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북문화관, 다음달 7일 인문학자 김경집 강연

충북문화재단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인문예술아카데미 ‘숲속 인문학 카페’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김경집 인문학자가 강사로 나서 ‘생각이 바뀌면 삶과 미래가 바뀐다’라는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문학적 가치 변화와 방향, 고전 해석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김경집 인문학자는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대중 인문학의 나눔과 문화운동을 중심으로 강연 및 칼럼 연재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혁명’, ‘진격의 10년, 1960...
장보러 들렀던 마트에는 봄동이 가득하다. 이맘 때 봄동으로 겉절이를 해먹으면 정말 맛이 있지 않은가? 봄동 하면 떠오르는 사람, 엄마. 엄마가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음식이 봄동 겉절이다.첫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 부부는 친정집에서 기거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직장을 다니느라, 아이를 전적으로 키우신 건 엄마셨다. 어느덧 아이는 금세 자라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되어, 우리는 친정으로부터 분가할 수 있었다.아이를 키워주신다는 게 결국 시집간 큰딸과 사위, 손녀까지 거둬주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월드컵으로 열광하던 그때, 좀 편안하게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8일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립박물관단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단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개인 최우수상은 전남대학교 최준서, 개인 우수상은 원광대학교 윤호철, 최재혁 학생이 수상했다. 팀 최우수상은 충북대학교 태영림 외 6명이, 팀 우수상은 고려대학교 설서윤 외 6명과 전남대학교 최준서 외 6명이 수상했다.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에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지난 2021년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가 미래 환경인재 양성 및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환경 관련 전공 청년 40여명을 대상으로 ‘그린커리어UP 2025’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린커리어UP 2025 프로그램’은 기후변화·탄소중립 등 환경정책 교육부터 우수 환경산업체 인턴십 기회까지 실무·맞춤형 환경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처음 시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금강유역환경청-대전시-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등 3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청년세대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프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7일 대선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 회동했지만, 합의된 사항 없이 끝났다.두 후보는 이날 오후 6시쯤부터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1시간 15분가량 회담에 나섰다.한 후보 측 이정현 대변인은 회동후 기자들과 만나 “특별하게 합의된 사안은 없다”며 “당에서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정하면 그에 응할 것이며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단일화 시한에 대해 이견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런 내용 자체가 없었다”고 답했다.이 대변인은 “아까 이야기했듯
사)제주생명의숲 은 지난 9일 작은노꼬메 진입로 주변에서 JDC봉사단 30여명과 함께 편백나무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두 단체는 악천후 속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상쇄숲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이어 주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서 쓰레기 수거 및 되가져오기 켐페인도 실시했다.
애플이 올해 가을 선보일 아이폰 라인업 관련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애플은 신규 아이폰에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과 함께 가격 인상도 검토 중이다.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가격 인상이 중국산 제품들에 대해 미국 정부가 부과하는 관세 떄문에 가격 인상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피한다는 방침이라고 WSJ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애플 기기 대부분은 중국에서 조립되고 있다.미국과 중국 정부는 12일 서로
이재식 경기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12일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전달식은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세류3동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면서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사태 후 김문수 후보가 대선후보로 확정된 데 대해 "오히려 전화위복"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11일 오전 서울광화문에서...
춘천시의회는 12일, 일본 고치현 시만토시 시의회 토리야 케이세이 시의원이 농산물 판매 방법, 저출산 및 고령화 정책, 이민 정책 등 춘천시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
1시간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을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카드이자 마지막 카드는 나 이준석과 시민들의 단결된 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12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대선 출정식에서 "지난 몇 년간 권력자에 굴종한 국민의힘을 청산해야 한다"며 "이미 권력을 가진 양 전체주의의 길로 빠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역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을 ‘정권교체·세대교체·시대교체’로 이뤄진 '삼위일체 교체'의 기회로 규정하고 "이준석이 앞장서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선
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1...
1시간전
제21대 대통령선거 레이스의 막이 오른 가운데 대선 후보들이 선거 초반부터 ‘보수 텃밭’ 공략에 나섰다. 선거운동 첫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데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구 방문 일정을 확정하며 시민과의 만남을 예고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대통령 선거 기간 좌고우면하지 말고 도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더욱 탄탄히 다지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칫 도정이 흔들릴 수 있는 시기이지만, 저부터 중심을 잡고 안정적으로 도정을 이끌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선거 기간 유세장 등에서의 안전문제에 만전을 기하고 크고 작은 사건에 철저히 대응하는 한편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선거 중립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주문했다. 또 “도가 앞장서 추진하는 도시농부와 일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형배 “尹 탄핵심판 선고 늦은 이유는 만장일치 만들어 보려고”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AI3·LS ITC, LS그룹 AI 도입 노하우 제조업 확산 맞손
기업용 생성형 AI 전문기업 AI3는 LS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LS ITC와 자사 기업용 AI 포털 솔루션 ‘웍스AI’ 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기업이 유통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LS ITC는 ‘웍스AI’ 구축형 버전의 국내 제조업 분야 총판을 맡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 ‘웍스AI B2C 버전’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보안, 관리/모니터링 등 B2B 특화 기능을 대폭 강화해 LS그룹 전사 생성형 AI 포털인 ‘LS GPT’를 구축한 바 있다.‘LS G
Generic placeholder image
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 공유자전거·킥보드(PM) 가상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 나서
경기 수원시가 12일 오전 영통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공유 자전거·킥보드 가상주차구역’ 시범 운영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수원시 공직자와 남부경찰서 경찰, 삼운회 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40여 명이 가상주차구역 시범운영을 알리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수원시가 12일부터 영통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시범 운영하는 가상주차구역은 공유 자전거·킥보드 불법주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 업체와 함께 불법 주차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구역이다.매현초교삼거리에서 매현삼거리, 매탄주공그린빌2단지, 매탄에듀파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상요 속초부시장, 관내 숙박시설 안전점검 현장 참관
1시간전
배상요 속초부시장은 12일,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전기, 소방, 가스, 건축 등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관내 숙박시설의 전기설비, 소방장비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 건강검진 지원 맞손
경기 수원시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수원시는 12일 수원시청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와 ‘재활용품 수집 노인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CT, 흉부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시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384명에게 건강검진을 7~8월 두 달여 간 지원할 예정이다.업무협약식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제주생명의숲, JDC 봉사단과 2025 숲 행동 캠페인 진행
사)제주생명의숲 은 지난 9일 작은노꼬메 진입로 주변에서 JDC봉사단 30여명과 함께 편백나무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두 단체는 악천후 속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상쇄숲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이어 주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서 쓰레기 수거 및 되가져오기 켐페인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솔라나, 4주 만에 85% 급등…200달러 돌파 가능성
암호화폐 솔라나가 4주 만에 85% 급등하며 비트코인 상승률의 두 배를 기록했다. 최근 SOL 가격이 176달러까지 상승하자, 블록 트레이더들은 6월 27일 만기 200달러 콜 옵션을 대량 매수하며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콜 옵션은 투자자에게 정해진 가격에 자산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며, 시장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주로 매수한다. 트레이더들은 200달러 콜 옵션을 연간 84%의 내재 변동성 수준에서 매수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