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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희 시인, 데뷔 25주년 기념 '박장희 컬렉션' 초대전 개최

박장희 시인은 울산시 남구 삼호동 명지갤러리에서 18일부터 27일까지 '데뷔 25주년 기념 박장희 컬렉션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날 오프닝에는 고은희 울산문협회장, 양명학 교수, 최병해 교수, 산수유문학회 지강식 회장, 오효선 작가와 문협회원 등 내빈 등 지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25년 동안 활동한 개인 시집 및 신문 스크랩, 여러 계간지에 실린 문예지와 시와시학문학회 시집, 시목문학 시집, 울산시인협회 시집, 울산문학, 태화문학, 중구문학 등문예지가 전시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전시회 때 출품한 시화 및 도자...
새 사령탑을 맞이해 재정비에 들어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의 강호 일본과의 친선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떠났다.대표팀은 여자 축구 A매치 기간인 26일 오후 2시20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과 친선경기에 나선다.이번 경기는 이달 초 여자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신상우 감독의 데뷔전이다.대표팀은 올해 6월 미국과 원정 평가전을 치른 뒤 콜린 벨 감독의 계약이 조기 종료된 이후엔 특별한 일정 없이 사실상 ‘휴업’ 상태이다가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21일 박재완 북구의원, 북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울산 북구 송정동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재정비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재정비 사업은 사업비 34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새로운 산책로를 조성하고 기존 시설을 보수와 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 시설물 교체를 통한 안전확보, 유휴공간 활용, 경관 개선사업, 공중화장실 설치, 산사태 복구 공사가 포함돼 있다. 손 의원은 “북구의 대표적인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
한강은 한국 문학계에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이다. 독창적이면서도 강렬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여 인간의 내면을 연구하며 철학적 사유를 표현하는데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1970년에 태어났으며 아버지 한승원 역시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어, 문학적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그녀는 대학을 졸업한 후 1993년에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이후 1994년에는 소설가로 전향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의 문학 세계는 존재의 고통, 상처, 소외, 그리고 이와 얽힌 운명적 문제들을 주요 테마로 다루고 있다.먼저 는 주인공 영혜가 채식
전국 최초의 한우 특구에서 생산되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가 내달 1일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울산축협한우 오감으로 즐겨보소’를 슬로건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한우데이인 11월1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가수 장민호, 박군, 버디킴, 제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0여발의 축하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직접 고른 울산축협
주문을 받으러 온 식당 주인남자는 내 나이 또래로 보였다. 주문을 하고 나서 돌에 대해 물어보았다. 남자는 예전에 자기가 손수 탐석한 돌들이라고 했다. 근방의 수석산지에 대해서는 자기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가 알고 있는 산지는 봉계혹돌이었다. 이삼십 년 전에 수석꾼들이 활천의 상류인 내와리에서 산돌을 채취하던 이야기를 했다.나는 홍옥석을 구한 경로에 대해 물었는데 자기가 구한 것이 아니라 돌아가신 부친이 물려 준 것이라고 했다. 돌아가신 부친은 살아계시면 올해 93세라고 했다. 백운산 청년단과 연결해서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밸런스 게임이란 놀이가 있다. 두 개의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간단한 내용으로, 선택지의 균형을 잘 맞춰서 고르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 묘미다. 인터넷에서 흔한 ...
파리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강외정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빛 스매싱을 날렸다.강외정은 25~26일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탁구 여자 단식 CLASS 5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강외정은 파리패럴림픽 탁구 여자 복식에서 한국에 동메달을 안긴 바 있다. 그리고
구미시는 지난 26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박정희 대통령 서거 45주기 추모제 및 추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박교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해 박 대통령을 기렸다. 행사는 추모제례와 추도사, 대통령 육성 청취, 추모 공연,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차인연합회와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은 생가를 찾은 추모객들에게 커피와 차를 대접했으며, 모로실회는 행사 후 돌아가는 추모객들을 위해 떡을 준비해 따뜻한 추모 분위기를 더
한국수자원공사가 경영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2024 혁신챌린지 최종경연’ 을 개최한다.30일 대전 본사에서 열리는 챌린지는 수자원공사 전 직원이 참여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실행해 그 성과까지 공유·확산하는 혁신과정으로, 올해 발굴된 경연과제 10건에 대한 최종 경연이 진행된다.특히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 직원과 외부 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심사단의 평가와 더불어 일반 국민도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기회도 마련된다.우승작은 수자원공사를 대표하는 혁신과제로 경영 방향, 대내외 정책 등에 반영될 기회를 얻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제주는 27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송주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제주는 안찬기 골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서진수, 카이나, 김건웅, 갈레고, 한종무,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섰다.초반 주도권은 전북이 잡았다. 전반 5분 한국영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제주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전반 7분 한종무의 패스는 받아주는 선수가 없었
지난 25일부터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27일까지 메달 55개를 따내는 등 목표 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이연화는 27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여자 -72㎏급 데드리프트 OPEN, 스쿼트 OPEN, 파워리프트종합 OPEN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이날 하루 태권도 남자 겨루기에서도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가 나왔다.이로운은 양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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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4일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려동물산업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0월 전부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현황 및 기초통계 자료 수집’과 ‘경기도형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방안 제시’, ‘도내 유망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수출활성화 방안 제시’, ‘도내 반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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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25~26일 이틀간 의정부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 광장 일대에서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상생한마당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올해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라는 주제로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오세희·이재강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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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과 27일 양일간 문경새재 도립공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2024 우리술 푸드페어링’행사가 관광·탐방객들로 대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 행사는 ‘전통주, 문화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주 중 국가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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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벚나무에 두 놈전깃줄에 네 놈까마귀 한 무데기아침부터 가르락가르락 아침 쌀이 떨어졌다느덜은 아침 먹었냐고굶었으면 굶은 대로먹었으면 먹은 대로느덜이나 우리나하루 또 살아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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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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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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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한국투자공사 해외 호화 사택 "국민 혈세 48억 투입"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가 해외 파견 직원의 주거 지원을 위해 막대한 국민 세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두 기관은 해외 사택 임차료와 국외근무수당으로만 연간 약 48억 원을 지출하며, 이 중 상당한 금액이 고급 사택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해외 사택 임차료에만 47억 6천만 원 투입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 사택 임차료로 매월 2억 9,100만 원, 한국투자공사는 매월 1억 60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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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곤 인천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 위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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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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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박정희 대통령 서거 45주기 추모제’
구미시는 지난 26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박정희 대통령 서거 45주기 추모제 및 추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박교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해 박 대통령을 기렸다. 행사는 추모제례와 추도사, 대통령 육성 청취, 추모 공연,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차인연합회와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은 생가를 찾은 추모객들에게 커피와 차를 대접했으며, 모로실회는 행사 후 돌아가는 추모객들을 위해 떡을 준비해 따뜻한 추모 분위기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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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톨릭상지대, 대학돌봄지원센터 지원 MOU
안동시는 지난 25일 가톨릭상지대학교와 대학돌봄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자체와 대학교가 협력해 지역 내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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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토론회’
대구 달성군의회는 최근 군의회 회의실에서 ‘달성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어 경쟁력 약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도 향상, 고객 유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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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 관문시장서 화재 예방 캠페인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는 지난 26일 대구 남구 대명동 관문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안전문화 정착 등을 위한 시민참여형 화재 예방 캠페인 ‘부리나케’를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신속하게 지역 화재 사고에 대처하자는 취지로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대구지부의 정기 봉사다. 캠페인에선 퀴즈 풀기 및 소화기 체험, 화재 예방 방법이 적힌 전단지와 화재 대피용 손수건, 방진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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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찰·소방 긴급신고 공동대응 강화 ‘머리 맞대’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경찰 소방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긴급신고 공동대응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112상황팀장, 포항북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 현장지휘팀장, 구조구급센터장을 비롯한 현장대응부서 구성원 10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간담회에서 △경찰-소방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공동대응 시 효율적인 현장 소통 방안 △기관 간 애로사항 청취 등 양 기관의 유기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논의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관 간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관계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