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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해나루예술단·금곡예술인농촌체험단, 지역 문화발전 앞장

충남 당진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특히 천안,서산, 홍성, 내포신도시, 예산, 태안, 보령, 논산, 부여 지역 문화 발전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극단 해나루예술단·금곡예술인농촌체험단이 지역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극단 해나루예술단은 당진의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의 이름을 딴 전문 예술단체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창작 ‘당진의소리’, 복합극·연극·뮤지컬로 당진의 설화나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한 무대를 올리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17일 충북도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괴산고등학교와 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행사는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의 경험을 지역사회 전체의 교육 자산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 참가 학생들은 해외 교육 환경과 문화 체험에서 느낀 점과 배운 내용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진로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특강에서는 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 허성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피의자 조사가 8시간 반 만에 종료됐다.서울구소치소에 수용된 윤 전 대통령은 20일 오전 9시 30분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광화문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해 입실했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조사는 11시 56분께 점심 식사를 위해 중단된 후 오후 1시 재개해 5시 10분께 종료됐다.윤 전 대통령은 이후 5시 26분부터 6시 30분까지 자신의 신문 조서를 열람하고 퇴실했다.이날 특검팀은 이날 준비한 160쪽 분량의 질문지를 모두 소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문 내용은 김건희 여사와
한올바이오파마는 충북 오송 주사제 특화공장 신축 투자를 중단한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회사는 대전 신탄진 공장의 키트 및 연고제 생산시설에 대한 일부 투자는 완료했으나 앰플, 바이알 생산 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투자금액은 417억원에서 43억원으로 정정됐다.회사는 “전반적인 사업성 재평가와 글로벌 기술 수출 계약 체결에 따른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 사업환경 변화로 투자효율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청주오스코에서 `항공정책자문위원회 미래전략 토론회'를 열어 청주국제공항과 에어로폴리스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의된 `항공종합정비업 발전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안'과 2030년부터 전 세계 공항에 적용되는 ICAO 고도제한 기준 개정 등 항공산업에 미칠 주요 정책 변화에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토론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항공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해 충북도, 청주시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항공종합정비업 발전 및 육성법안
충남 서천군은 지난 16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 현물 감사패 전달식, 성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에서는 늘봄정형외과가 ‘사랑의열매 대상 희망장’에 선정됐으며, 서천이안과 이학수 원장, 장한산업 이재숙 대표, 데이지 가정방문요양센터 노데이지
충북 음성군새마을회가 17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2025년도 음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봉사활동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 수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이정석·정인화,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이정자·전근성·이경자·이국형, 충청북도교육감 표창
속초시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유재산의 계획, 관리, 활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지방재정 수입 확충과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는 공유재산 관리 계획의 적정성, 대장·등기·전산 정비와 대부료·변상금의 부과·징수 등 공유재산 관리의 적절성, 공유재산심의회 적기 운영, 재산관리 수입 증대 노력 등 공유재산 활용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12개
포항시가 방문형 관광을 넘어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지역 특화 축제와 숙박 인프라 확충, K-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2026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포항시는 올해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포항국제불빛축제, 영일대 뮤직&캠핑 페스타, 힐링필링 철길숲야행 등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과 썸머워터퐝페스티벌은 여름밤 바다축제의 트렌드를 선도했고 APEC 정상회의 기념 불꽃·드론쇼, 송도 낙화놀이, 달빛포차 등
XRP가 실제 은퇴 자산이 될 수 있을까? 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 도기날 독스의 창업자 바크가 XRP가 많은 투자자들의 은퇴 자산이 될 가능성을 언급해 화제다.지난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바크가 엑스를 통해 "XRP가 많은 사람들을 은퇴시킬 것"이라고 주장한 내용을 조명했다.XRP를 통해 은퇴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학적 가정이 필요하다. 매체는 미국의 일반적인 은퇴 자금 목표액인 200만달러를 기준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현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2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울산 내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운영,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비철금속 기업으로 그동안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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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정평동 한솔1차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김OO은 12월 22일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1만원권 지폐와 저금통에 모인 동전들을 포함, 총 15,034,030원을 전달하였다. 익명을 요청한 김씨는 “언젠가 기회가 닿으면 기부를 하겠다는 생각이 늘 있었는데, 최근에 회사를 관두고
UN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공식 슬로건은“Leave no one behind”이다. 즉, “누구도 뒤에 남겨두지 않는다”약자·소외자·탈락자를 만들지 않겠다
윤세아가 운동광 면모를 뽐냈다.22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꼬추 소주 탄생시킨 술 연구회 유재명 윤세아 짠한형 EP.12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윤세아는 신동엽이 "세아는 운동을 너무 많이 한다"고 하자 "오늘도 수영하고 왔다"고 했다.유재명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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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시장은 저는 명태균 아저씨 때문에 출마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의원은 22일 SBS 에 출연해 ...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픽스 전기 핀히터 온풍기'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2월 22일 오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픽스 전기 핀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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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가 수요자 중심의 공공임대주택을 구현하기 위한 자문기구를 공식 출범시켰다.경북개발공사는 22일 공공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입주민 생활 만족도를 강화하기 위해 ‘GBDC 드림홈즈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자문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자문단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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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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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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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데이터시스템, NHN클라우드와 iM금융 클라우드·DX 사업 추진
iM금융그룹 IT전문 계열사인 iM데이터시스템은 엔에이치엔클라우드와 iM금융그룹의 클라우드 구축 및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iM금융그룹 핵심 서비스 인프라 전환을 위한 금융 클라우드 구축을 비롯해 중장기 디지털 전환 비전 수립과 클라우드 기반 혁신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한다.iM데이터시스템은 iM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클라우드 도입 로드맵을 주도하며, NHN클라우드 기반 특화 서비스 기획과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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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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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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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태종대 자동차극장 크리스마스 특집 이벤트 운영
부산관광공사는 크리스마스 특수 기간을 맞아 태종대유원지 자동차극장에서 ‘드라이브 인 영도 럭키드로우’이벤트를 오는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연말 대형 영화 개봉으로 상영관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자동차극장의 이용 장벽을 낮추고 방문 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크리스마스 주간 선착순 20대 대상...참여형 ‘캡슐 럭키드로우’ 운영‘드라이브 인 영도 럭키드로우’는 행사 기간 동안 자동차극장을 찾는 관람객 중 매일 선착순 2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 방문 고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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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정부, LNG화물창 국산화 맞손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와 정부가 수조원대 국부 유출의 원인으로 지적돼 온 액화천연가스 화물창 기술 완전 국산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잡았다. 산업통상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LNG 화물창 국산화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동일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가스공사,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LNG 화물창은 영하 163℃의 극저온 가스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운송하는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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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희망나눔’ 10억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2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울산 내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운영,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비철금속 기업으로 그동안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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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촌마을, 특색에 맞는 등대로 새단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어촌마을 환경개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등대에 특색있는 조형물을 제작·설치하는 공사를 완료하고,학리항에서 준공기념식을 12월 22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4월 1일에 개최된 부산해수청,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기관장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적극행정 과제로 중앙정부-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주민 주도형 경관 개선 프로젝트 형식’으로 추진되었다.또한, 사업추진 시 주민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된 부산시 구·군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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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에 동지팥죽 나눔
의성군은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액운타파 건강기원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통 절기인 ‘동지’를 맞이하여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정성껏 준비한 동지팥죽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겨울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배금희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동지팥죽 한 그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