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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2차전지 설비 공급 납기 6개월 연장

2차전지 제조사 엠플러스가 2차전지 설비 공급 계약의 납기일을 올해 상반기에서 연말로 연장했다.

계약 상대인 글로벌 배터리사의 요청에 따라 계약 종료일이 6개월 늦춰졌다.

엠플러스는 17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의 계약 종료일을 오는 30일에서 12월 31일로 변경해 17일 정정 공시했다.

정정 사유는 "고객사 요청에 의한 납기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이 계약의 나머지 내용은 변경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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