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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 현대자동차와 업무 협약

울산 북부소방서는 24일 박중규 서장과 장현재 현대자동차 상무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안전 의식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 대책 수립 자문 및 소방훈련 컨설팅 등 지원 △초기 대응 체계 강화 및 소방 자원 적극 지원 △소방 안전 환경 개선 사업 및 홍보 활동 등이다.

특히 북부소방서는 현대차가 관할 대상물 중에 가장 규모가 큰 특정소방대상물인 만큼 안전교육·소방훈련 컨설팅 등을 제공해 안전 의식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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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투'는 미추홀 소울 투어의 약자다. 미추홀구에서 영혼을 담은 여행을 만들고 싶다는 뜻과 소울, '답답함이 사라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추홀구에 탄생한 지 두해가 되는 미소투의 어제와 오늘을 인터뷰했다.미소투 유소연 이사가 미소투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 준다."처음 시작 할 때는 코로나 시기 이었어요. 우울하다는 분, 답답하다는 분들이 많았지요. 그런데 이런 감정이 아이들한테도 나타나면서 교실 내에서도 여러 문제들로 나오기 시작 하였고, 코로나 시기 학교를 잘 경험하지 못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부적응의 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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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별도 기념행사 없이 정례조회 참석 후 장마철 수해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했다고 7월1일 밝혔다.올해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역대급 폭우가 올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진밭골 생활체육시설 조성지, 범어천·신천 합류 지점인 중앙고 앞 배신교 재가설 공사 현장, 매호 빗물펌프장 등 지역 내 수해 위험지역을 살폈다.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산 성동 지역 응급 복구지 공사 현장도 집중 점검했다.앞서 김 구청장은 지난 4월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극한 강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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