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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해양쓰레기 저감 업무협약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은 지난 15일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다 환경 보호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션은 해양 쓰레기 관련 조사·연구 및 쓰레기 저감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유엔환경계획의 비정부 기구 인증을 받았으며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 다수 기관의 해양 쓰레기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두 기관의 이번 협약은 ▲'KOBC 바다사랑 봉사대'의 역...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고통받는 인천 강화군 주민들을 위해 인천시가 방음창 설치 등 긴급 지원에 나선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최근 소음 피해가 극심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를 찾아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방음창 설치를 결정하고 주민 보호와 안정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송해면 당산리는 북한 방송 소음이 24시간 넘게 이어지는 강화군 내에서도 가장 가까운 가청지역으로 생활과 수면에 중대한 피해를 겪는 상황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러한 주민 고통을 덜고자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제철소의 쇳물을 형상화한 캐릭터 '용강이'가 탄생했다.다양한 SNS 캠페인과 콘텐츠 개발로 대중들에게 철의 가치를 알리고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제고해 온 현대제철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 캐릭터 '용강이'를 18일 공개했다.고로에서 나온 용선의 불순물을 제거한 깨끗한 쇳물을 의미하는 '용강'에서 이름을 따온 '용강이'는 제철소의 심장인 고로에서 태어나 직원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는 설정의 캐릭터다. 제철소의 모든 설비와 공정을 돌보는 수호자로 사람을 좋아해 어떤 자리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
광명시가 내년부터 공공자전거를 도입하기로 하고 공공자전거 통합브랜드 개발에 들어간다.공공자전거는 공공 목적으로 구축한 자전거 공유서비스다. 시민 편의와 교통 수요 분산,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여러 지자체가 도입해 운영 중이다.시는 이달 '공공자전거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을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 애플리케이션 운영프로그램 개발과 공공자전거 제작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공공자전거를 시범 운영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광명시가 공공자전거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관내에는 민간 업체가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SH공사 한강버스 사업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서울시 감사위원장은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주당 박수빈 의원의 '상반기에 있었던 종합감사에서 SH공사의 한강버스 부분이 누락됐던 것이냐'는 질의에 "지난 9월 박수빈 의원의 지적에 따라 현재 한강버스 건조 현장 등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감사위원장은 "시범 운항 이후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었는지까지 들여다보고 내년 상반기 중에 최종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에 한강버
한국석유공사는 15일 석유공사 울산비축기지에서 울산시, ㈔한국방폭협회와 '울산 재난안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의 석유화학 분야 중소 규모 위험물 취급 사업장의 중대 재해 및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내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안전 진단·점검, 현장 실무 교육, 재난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석유공사는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난 안전 사고 예방 점검과 현장 진단을, 울산시는 대상 사업장 선정과 행정적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기관사들이 음주 상태로 출근하는 일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13잂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이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 열차 운행 전 음주로 적발된 기관사는 29명으로 지난해 4명 대비 7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교통공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 전 모든 기관사를 상대로 음주 상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데 이 과정에서 올해 29명, 지난해 4명이 적발됐다는 얘기다.이들의 평균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 수준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친족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논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와 공동으로 주최되었으며, 피해자 지원과 법적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친족성폭력 피해자 중 상담을 신청하기까지 사건 발생 이후 10년 이상 소요된 경우가 55.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공소시효가 만료되면 수사
경상북도는 18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 북부권 8개 시·군의 기관・단체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주민 등 1,...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교통약자와 철도이용객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경부선 금천구청역 시흥과선 보도육교’ 개량 및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착공한다고 오늘 밝혔다.공단은 노후화된 시설물 개량과 교통약자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보도육교 구조물의 보수·보강, 마감재 개선, 24인승 엘리베이터 2대 설치 등의 실시설계를 지난 8월에 완료했다.또 내년 12월 사용개시를 목표로 철저한 안전관리와 고품질의 시설개량을 추진할 예정이다.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한 농장이 조류인플루엔자에 뚫렸다. 강화군에서 AI가 발생한 것은 1년8개월 만으로, 방역당국에서 살처분에 돌입하는 등 확산 방지에 나섰다. 인천시는 강화군 화도면 육용종계 농장에서 AI 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1만800여 마리의 닭을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원탑 랜드마크 ‘광진교 8번가’ 가 서울시민의 명소가 되고 있다. 최근 4년 사이 한강의 동쪽 끝 광진교 여덟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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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고령층 대상 건강기능식품 구매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한다.이번 활동은 사전심의 받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을 불법 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주요 홍보 내용은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하는 경우 등 ‘건강기능식품의 부당광고’ ▲건강기능식품 표시 여부 등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주의 사항’ 등이다.특히 시니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3명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동년배 어르신들에게 실제
사람은 떠나고 집만 달랑 남은 빈집이 비수도권에서 최근 8년간 34%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이처럼 빈집은 많이 늘어나는데 정비 여력 없는 시·군·구. 따라서 '빈집정비사업'에 국비 지원이 절실해 보인다.국회 국토교통위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은 18일 빈집정비사업의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소규모주택정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황운하 의원실에서 통계청의 '2023년 주택총조사'를 재구성한 결과 수도권과 세종을 제외한 곳의 미거주 주택, 일명 빈집은 104만3665호로 집계됐다. 8년 전
1시간전
고려장학회는 재단 재산 전액인 2억 원 장학 기금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김천의 교육발전과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고려장학회장학기금 기탁식이 지난 15일 김천시청에서 열렸다.이 자리에서 최대원 고려장학회 이사장은 “오랜 기간 운영했던 재단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와 예천군이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논란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학동 예천군수는 18일 안동시청 대동관 앞에서 열린 북부권 설명회를 앞두고 공동 성명을 통해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권 시장과 김 군수는 성명서를 통해 행정통합 추진 과정과 근본 취지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했다. 이들은 특히 중앙 권한 이양의 실효성을 문제 삼았다. “중앙 권한 이양을 명분 삼아 추진되는 행정통합은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에 불과하다”며, 정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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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K-슬롯머신, 필리핀 시장 공략 나섰다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의 일환으로 직접 제조한 슬롯머신 판매를 위해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이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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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사도 못 피해 간 자금난…직원 5% 해고한다
미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가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1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보도했다.레신 JPL 소장은 이번 감원에 대해 "예산 삭감 등에 따른 지속적인 자금 문제와 불확실한 전망에 대처해야 했다"라며 "기술, 프로젝트, 비즈니스, 지원 분야를 포함한 연구소의 모든 영역에 걸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JPL의 이번 감원은 지난 1월 예산 문제로 100명의 계약직 직원을 해고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약 5%에 해당하는 325명의 직원이 해고될 예정이다. 올해 직원 감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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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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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첫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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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내년에도 복학 안 할 듯…'투쟁 지속' 압도적 가결
의대생들이 내년에도 윤석열 정부의 의료 정책 반대 투쟁을 지속하기로 결정하면서 의대생들의 휴학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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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친족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논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와 공동으로 주최되었으며, 피해자 지원과 법적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친족성폭력 피해자 중 상담을 신청하기까지 사건 발생 이후 10년 이상 소요된 경우가 55.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공소시효가 만료되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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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출한 전공의 지원 예산이 국회에서 감액된 데 대해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충분한 준비와 합의 없이 무리하게 정책을 강행하면서 벌써부터 정부가 약속했던 재정 지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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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동해선 오시리아역-보행육교 연결 개통
부산도시공사는 오시리아관광단지 보행육교와 동해선 오시리아역을 잇는 연결 통로를 완공하고, 안전 점검과 시운전을 마친 뒤 19일 개통한다고 밝혔다.보행육교는 관광단지 접근성과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건립됐으나, 철도시설 관리기관과의 협의 지연으로 도로횡단 구간만 우선 개통된 바 있다. 공사는 조속한 연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난해 10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맺고 역무자동화설비와 부대시설 공사를 올해 10월에 마무리했다.이번 개통으로 오시리아역 방문객들은 1층으로 내려가지 않고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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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 통합 VS 반대 ··· 누구의 뜻과 바램인가?
경상북도는 18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 북부권 8개 시·군의 기관・단체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주민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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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부 1차관, “우크라이나 재건 위한 한·폴·우 삼각협력 본격화”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한국, 폴란드, 우크라이나 삼각협력을 본격화 한다.국토교통부는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폴란드 인프라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고 어제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폴란드 공식순방시 공식 논의한 ‘한-폴-우 우크라이나 재건 삼각 협력체계 구축’ 의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주폴란드 대사관 주최로 개최됐다.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유럽의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폴란드의 교통 및 산업 인프라 건설에 우수한 기술과 건설능력, 풍부한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