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는 26일 "우주와 드론, 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이날 오전 고흥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지난 3년은 군민통합을 바탕으로 고흥의 발전과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주, 전남 지역에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27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광주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중 1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남 14개 시군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등이다.
이날 오후 2시30분을 기준으로 기온은 광양 3
롯데면세점은 대만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라인페이 대만'을 도입하며 7월부터 국내 오프라인 전점에서 해당 서비스를 통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고 1일 밝혔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만의 한국 입국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방한 외국인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출범 12주년을 맞아 1일 합천 본원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3년에 경남문화재단과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이 통합해 출범했다. 2017년 11월 합천군 덕곡면으로 본원을 이전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도민과 함께 걸어온 12년, 변화와 혁신으로 새
신한은행은 창립 43주년을 맞아 고금리 혜택과 함께 야구팬을 위한 이색 이벤트를 결합한 신상품 ‘1982 전설의 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1982 전설의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3.0%이며,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고 연 7.7%까지 금리가 적용된다.우대금리는 신한카드 및 ‘쏠야구’ 이용 실적에 따라 제공된다. 신한카드 신규 가입 후 3개월 이상 결제 실적을 충족하면 연 4.2
영양군이 선바위 관광단지 내에 조성한 ‘복합문화형 농특산물 직판장’이 수개월째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건물은 이미 완공됐지만, 준공 승인에 필요한 서류가 미비한 데다 내부 인테리어 공사도 별도로 진행되면서 사실상 방치 상태다.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의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았던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용역 중개 플랫폼 3개사의 실태 및 이용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체 피해사례 중 청소·인테리어 등 생활서비스 관련 피해가 절반을 넘었다. 또한 용역 제공자의 서비스 품질 검증 강화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신청된 용역 중개 플랫폼 관련 소비자 피해사례는 총 498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피해 품목을 살펴보면, ‘생활서비스’가 52.4%로 전체 접수 건의 절반을 넘었고, ‘영상·사진·음향’ 14.5%,
산림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평창모릿재산양산삼 김계남 대표를 선정했다.김 대표는 평창군 진부면 일대 해발 800m 산간지역에서 10헥타르 규모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삼산봉표가 있는 곳이다. 삼산봉표는 조선시대 임금님께 올리는 귀한 산삼이 자생하는 곳이니 출입을 금한다는 의미로 설치된 것으로, 이 지역이 예로부터 명품 산양삼의 고장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일반적인 산양삼 재배법은 씨앗을 인위적으로 발아시켜 모종으로 1~2
김천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내달 4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서는 앞서 올해 4월부터 작년 기준 연 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을 시작했으나, 경제 파급효과가 미약하다고 판단되어 지원 대상 범위를 전년도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까지로 확대해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신청은 온라인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북경제진흥원 방문을
제주항공은 하반기 B737-8 항공기 구매 도입계획에 따라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근무지는 서울.인천 또는 부산이며, 학력 제한은 없다. 토익,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일본어, 중국어 특기자는 ‘언어특기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역량검사와 영상면접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별도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7월 1일 제9대 연수구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연수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은 형식적인 기념식이나 내부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연수구의회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의원이 직접 배식 및 테이블 서빙을 하며 정성을 다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맞이했다.이날 의원들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과 근황에 대한 안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출범 12주년을 맞아 1일 합천 본원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3년에 경남문화재단과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이 통합해 출범했다. 2017년 11월 합천군 덕곡면으로 본원을 이전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도민과 함께 걸어온 12년, 변화와 혁신으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