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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산하 공공청사 이달부터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이달부터 울산시청 소속 모든 공공청사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못한다.

울산시는 10월부터 청사 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자발적 참여’에서 ‘의무화’로 전환해 공공청사내 일회용 컵 반입을 금지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사는 물론 사업소 등 24개의 소속기관 청사와 10개의 산하기관 청사에도 일회용 컵 반입이 금지된다.

연말까지 담당 부서 등과 협의해 청사 내 입점한 카페에서도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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