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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4월 출생아 지난해 견줘 11.3%↑... 전국 2번째로 높아

6시간전
올해 1~4월 대구지역 출생아 수 증가율이 1년 전에 비해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대구에서 태어난 아기는 88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804명보다 10.57% 늘었다.

1~4월 누계도 373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55명과 견줘 11.29% 증가했다.

이는 인천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이다.

경북지역 올 4월 출생아는 871명으로 1년 전 840명에 비해 3.7% 늘었다.

1~4월 누계 출생아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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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특검보에 김형수·박억수·박지영·박태호·이윤제·장우성 변호사가 임명됐다.이들 가운데 장 변호사는 경찰 출신이고, 다른 5명은 검찰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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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새벽 근무로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중태에 빠졌던 7살 여아가 끝내 사망했다. 10살 언니가 세상을 떠난지 하루 만이다. 25일 부산진경찰서는 전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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