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개발지와 하천 주변 등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우기철을 앞두고 관내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태진 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빗물배수펌프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발행위 허가지, ▲사방댐 대상지 등 침수나 붕괴 위험이 있는 주요 취약지역 및 배수펌프장이며, 구조물의 균열, 토사 유출 가능성, 배수 기능 등을
부천시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과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사업은 보건소,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의 초등학교 4학년, 만 10세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괄적 예방 중심 구강관리 프로그램이다.참여 아동은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불소 도포를 비롯해 구강 상태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치석
평택시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평택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21
대구광역시는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제11조 및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른 지정 기준을 충족해,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으로 최종 지정됐다.과기정통부 지정 공고에 따라 이번에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 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 6층이며, 지정 운영기관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다.데이터안심구역은 누구나 안전하게 데이터를 분석·
연천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제32회 연천 구석기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해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군민 및 방문객의 이해를 높이고, 총 300만 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수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행정담당관에서 운영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홍보관에서는 연천군의 우수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제도의 목적 및 참여 방법 안내 및 연천쌀 소비 촉진 홍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김해교육지원청은 19일 소외계층을 위한 헌 옷 기부 캠페인 ‘옷캔 기부&TAKE’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기부&TAKE’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잡화 등을 기부받아 분류ㆍ포장 후 택배로 발송하는 방식의 나눔 캠페인이다.이날 김해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각자 옷장 속에 잠들어 있던 의류를 직접 가져와 정리ㆍ포장하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되살리고 청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기부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잠들어 있던 옷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일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존-폴 발라디 스트라스필드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7인은 서울의 도시재생 정책 스터디를 위해 방문했다. 서울시의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공식면담을 갖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 박물관 등을 탐방한다.
경기 수원시가 수원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4만9232명에게 8월 말 군소음 피해 보상금을 지급한다.수원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지난 2024년 1~12월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지만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피해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았던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았다.4월까지 서류 검토·산정 처리 절차를 완료하고, 5월 8~9일 ‘2025년 제1회 수원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보상 대상
암호화폐 기업 크립토닷컴과 자산운용사 카나리캐피털이 미국에서 크로노스 블록체인 네이티브 토큰인 CRO을 보유하는 투자펀드를 선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 보도했다.카나리 CRO 트러스트는 규제 적용을 펀드로 ETF는 아니며, 인증된 투자자들에게만 제공된다. 크립토닷컴 에릭 안지아니 사장은 "이번 펀드는 암호화폐 대중화를 위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크립토닷컴은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과 협력해 CRO를 포함한 트럼프 브랜드 ETF 시리즈를 준비 중이며, 이와 관련해 미국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브로드컴과 관련 핵심 공급망 기업에 투자하는 ‘KoAct 브로드컴밸류체인액티브 ETF’를 20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KoAct’의 열두 번째 ETF다.브로드컴은 주문형 반도체 설계와 AI 네트워크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반도체 기업이다. 중국의 딥시크 등장 이후 최근 AI 개발 트렌드가 ‘저전력’, ‘가성비’, ‘효율성 강화’ 측면으로 점차 변화하는 가운데 브로드컴은 구글, 메타, 애플, 오픈AI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주문형 반도체 설계를 담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가 19일 ‘청라 IHP 첨단산업단지’ 입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제막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 회원사 20여 명이 참석했다.서구 원창동에 자리한 ‘청라 IHP’는 자동차·정보통신ㆍ로봇 등 최첨단 기술 분야 기업과 연구개발 업체가 입주해 있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총규모는 117만 9075㎡에 달한다.경문수 회장은 “입간판 설치를 위해 애써주신 서구청 관계자분들
중고 거래를 가장해 인터넷 카페 이용자들을 속이고 1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대구 북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간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허위 매물 게시글을 올려 피해자 36명으로부터 총 1억1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고가의 차량 부품, 무인 키오스크, 정육 진공포장기, 벌꿀 등 중고 거래 수요가 많은 품목을 대상으로, 다른 이용자가 올린 실제 사진을 도용해 자신이 보유한
인천 연수구는 오는 6월30일까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 4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새로 책정된 저소득 1인 가구에 대해 ▲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가 오는 6월 1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금융 AI Agent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키노트 주제인 ‘은행과 함께하는 금융 AI 에이전트 시대의 대응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26년간 축적해 온 자금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 AI 에이전트 전환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다. 웹케시는 이 자리에서 차세대 AI CMS 솔루션을 최초로 공개하고, 금융 업무에 AX 실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주요 세션으로는 △기존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19일 소외계층을 위한 헌 옷 기부 캠페인 ‘옷캔 기부&TAKE’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기부&TAKE’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잡화 등을 기부받아 분류ㆍ포장 후 택배로 발송하는 방식의 나눔 캠페인이다.이날 김해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각자 옷장 속에 잠들어 있던 의류를 직접 가져와 정리ㆍ포장하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되살리고 청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기부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잠들어 있던 옷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가 지난 16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제2회 e스포츠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동양대학교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특강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님블뉴런의 마케팅 및 e스포츠 운영 담당 전원주 매니저가 강연을 맡았다.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중심의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e스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일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존-폴 발라디 스트라스필드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7인은 서울의 도시재생 정책 스터디를 위해 방문했다. 서울시의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공식면담을 갖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 박물관 등을 탐방한다.
경기 수원시가 수원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4만9232명에게 8월 말 군소음 피해 보상금을 지급한다.수원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지난 2024년 1~12월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지만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피해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았던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았다.4월까지 서류 검토·산정 처리 절차를 완료하고, 5월 8~9일 ‘2025년 제1회 수원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보상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