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24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남다른 조달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은 16일 세종시교육청을 방문, 우수기관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고 관급자재 구매담당 공무원에게 우수공무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조달서비스 이용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조달청은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인천 쪽방촌 주민들이 폐지 수집 등으로 한푼 한푼 성금을 모아 17년째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인천내일을여는집 이준모 이사장 등 쪽방촌 주민 대표들은 20일 사랑의열매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74만4,380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쪽방촌 주민들이 폐지·고철 등을 수집하고, 자활공동사업장에서 쇼핑백 등을 제작하면서 지난 1년 간 한푼 한푼 모은 것으로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들과 노숙인쉼터 생활인들도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했다.인천 쪽방촌 주민들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2008년 시작돼 올해로
박지원 의원과 임미애 의원이 대한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농어촌의 부족한 일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가 도입됐으나, 이들에 대한 임금 갈취 등 인권침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송출국에서도 자국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근거 법령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는 등 법ㆍ제도 정비가 미비한 상황이다.이번 토론회는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와 관련된 법률적 쟁점을 고찰하고, 인권침해 사례 등 현장
울산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제10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정대훈 이사장은 20일 개인 기부금 1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울산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정대훈 이사장, 이동언 대흥유운상사 대표, 류영호 재현스틸로직스 대표, 양호영 울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정대훈 이사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난 1998년부터 2024년까지 26년간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11월에는 후원금이 1억원 이상을 돌파하여 초록우산 울산 그린노블클럽 4호로
경기문화재단 소속 기관마다 2025년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설 전통문화 체험과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모든 이들에게 설 명절의 따뜻함, 문화적 풍요로움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 설 연휴에는 임시 공유일 지정에 따라 27일에는 정상 운영하고 설날 당일인 29일과 연휴 다음달인 31일에 휴관한다.경기도박물관경기도박물관에 방문하면 중국 1급 유물 6점이 한국 최초로 전시된 ▲ 해외문화교류 특별전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이 3년째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진행했다.CFS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대회의실에서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를 돕기 위한 임직원 성금을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CFS 임직원들은 2023년 환아를 위한 기부 및 물품 후원 2637만5000원을 전달했다. 2024년에는 1496만7000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9275명이 무려 7888만9000원의 성금을 마련해 기부했다. 누적 성금은 1억2023만1000원
알톤스포츠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약 73억원 규모의 전기 자전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알톤은 자체 생산 방식으로 카카오모빌리티에 전기 자전거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며, 공급 기한은 2025년 7월 30일까지로 설정됐다. 계약 대금은 선금 30%를 포함한 잔금을 3회에 걸쳐 각각 27%, 21.5%, 21.5%씩 분할 지급받을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카카오모빌리티의 공유자전거 서비스 확대를 위한 것으로, 양사는 최근 3년간 동
서정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20일 119구급차에 함께 타 현장 경험을 쌓고 있다.참여한 학생은 총 7명. 이들은 이날 포천소방서 119안전센터에 배치됐다. 교육은 다음 달 16일까지다.현장에 배치된 학생들은 119구급대원들과 함께 출동부터 병원 이송까지의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성성호수공원 중심 브랜드 대단지 속속…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2만5천여 가구 빅 브랜드 타운, 천안의 새로운 부촌으로 도약 ‘박차’ 천안 부동산 시장에서 성성호수공원 일대로의 중심이동이 감지되고 있다. 성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브랜드 대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새로운 주거타운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아파트 공급에 발맞춰 주거 인프라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그간 불당지구에 집중됐던 수요자들의 관심도 옮겨가고 있는 추세다.업계에 따르면 천안의 주거 중심지가 불당지구에서
삼성전자가 게임회사 넥슨코리아와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과 함께 한 차원 높은 3D 게이밍 경험 제공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넥슨, 네오플은 3D 전용 안경 없이도 3D 경험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3D로 구현하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가 14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최대 쟁점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변경안에 찬성을 권고한 것에 관해 고려아연 측이 "양대 의결권 자문사는 물론 국내 주요 자문사까지 현 경영 체제 유지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며 "영풍·MBK파트너스 역시 이런 권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울산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제10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정대훈 이사장은 20일 개인 기부금 1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울산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정대훈 이사장, 이동언 대흥유운상사 대표, 류영호 재현스틸로직스 대표, 양호영 울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정대훈 이사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난 1998년부터 2024년까지 26년간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11월에는 후원금이 1억원 이상을 돌파하여 초록우산 울산 그린노블클럽 4호로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남구 신정동에 있는 울산대공원 현충탑 정기 참배식을 18일 진행했다.이번 참배식은 평화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배식은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묵념, 추모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시민 박은영씨는 “이번 참배식을 통해 국가 보훈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됐다. 우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들의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항상 간직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