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전력 자립률 반영 요금제를” 5개 시도 요구…대답없는 政

17시간전
인천시를 비롯한 5개 광역단체가 정부에 전력 자립률을 반영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촉구한 지 5개월가량 됐음에도 정부가 여전히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31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인천시·부산시·강원도·충청남도·전라남도 등 5개 시도는 올 4월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
인천시가 수년간 유치에 실패한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도 포함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26일 질병관리청과 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의하고 '감염병 전문병원 기본계획 수립 비용' 2억원을 전액 삭감했다.해당 예산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확대에 나섰다.경기경제청은 2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코리아타임즈와 함께 'AI 세미나·투자설명회'를 열고 경기경제자유구역 주요 3개 지구의 투자 환경과 성장 잠재력을 집중 소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친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가 지역 기업을 위해 공공입찰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입찰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27일 인천상공회의소는 지역상품 공공조달정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 예산 지원을 받아 해당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새 시스템을 활용하면 인천 기업들은 물품·용역·공사 등 다양한
인천일보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인천일보는 정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6년 연속 선정등 1등 신문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열린 언론을 추구하는 인천일보와 함께 도약을 꿈꾸는 패기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모
오는 9월 1일부터 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가 당초 4차로에서 6차로로 확대됨에 따라 일산대교의 출퇴근길 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와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가 함께 추진한 하이패스 차로 확충공사와 시험 운행이 최근 완료됐다. 이에 9월
이재명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 일정에 맞춰 열린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행사가 1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과 11건의 대규모 계약·양해각서 체결로 이어졌다.반도체·AI·바이오 등 첨단산업부터 조선·원전·에너지 등 전략산업까지 포괄하면서 양국 경제 협력이 한층 강
가수 임영웅이 오는 20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FC 경기의 시축자로 나선다고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일 밝혔다.이번 경기에서 임영웅은 시축과 함께 하프타임 공연도 선보인다. 그는 정규 2집 ‘IM HERO 2’ 수록곡 ‘그댈 위한 멜로디’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중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임영웅은 지난해 2023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서도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펼쳐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K리그 팬뿐 아니
충북 영동군 영동초등학교 3학년 김윤지 학생이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받았다.   이 학생은  교통안전 지도를 맡은 배움터 지킴이들이 간편하게 깃발을 휴대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소리와 빛을 품고, 간편 정리되는 교통안전 깃발’을 출품해 특상 영예를 안았다.    소리와 빛의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와 학생들의 주의를 효과적으로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1만1365명이 참여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158
한국체육산업개발은 KB국민은행과 함께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5'를 오는 9월 20~2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체결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기반해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것이다.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ESG 가치 확산과 지속적인 문화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될 예정이다.체육산업은 안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행사 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29일 제237차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에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희생자 65명과 유족 192명 등 총 257명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이날 희생자로 의결된 이들 중에는 군법회의나 일반재판 등을 받은 행방불명자 12명과 수형인 10명 등 수형자 22명이 포함돼 직권재심 등 후속조치 절차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제주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심사 415명 △보상금 지급결정 변경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 중인 아동 체험전시 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전시는 개막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3,000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전시는 밀가루, 나무, 모래, 흙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 체험을 선사하며,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체험형 전시로 자리매김했다.관람객들은 “아이보다 어른이 더 재미있어 할 만한 곳”, “기대 이상의 체험이었다”
지난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중도탈락자 2,481명으로 대학알리미 중도탈락 공시이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24년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중도에 그만둔 학생 수는 2481명이었다. 이는 대학알리미에 중도탈락 인원 공시가 시작된 2007년
최근 주식 시장에서 악전고투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가디스오더’를 앞세우며 반전을 꾀하고 있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최근 실적 저조에 따른 투자자들의 우려에 등락을 거듭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무엇보다 부진한 2분기 실적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 게임즈의 2분기 매출은 1158억원, 영업손실은 86억원을 기록했는데, 시장에선 기대 이하의 성적이라는 것이다. 여기에다 3분기 실적도 그렇게 긍정적이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자
제주시는 9월 1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직원조회는 ▲식전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독서의 달 이벤트,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이도1동 ‘둘하나시울림’ 동아리의 시낭송 연극으로 시작,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이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 표창이 수여됐으며, 도두동 진상희 주무관, 한경면 양재혁 주무관, 이호동 문수정 주무관 등 모범 공무원들의 칭찬 사례도 공유됐다.특히,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넷마블이 상반기 흥행작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이어, 하반기 첫 타자인 '뱀피르'까지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오는 4일 출시가 임박한 '킹 오브 파이터 AFK'로 이목이 모이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SNK의 대표 인기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오는 4일 출시한다.KOF 시리즈 역사 속에는 등장만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기술과 개성, 카리스마로 시대를 정의하며, 오랜 세월 동안
iM뱅크가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약 넉 달 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 소외계층 대상 'iM 따뜻한 금융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한다고 1일 밝혔다.2025년 상반기 캠페인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 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약을 위한 재충전의 타임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너무 덥고 짜증나는 시기였다”라고 회상한다. 그러나 같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어떤 이는 “그때가 지금의 나를 만든 시작점이었다”라고 말한다. 똑같은 계절, 똑같은 하루를 지나더라도 그 시간이 성장의 자양분이 될지, 아니면 불평 속에 흘려보낸 공허한 기억으로 남을지는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청년의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오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를 결정한다. 결국 현재의 선택이 곧 내일의 모습을 만든다. 1.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엔진성장을 향한 여정에는 누구에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탐욕과 음모 서서히 짙어지는 탐욕을 담은 영화"서부리 사나이" 오는 9월 개봉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이어도 인근 해역서 규모 2.3 지진 발생
26일 오후 10시46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먼 바다인 이어도 북북동쪽 65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천시립박물관, 시민 유물 기증캠페인 기획전시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시립박물관은 2일부터 12월 7일까지 기획전시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2023년 시민 유물 기증캠페인 ‘장롱 속 유물을 찾습니다’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제공받은 20세기 생활사 자료를 바탕으로 준비됐다.전시는 ▲‘단어’ ▲‘즐거움’ ▲‘풍경’ 세 파트로 구성되며,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 & 시립극단 창단 35주년 기념
인천시립극단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과 창단 35주년을 기념해 해외명작 연극 ‘시련’을 무대에 올린다.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탄탄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명품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시련’은 ‘미국의 양심’으로 불리는 극작가 아서 밀러가 1953년 발표한 작품으로, 북미 식민지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마녀사냥으로 불리는 ‘세일럼 마녀재판’을 배경으로 집단 광기와 진실의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4.3실무위원회, 희생자.유족 257명 의결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29일 제237차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에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희생자 65명과 유족 192명 등 총 257명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이날 희생자로 의결된 이들 중에는 군법회의나 일반재판 등을 받은 행방불명자 12명과 수형인 10명 등 수형자 22명이 포함돼 직권재심 등 후속조치 절차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제주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심사 415명 △보상금 지급결정 변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문화관광, ‘경북 달빛 트롯 콘서트’ 개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권역별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8월 30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원에서 열린 ‘경북 달빛 트롯 콘서트’가 약 1,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무대에는 △미스터트롯2 TOP4 나상도 △미스트롯 TOP8 빈예서를 비롯해 윤진우, 권승, 박은경, 선경, 윤윤서, 지창민, 서인아, 성리, 정수연 등 총 11명의 가수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문화재단, ‘낭만 잇-는 거리로’
구미문화재단은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의 두 번째 전시로 일상에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조형 전시 〈Dwelling in Bliss〉를 8월 2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야외 공간에서 선보인다.올해 6월 시작된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스레 양질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낭만 잇-는 거리로’라는 이름 아래 공연과 전시를 시민들의 일상에 연결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1차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