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전날에 이어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비구름대가 수도권으로 확대되면서 이날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시 기준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고양, 양주, 파주 등은 호우 경보가 가평, 의정부 등은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동두천, 포천, 양주, 가평, 의정부 등은 19일까지 50~15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0시부터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