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서해 평화와 서해5도 주민 생존 위한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 촉구 

5시간전
서해5도평화운동본부는 서해평화와 서해5도 주민 생존을 위해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을 촉구하며 지난 5일 연평도를 방문해 연평포격 민·군 희생자 추모 헌화와 추모 현수막을 게시했다.

지난 윤석열 정권 시절 9·19 군사합의 파기와 해안 포격 훈련 재개 등으로 서해5도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올 4월 정권 교체 후 이재명 대통령은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운동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평화 구상이 선언에...
‘K-관광 핫플레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 4년만에 70만을 돌파했다. 시는 개관 4년이 채 되지 않은 애기봉이 8월 23일 누적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자 30일 특별문화행사 ‘70만의 발걸음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했고, 시민들과 애기봉을 찾은 관광객들은 애기봉이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나아가고 있음을 함께 축하했다.이날 70만번째 방문객의 주인공도 방문해 김병수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70만번째 관광객인 김소정 님 가족은 호주에서 부모님 댁을 방문 중
청도군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청 동락관 지하 1층 제1전시실에서 「치매보듬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를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보듬마을 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전시작품은 보듬마을 환경개선 활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결과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의 과정과 성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
장성군이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서 하반기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음식점 678곳 △버스정류장 494곳 △학원·피씨방·체육시설·기타 926곳이다.군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음식점, 공영버스터미널 등 사람들의 발길이 모여드는 곳에선 금연구역 관리 상태와 금연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장성군은 상반기에도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지도·점검과 청소년 유해환경 합
2025년 9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공교육 회복과 교권 보호, 그리고 미래 교육체계 전환이라는 굵직한 의제가 집중 논의된 자리였다. 청문회장에서 최 후보자는 ‘교사 보호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겠다’며, 교사가 수업과 돌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고, 기초학력 보장과 학생 마음건강 지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거점대학 강화, AI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까지 폭넓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치열한 공방 속에서도 교육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425호를 공급한다.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지원
“2025년 7월 17일, 서산에는 시간당 114.9㎜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는 ‘100년에 한 번 등장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였다. 게다가 전날을 포함해 이틀간 서산에 쏟아진 강수량은 약 520㎜에 이르렀다. 이는 연간 강수량의 35%가 단 하루 반 만에 내린 충격적인 기록이었다. 기상청은 이를 ‘일 강수량 기준으로 200년에 한 번 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이로 인해 농경지는 침수되었고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가축이 몰살되는 등 농가의 피해는 심각했다. 도로와 하천이 순식간에 범람하면서 차량이 물에 휩쓸려 인명 피해가 발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8월 한 달간 6개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설계 단계에서 제시된 사전검토 의견이 실제 시공 과정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발주기관 및 시공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공공건설 사전검토 제도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공공건설사업의 타당성, 입지, 운영계획 등 사업계획 전반을 설계 이전 단계에서 종합 검토하는 절차다. 이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휴온스는 4세대 스마트 인슐린 펜 ‘디아콘 P8’의 실사용 임상 연구 논문이 대한당뇨병학회 공식 학술지 DMJ 9월호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DMJ는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행하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등재 국제학술지다. 게재된 논문 제목은 “Effectiveness of the stage 4 smart Insulin pen DIA:CONN P8 for glycemic control in a
해외연수 경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해 차익을 챙겼다는 이른바 '상품권 깡' 의혹의 당사자인 광주 북구의회 의원들이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경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아태 전기통신협의체와 역내 국가 ICT 표준화 역량 강화와 ICT 산업 경쟁력 제고 및 발전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APT는 아태지역 ICT 발전을 위한 협력과 조정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전기통신 국제기구다. 정회원 38개국, 준회원 4개국, 참관회원 135개사가 참여한다.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ICT 표준화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육 교재 개발 ▲표준화 모범 사례 공유 ▲전문가 교류와 역량 강화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
28분전
SK인천석유화학이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 중학생을 위한 ‘SK행복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어간다.인천 서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한 이번 프로그램은 연세대 대학생 멘토들이 중학생들에게 수학과 영어를 지도하고, 연세대 캠퍼스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SK행복멘토링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연간 2회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105명의 서구 지역 중학생 멘티와 59명의 연세대 멘토가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서구 지역 9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76명의 중학생 멘티와 50명의 연세대 멘토가 함께한다.하반기 활동은
울산항만공사는 2층 다목적홀에서 줄잡이업 및 선용품 공급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 항만에서 줄잡이 종사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항만 현장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항만용역업이 안전 사각지대라는 지적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오현수 항만안전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줄잡이 작업과 선용품 공급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 항만 내에서 발생한 유사 사고의 사례와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노하우를
사천시가 지역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업인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8일 시청에서 ‘사천 미래+ 시민과 함께 그리는 내일’ 공감·소통 프로젝트의 하나로 어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삼천포·사천수협 조합장,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사천시연합회 회장,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단체가 정부와 여당의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 결정을 환영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성명을 내고 “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을 강화할 수 있는 복수차관제 도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폐업자가 100만명을 넘
NH투자증권은 고객맞춤형 상속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N2 트러스트웨이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증권사와 신탁계약을 체결한 후 생전에는 고객이 생활자금 등 운용자금을 수령하고, 사후에는 지정한 수익자에게 재산이 승계되는 구조의 상품이다. 고객은 이 계약을 통해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등 다양한 자산을 신탁할 수 있고, 안정적인 자산 관리 후 신속∙정확한 상속집행이 가능해 상속 분쟁 예방이 가능하다.장점은 ▲간편성 ▲유연성 ▲연속성이 꼽힌다. 유언이 공
현대카드가 전 세계 최초의 뉴욕현대미술관 전문 서점 ‘MoMA Bookstore at Hyundai Card’를 오는 9일 서울 압구정에 연다고 8일 밝혔다.MoMA 북스토어는 뉴욕현대미술관이 직접 발간한 전시 도록을 비롯해 아트·디자인·건축 관련 서적 약 200종, 1100여 권을 갖춘 세계 유일의 MoMA 발간 도서 전문 매장이다. 여기에 MoMA 디자인 스토어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상품과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매장 내부는 단순한 서점이 아닌 예술적 경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with 캠핑' 폐막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경기도 문화사계 '가을'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with 캠핑'이 지난 5~7일 3일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공연과 캠핑, 체험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지며 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은 공식 홍보 채널인 @all_that_dmz 계정 팔로워 수가 1만 명을 돌파, 지난해보다 3000명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는 등 경기도 DMZ 대표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올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무대는 3회 연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TTA, 아·태 전기통신협의체와 ICT 경쟁력 제고 '맞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아태 전기통신협의체와 역내 국가 ICT 표준화 역량 강화와 ICT 산업 경쟁력 제고 및 발전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APT는 아태지역 ICT 발전을 위한 협력과 조정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전기통신 국제기구다. 정회원 38개국, 준회원 4개국, 참관회원 135개사가 참여한다.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ICT 표준화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육 교재 개발 ▲표준화 모범 사례 공유 ▲전문가 교류와 역량 강화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항만공사, 줄잡이·선용품업체 대상 안전역량 강화교육
울산항만공사는 2층 다목적홀에서 줄잡이업 및 선용품 공급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 항만에서 줄잡이 종사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항만 현장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항만용역업이 안전 사각지대라는 지적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오현수 항만안전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줄잡이 작업과 선용품 공급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 항만 내에서 발생한 유사 사고의 사례와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노하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울산시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울산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며 울산시에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단순한 명칭 문제가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 어업인 간담회 열고 수산업 현안 논의
사천시가 지역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업인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8일 시청에서 ‘사천 미래+ 시민과 함께 그리는 내일’ 공감·소통 프로젝트의 하나로 어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삼천포·사천수협 조합장,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사천시연합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