아이티센코어 가족친화기업 선정에 이어 이뤄진 것으로, 아이티센그룹은 계열사들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임직원의 삶의 질과 일·생활 균형을 중시하는 조직문화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아이티센그룹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이룰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임신/육아기 단축근무제를 비롯한 다양한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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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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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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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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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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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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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무료" "50% 할인" … 삼성전자, 글로벌 에너지 파트너십 확대
삼성전자가 삼성 가전 사용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했다.우선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기업 '에넬'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6일부터 삼성 세탁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2년간 최대 180KWh의 세탁용 전기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180KWh는 유럽에서 삼성전자 A등급 세탁기를 약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에넬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고객은 누구나 삼성전자 세탁기를 구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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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식품용 지하수 20곳 조사…노로바이러스 ‘불검출’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 20개 시설을 조사한 결과, 모든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도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15곳, 집단급식소 4곳, 사회복지시설 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연구원은 즉시 해당 시설과 행정시에 통보해 개선 조치를 취한다. 해당 지하수는 불검출이 확인될 때까지 식품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다.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은 정기적인 물탱크 청소 및 소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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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사면 적금 우대 … 현대차-신한은행, 금융 콜라보
현대자동차와 신한은행이 고객들을 위한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김승찬 국내사업본부장과 신한은행 장호식 CIB그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적금 상품 운영과 프로모션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내년 초부터 현대차 구매를 원하는 신한은행 고객에게 금리 우대 혜택을 주는 적금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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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름다운 어항’김녕항 재단장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어항인 김녕항의 기능과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올해 12월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김녕항은 외해 파랑의 영향으로 마리나 접안시설과 소형선부두의 정온 확보가 어려웠고, 동·서 부두 간 이동 동선이 길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이용에 불편이 이어져 왔다.이에 제주도는 외곽시설 설치를 통해 항내 정온도를 확보하고, 해상 인도교를 신설해 어항 접근성을 높이는 등 정주·이용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외·내측 돌제 160m, 해상 인도교 150m 조성, 해녀 체험장 정비 등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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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칠십리특화거리 일대 '송산동 골목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서귀포시는 칠십리특화거리 일대 '송산동 골목상점가’가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지정 구역은 칠십리특화거리를 포함해 서귀포초등학교 일대까지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서귀포시에서는 7번쨰 골목형 상점가가 탄생하게 됐다.칠십리특화거리는 2008년 음식 특화거리로 지정된 이후 조성 초기에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했으나 현재 정부 차원의 중앙공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아 실질적인 지원이 어려워 '특화거리'제도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지속돼 왔다.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면서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