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은 4월 24일 저동항 여객선터미널 인근에서 울릉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일 홍보체험관 ‘울릉도, 책과 독도를 잇다’를 성황리 운영하였다.
이번 일일 홍보체험관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군의 협조로 마련된 행사로, 참여자들에게 기념일의 의미를 알리고, 독도 도서관 가방 만들기 체험 제공하여 책 읽는 문화의 즐거움과 도서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었다.
구미시는 지난 5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린이와 가족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행사장에는 체험 및 홍보부스 50여 동을 비롯해 가족 참여형 놀이존, 소방·경찰 장비 체험, 드론·3D펜 체험 등 창의력과 흥미를 자극하는 콘텐츠가 다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악대 퍼레이드, 어린이 줄넘기·태권
사하구는 지난 2일, 피자1번가 본점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될 피자 30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배병호 대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갑준 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기탁된 피자는 7일, 하단2동에 위치한 각 경로당에 전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Ⅰ’을 개발하여 웹 콘텐츠 형태로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최근 디지털 매체 과사용, 독서 부족, 지식 습득 기회 부족 등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우려가 커지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생 수준에 맞춘 독서 중심의 문해력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에서 손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료 개발을 기획했다.이번 개발된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
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5월 7일 성주교육지원청 전산교육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 대상으로 독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독서로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주는 등의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이번 연수는‘독서로’ 프로그램의 개편 내용과 활용 방법에 대하여 안내하고,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상주초등학교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전 학급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이해 교육을 시행하였다.이번 교육은 ‘특수학급은 어떤 곳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였다. 학생들은 특수학급이란 어떤 곳인지, 특수교육대상자는 어떤 교육과 지원을 받는지, 그리고 장애란 무엇인지에 대해 쉽게 풀어낸 영상과 이야기 나눔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혔다.또한, 특수교육을 받았거나 장애가 있는 위인들에 대해 알아보며, 장애는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일부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해교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를 찾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월광주 나눔세일’을 펼친다.주먹밥 나눔으로 대동세상을 실현했던 ‘5·18 정신’을 이어가고자 광주, 전남·북 제과점 49곳이 나눔세일에 동참, 5월 17~18일 이틀간 빵 10% 할인에 나선다.광주광역시와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5 오월광주 나눔세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45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광주의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
‘봉은사 생전예수재’가 국가무형유산이 된다. 사단법인 생전예수재보존회는 보유단체로 인정된다. 또 국가무형유산 ‘영산재’ 이병우 전승교육사는 명예보유자가 된다.‘생전예수재’는 ‘살아서 미리 덕을 닦는 재’다. 산 자의 사후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불교의례다.앞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영산재, 수륙재와 함께 불교를 대표하는 천도의식이다.봉은사 생전예수재는 ‘동국세시기’에 19세기 중반 윤달의 대표적인 풍습으로 언급되는 등 역사성, 학술성, 대표성을 지닌 무형유산이다. 봉은
신안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여성농업인의 안전한 농업 활동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김혜영 과장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사례 중심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했다. 특히 고령의 여성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발생 요인과 예방 실천 수칙을 안내하며, 농작업 개인보호구 배부와 함께 예방 관리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아울러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유익한 정보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총 4개 부문 중 3개 부문인 적극투자형, 중립투자형, 안정투자형 연간 수익률이 모두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025년 1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3’, ‘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가 각각 13.49%, 9.23%, 6.48%의 연간 수익률을 나타내며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에게 ‘출산 가산점’을 부여하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13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유세본부 부본부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김 의원은 이날 정오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개인 메시지가 유출되며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에 책임을 지고 선대본부에서 맡고 있던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이어 “개인적인 답변이었지만 표현에 있어 부족함이 있었고, 정치인의 말은 사적이든 공적이든 언제나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절감했다”며 “불편을 느끼신 모든
하이트진로가 오는 28일부터 맥주류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 사유로 5월 28일부터 테라,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한다고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가정 채널에서 판매량이 많은 500ml 캔 제품과 고물가 시대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성비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인상률 또한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결정
남해군이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선서식'을 개최했다. 4월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선서식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선서식에는 6급 이하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운동을 하던 국민의힘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을 폭행한 20대 여성이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 여성은 13일 오전 11시경 광명시 철산역 3번 출구 앞에서 유세차 앞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 연설을 하기 위해 대기하던 김종오 부의장에게 벽돌을 던지고 멱살을 잡았다. 이 여성은 김 부의장에게 “김문수 오느냐”, “윤석열은 왜 사과하지 않느냐”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주하던 여성을 인근에서 체포해 범행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전북특별자치도 완주문화재단은 ‘2025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의 최종 선정자 10명을 발표하고, 지난 4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는 예술인 간 교류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심의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동료 예술인들이 서로의 기획안을 심사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구조로, 수평적 창작 생태계
시, 수원시의 ‘광교 송전철탑 이설’ 관련 ‘공동개발이익금 집행 금지’ 가처분 신청
이상일 시장 "용인시민 권익 침해하는 일방적 송전철탑 이설 묵과 못해"
광교산에 설치된 송전철탑의 이설 문제를 두고 수원특례시와 수년 째 갈등을 빚고 있는 용인특례시가 ‘광교신도시 공동개발이익금 집행’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13일 용인특례시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