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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야생화 들꽃 사진전 '바람이 키운 너, 꽃이 되었구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7회 한라야생화 동호회 정기전으로 ‘바람이 키운 너, 꽃이 되었구나’를 개최한다.

한라야생화은 2010년 5월 5일 창립한 단체로, 제주에서 활동하는 야생화 전문 사진 동호회이다.

그동안 여섯 번의 전시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세상에 알렸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전시회 활동이 전면 금지됐던 2020년에는 들꽃사진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계요등, 둥근빗살괴불주머니, 변산바람꽃, 제주나리난초, 콩...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이 운영하는 ESG 여행문화 캠페인‘친환경 프로젝트 줍젠’ 2회차가 15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줍젠 패밀리인 ‘마라도 가는 여객선’이 특별 후원했고, 100여 명의 도민과 여행객, 인플루언서 제주미니 등이 참여했다.모집은 SNS를 통해 이뤄졌다. 참가자 모집 30분 만에 인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대중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해양 쓰레기가 모여드는 섬의 특성을 고려해 해안가 중심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올해 줍젠은 매달 친환경 여행
제주도와 필리핀 세부가 관광 및 문화 교류를 다각화하며, 두 도시간 항공기 직항노선 개설을 추진키로 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4일 오후 필리핀 세부주정부 청사에서 세부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세부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이다. 필리핀 중앙 비사야스 지방의 상업적 허브로서, 물류와 조선 분야가 발달한 지역이다. 2011년 9월 섬관광정책포럼 회원 도시로 가입하며 제주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그웬돌린 가르시아 주지사와 알라리오 다비데 부지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나눔봉사단은 지난 9일, 마라도에서 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도내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제주사랑의열매 정기기부 프로그램 ‘착한가게’ 대표들로 구성된 착한가게나눔봉사단원 15명이 함께 마라도 해변 일대의 쓰레기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신명환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아름다운 제주를 보존하기 위해 많은 단원들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은 우리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지역에 따라 비 또는 소나기가 예고됐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5일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전부터 밤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에, 오후부터 밤 사이 경남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까지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해안지
15일 이뤄진 제1124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6억2332만7913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8, 17, 30, 33, 3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8'.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7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025만5324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123명으로 140만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8630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1만9643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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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19일, 송호대학교 본관 3층 평생교육원에서 '지역 대학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RISE체계 전환을 대비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희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과 이경중 송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교육환경 개선 지원 ▲혁신인재지원금 및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 ▲학과 운영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8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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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380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 30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75명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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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현재 우리나라의 50·60대 신중년 인구는 대략 16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2% 정도 된다. 이들은 출생률이 아주 높았던 시기에 태어나 베이비부머라는 별칭을 얻었다. 1차 베이비부머는 모두 60대를 넘겼고, 2차 베이비부머는 올해 막내인 74년생이 50세가 된다.2차 베이비부머는 2023년 말 기준으로 약 625만명으로 집계되는데, 64~74년생으로 확장할 경우 950만명을 넘는다. 74년생이 60세가 되는 10년 후에는 이들이 모두 법률상 퇴직연령에 이르게 된다. 이렇게 향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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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경주문화관1918 피크닉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축제다.‘경주문화관1918’은 폐역이 된 옛 경주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민 곳으로 축제 기간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공연 △공간연출 △먹거리 등 세가지 분야로 만족시킬 작정이다.먼저 공연 분야는 △콘서트 스테이지와 △프린지 스테이지로 나눠 열린다.이 가운데 △콘서트 스테이지는 유다빈 밴드, 로맨틱펀치 등 국내 인기 인디밴드
고객의 편의를 위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을 흔히 '감정노동 근로자'라고 표현한다. 전화로 문의를 받거나 상담하는 콜센터 종사자가 대표적인데, 마트 및 백화점 판매원 등 고객과의 대면 업무를 주로 하는 사람들도 여기에 속한다.이들은 고객 응대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숨겨야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악성민원을 처리해야 할 때조차도 예의와 웃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압박감을 받기도 한다고. 이에 감정노동 근로자들은 우울증, 불안 장애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기도 한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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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오늘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 있는 소규모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관리원이 화천군과 함께 실시한 이번 안전점검은 화천읍 꺼먹다리와 사내면 토마토목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 꺼먹다리는 1940년에 건설된 철근콘크리트 교량으로 화천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다.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교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육안조사 및 비파괴 장비 등을 활용해 두 교량 시설물의 균열, 부식, 처짐 등을 점검했다. 관리원은 노후 시설물 관리와 관련한 컨설팅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9일 전자투표로 치러진 제47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에서 최운열 회계사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최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선출 부회장에는 문병무 회계사, 감사에는 박근서 회계사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임기는 각각 2년이다.최 회장은 이날 선거에서 이정희 딜로이트안진 회장,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 등 3인의 후보 가운데 46.06%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날 선거에는 투표권이 있는 회원 2만2천304명 가운데 1만4천65명이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코리아컵 8강에 진출했다.제주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120분 혈투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8-7로 승리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연제운, 홍준호, 김태환, 전성진, 김건웅, 김정민, 탈레스, 진성욱, 제갈재민이 선발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양팀은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11분 이순민의 패스를 받은 김인균이 가져간 슈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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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코리아컵 16강전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꺾고 8강행을 확정지었다.코리아컵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구 컵 대회로 협회에 등록한 프로·세미프로·아마추어 구단이 모두 진출하는 대회다.포항은 지난해 코리아컵서도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역대 우승 횟수는 총 5회로 전북 현대·수원 삼성과 함께 공동 최다우승을 기록하고 있다.서로 공방이 치열했던 이날 경기는 정규 타임동안 양 팀이 한 골도 넣지 못하며, 0대 0으로 연장 상황을 맞이했다.연장전에 들어서야 터진 첫 골은 연장 전반 92분 수원삼성의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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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해면 앞바다서 70대 남성 숨진채 발견
경북 포항의 한 해안에서 7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15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35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방파제 앞 해상에서 엎드린 채 물 위에 떠 있는 70대 남성의 시신을 낚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119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방파제서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과 사망원인 들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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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단체상 8개팀, 개인상 18명과 지도교사상 8명에 대해 시상이 이루어졌다.지난 5월 31일 진행된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는 고등학교 6개교 학생 42명과 중학교 6개교 학생 42명이 참가했다.심사 결과 중등부 단체상은 △김녕중학교 △제주중학교 △제주서중학교, 오현중학교이 선정됐다.고등부 단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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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전술도로 설치 중"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담벼락을 세우고 북측 감시초소를 연결하는 철조망을 보강하는 등 시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도 이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 1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최근 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세우고, 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에 다리를 놓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지난 9일 곡괭이, 도끼, 삽 등 작업도구를 소지한 북한군 수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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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지앤엠, 한화와 78억원 공급계약 체결…매출액 대비 10.24%
국영지앤엠이 아산 배방의 생활숙박시설 유리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계약상대방은 한화로 계약금액은 78억5200만원이다. 이 계약금액은 국영지앤엠의 최근 매출액인 766억4052만1220원의 약 10.2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방인 한화의 최근 매출액은 약 7조1863억5100만원으로, 주요사업은 화약, 방산, 기계, 무역 등이다. 국영지앤엠과 한화 사이에는 특별한 관계가 없으며, 국영지앤엠은 최근 3년간 한화와 동종 계약을 체결한 이력이 없다. 이번 계약의 판매·공급지역은 충청남도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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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정부 대북 강경 기조 비판 "김대중 정신 절실"
6.15 남북 공동선언 24주년인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정책 기조를 비판하며 대화와 평화를 우선하는 김대중 정신으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24년 전 오늘, 처음으로 마주 앉은 남북의 지도자는 반세기를 이어지던 적대관계를 끝내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서 한 대변인은 "하지만 보수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부정당했고 남북의 대화는 사라지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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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19일, 송호대학교 본관 3층 평생교육원에서 '지역 대학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RISE체계 전환을 대비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희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과 이경중 송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교육환경 개선 지원 ▲혁신인재지원금 및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 ▲학과 운영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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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이 오는 6월 21일 제347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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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날씨의 기록, 기상기후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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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기후위기 시대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을 만큼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상기후 자료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상기후데이터는 대기 상태와 기후 현상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데 사용되는 다양한 데이터로, 기존에는 주로 날씨 예보, 기상기후 연구, 재난 대비를 위해 사용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를 넘어서 작물의 파종·수확 시기를 준비하는 농업인, 날씨가 상품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산업계, 건설현장의 입지를 선정하는 건설계, 날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의료계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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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자고등학교 담장이 아름다운 벽화들로 장식되었다. 지난 16일,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홍천지구위원회와 홍천군 청년 연합회원, 희 가람 마샬아츠 아카데미 관장과 청소년, 홍천여성의용소방대 회원들이 참여하여 '우리 함께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 벽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자들은 함께 손을 모아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그려 넣으며, 무미 건조했던 칙칙한 담장에 화려한 옷을 입혔다. 또한 예정된 9월에는 추가 벽화작업과 코팅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홍천여자고등학교 담장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