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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삼각형 패턴 돌파…27달러 향한 두 가지 시나리오

XRP가 장기 삼각형 패턴을 돌파하며 27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유망한 시장 분석가 이그랙은 XRP가 두 가지 경로 중 하나를 통해 두 자릿수 가격에 도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이그랙의 차트를 인용해 XRP가 단기 조정 후 강력한 반등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XRP는 지난 12월 1일과 2일 8.2% 상승했지만, 2.2달러 저항선에 막히며 1.72% 하락했다.

그러나 이그랙은 장기적으로 27달러 돌파 가능성을 점쳤다.

XRP는...
시카고상품거래소가 시스템 장애로 10시간 동안 거래를 중단하며 투자자들 반발을 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8일 보도했다.거래 중단은 일리노이주 사이러스원 데이터센터 냉각 문제 때문이라고 CME는 밝혔다. 서비스는 복구됐지만, 투자자들은 거래 정지로 인해 포지션이 고정되고 가격 발견이 차단됐다고 불만을 표출했다.일각에선 선물 거래가 사상 최고치인 54달러에 근접한 시점에 거래가 중단되면서 시장 조작 의혹도 제기됐다. 비트코인 선물은 영향을 받아 26일 9만355달러에서 28일 9만94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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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가 맞춤형 가격 책정을 하는 기업들에게 고객에게 이를 고지하도록 의무화하도록 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뉴욕주 예산안에는 맞춤형 가격 책정을 하는 기업들에게 고객에게 이를 고지하도록 의무화하는 조항이 포함됐다이에 따라 기업들은 고객에게 "이 가격은 귀하 개인 데이터를 사용한 알고리즘에 의해 설정됐다"라는 메시지를 표시해야 한다.뉴욕 고객들에게 이미 이같은 고지를 시작한 우버는 이번 조치에 대해 '졸속적이고 모호하다'며 불만을 표했다.기업들이 실제로 얼마나 맞춤형 가격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네이버의 손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업비트가 그간 추진해온 '한국판 코인베이스' 전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미국 대표 친규제 기업인 코인베이스는 현재 스테이블코인·기관 서비스·토큰화·인공지능 결제까지 사업을 확장한 상태다.지난 27일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아직 코인베이스의 시가총액은 약 100조원, 서클은 약 25조원 수준"이라며 "지금 시점에 양사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면 기술력·신뢰·고객 기반에서 세계적 경쟁
결제 시장 판세는 다양한 출신 성분의 다양한 기업들이 뛰어든 구도가 된지 오래다. 최근에는 새로운 결제 플랫폼으로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나타샤 드 테란, 고트프리트 라이브란트가 쓴 책 '결제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를 특정 결제 방식이 글로벌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를 잡기는 만만치 않다. 나라마다 지배적인 결제 방식이 제각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핀테크 스타트업들이 대거 등장한 미국의 경우 여전히 수표가 강력한 영형력을 발휘한다. 저자들에 따르면 카드를 발명하고 페이팔과 애플페이를 탄
LG유플러스는 AI를 통해 공교육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U+슈퍼스쿨'을 출시하며 교사 행정 관리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U+슈퍼스쿨은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학교 행정관리 솔루션이다. 행정업무를 AI 기술로 효율화하는 것이 목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교사가 본연의 역할인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U+슈퍼스쿨에 탑재한 AI 에이전트는 교사의 실제 행정 과정을 이해하고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U+슈퍼스쿨을 활용하면 교사는 누적된 학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업 성취도
'2025 제주 AI 청소년 경진대회'에서 한라중학교 양유찬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 열린 '2025 제주 AI·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에서 진행됐다.대상을 차지한 위드온팀은 제주도 내 독거노인을 위한 'AI 감정분석 기반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대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우울, 불안 등 부정적 감정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위험 징후 발견 시 즉시 전문 상담센터 및 복지사와 연결하는 기능을 갖췄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2
좋은땅출판사에서 강효백 저자가 ‘한국 호랑이 전설 대모험 100’을 펴냈다. 한국인의 정서 깊숙한 곳에는 언제나 호랑이가 있었다. 무서운 맹수이자 정의로운 수호신, 인간의 벗이자 자연의 상징. 시대가 변했지만 전설 속 호랑이는 여전히 살아 숨 쉰다. ‘한국 호랑이 전설 대모험 100’은 이러한 ‘한국적 호랑이 판타지’의 원형을 복원
엠에스씨는 독보적인 기술로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 표면처리약품 전문 글로벌 강소기업이다.제주 출신 김동훈 대표이사가 2005년 12월 설립한 이 회사는 해외 수입에 의존했던 반도체 패키지용 후처리 공정 화학약품 소재 분야에서 국산화를 이뤄낸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특히 엠에스씨는 고난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 솔더 범프용 주석도금공정 약품은 자체적으로 개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2019년 일본이 반도체·디스플레이의 3개 핵심소재 수출을 규제할 당시 삼성전자가 국산화에 성공한 엠에
LG와 LS그룹 경영진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방문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두 그룹은 지난 1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몬드에 위치한 MS 캠퍼스에서 열린 AIDC 테크쇼에 참석해 주요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류재철 LG전자 CEO,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현신균 LG CNS CEO,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등 LG 주요 계열사 수장이 대거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 미래창조관 전시실에서 '2025 제주국제장애인문화예술·스포츠 모드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지역의 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접근성 확대는 물론, 국제적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2개년 연속 프로젝트다.올해 첫 번째 행사인 사진전 은 7개국 지적·발달 및 심리·사회적 장애 학생 사진 40여 점이 전시되며, 국제 사진예술 비평
한국부동산원은 3일 서울 YWCA회관에서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은 공공부문 구성원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조직 내 정책과 제도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9개 공공기관이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사업 참여기관은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 351개 기관이다.한국부동산원은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핵심부서 내 ‘여성임용지수’를 활용해 여성
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 전진 대표이사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주최한 ‘2025 이노비즈 데이’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이노비즈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노비즈데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이노비즈협회에서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노비즈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4일 서울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정부·유관기관 초청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고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없애기보다 오히려 새로운 직업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젠슨 황은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해 AI 시대의 일자리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AI가 단순 작업을 대체할 수 있지만, 일은 단순한 작업 이상의 의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젠슨 황은 방사선과 의사를 예로 들며, AI가 이미 이미지를 분석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지만, 질병을 진단하는 역할까지 대체하지는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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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2026시즌 화도진스케이트장이 문을 열고 내년 2월7일까지 58일간 운영에 들어간다.화도진스케이트장은 1천800㎡ 규모의 아이스 링크와 450㎡ 규모의 썰매장과 매점 등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평일인 월요일~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이용료는 1회차 기준 2천원이며, 올해는 반일권, 종일권을 신설하여 오랜 시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케이트장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신년 등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펼
효성중공업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출의 탑은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액을 집계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효성중공업은 AI 산업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해당 기간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한 수치다.효성중공업은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전력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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