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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기업 파라마운트, 제주 소외계층에 15대 자전거 기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국내 자전거 기업인 파라마운트와 함께 ‘두 발로 두 바퀴로 더 푸른 제주’ 행사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기부 이벤트를 진행, 300만원 상당의 자전거 15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 자전거 15대는 제주지역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라이딩은 제주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건강한...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107주기 기념식이 28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중문중학교 운동장에서 거행됐다.'1918 무오년의 함성에서, 제주항일의 불꽃으로’를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청소년, 불교계, 도내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광복회 이주중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광복회 중앙 차원에서 함께 의미를 나누며, 세대를 아우르는 추모와 계승의 장을 마련했다.원용길 중문청년회의소 회장의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로 기념식이 시작됐다.올해 달라진 점은 헌화․분향 순서였다. 지난해 행사장 한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중국상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주제주총영사관이 후원하는 ‘2025 제주-차이나 경제무역 포럼’이 29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됐다.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주는 중국과 오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왔으며, 이번 포럼이 양국 간 경제적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개통될 제주-칭다오 국제 컨테이너 정기선은 제주가 한중 경제협력의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가 미래 한중 경제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은 27일 올레길 15-B코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은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마련됐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강동훈 회장은“제주를 찾는 올레길 탐방객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제주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을 보전함으로써 제주관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 신·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 대상으로, 336호, 459억 원이다.최고가격은 서귀동 소재 주택으로 18억 4400만 원, 최저가격은 성산읍 소재 주택으로 2390만 원 산정됐다.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고, 서귀포시 세무과 및 읍·면 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전
제주시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남 함안군 가야읍을 방문해 가야읍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교류회를 진행했다.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에 즈음해 마련된 이번 교류는 양 지역 간의 오랜 우호를 증진하고 주민자치 분야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함안군에서는 조용국 함안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송영복 전 가야읍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교류회에서는 양측의 우수 사업 공유, 가야읍주민자치회 활동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문상수 위원장은 “자매결연
제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거리 곳곳에 내걸리는 현수막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점검 기간은 10월 1일부터 17일까지로,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는 단속 및 정비를 하기로 했다.점검에서는 △정당 현수막 △아파트·상가 분양 광고 현수막 △휘트니스·학원 등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홍보 광고물을 중점 단속한다.연휴 시작 전에는 주요 교차로와 도로변 불법 현수막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연휴 기간에는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해 재게시나
AI 기반 ERP 스타트업 듀얼엔트리가 9000만달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일 보도했다.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코슬라 벤처스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구글 벤처스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에서 듀얼엔트리는 회사 가치를 4억1500만달러 규모로 평가받았다. 듀얼엔트리가 AI 자동화를 통해 오라클 넷스위트, 세이지 그룹 등 기존 ERP 업체들이 주도하는 판세를 재편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듀얼엔트리는 전통적 ERP 시스템이 클라우드 이전 시대에 설계돼 AI 가속화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를 찾아 실향민 1세대 어르신들을 위로했다.최근 남북 간 교류·연락 채널이 모두 단절된 상황에서 대통령이 직접 “정치의 책임”을 언급하고, 인도적 차원의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전망실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3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에 대해 “절대 존엄 김현지를 추석 밥상에서 내리고 이 전 위원장을...
이재명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북한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과 그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실향민과의 대화' 행사를 갖고 납북 간 인도적 교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실향민들과의 대화' 행사에서 "남북 이산가족들이 서로 생사 확인이라도 하고, 하다못해 편지라도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남북 모두에게 주어진 정치의 책임 아닐까 한다"며 "북측에도 인도적 차원에서 고려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 이렇게 갈라져
삼성생명을 금융감독원이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일단 크게 관련없어 보이는 SK그룹 관련 사건을 유심히 들여다 보는 일각의 전문가들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3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현재 두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하나는 일탈회계의 정리 필요성, 아울러 유배당 보험상품 가입자들에
정부가 최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민간 위원 26명을 위촉했다. 최 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 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그리고 당연직 10개 관계 부처 차관 및 대통령실 사회수석 등을 포함하면 무려 40명에 가까운 메머드급 위원회가 출범하게 되는 셈이다.과거 영화 음악 등 업종별 진흥위원회가 출범한 적은 있으나, 이같이 대중문화 진흥을 위해 대규모 위원회가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적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특히 관계부처 실무 차관이 참석하고 현장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대통령 실 사회수석이 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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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3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출마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현역과 전직, 정치 신인까지 다양한 후보군이 출마 채비를 서두르면서 선거전은 조기에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까지 자천타천 거론되는 출마 예정자는 110여 명으로 집계됐다. 【편집자 주】▲일도1·이도1·건입동더불어민주당은 현역 한권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현봉철 전 제주일보 기자가 출마를 고심 중이다. 둘 다 언론인 출신이라는 공통분모 속에 경선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국민의힘은 박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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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이 내려진 지 한 달이 다가오지만, 전북도의 숙원 사업은 여전히 갈림길에 서 있다. 법원의 제동으로 사업은 멈췄고, 전북도와 국토교통부가 항소 준비에 나섰지만 절차적 정당성과 경제성, 환경성 논란은 해소되지 않은 채 갈등만 이어지고 있다.전북도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함께 전담 TF를 꾸려 항소 대응에 착수했다. 도 관계자는 “
최근 제주도내 곳곳에 제주4.3 역사 왜곡 현수막들이 내걸려 도민사회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도 일련의 상황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2일 '내일로미래로당’이란 이름으로 내건 현수막 논란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현수막은 4·3을 ‘공산당 폭동’으로 왜곡하고 학살 책임자를 내세우고 있다”며며 "이는 제주4.3 역사 왜곡이자, 희생자의 아픔을 헤집는 심각한 2차 가해이자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사회적 해악”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이어 “‘4·3 공산당 폭동’이라는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은행권이 환전 우대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3일 금융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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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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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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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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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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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성료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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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추석 사이버보안 현장 점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사이버보안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안전과 보안 미비점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KISC는 해킹, 랜섬웨어, 스미싱 등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365일 운영된다. 특히 추석 연휴와 같이 기업 보안 인력이 자리를 비우는 시기에는 사이버 공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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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추석 연휴 근무 보건소.약국 현장 방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일주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 제주시 서부보건소, 한림읍 소재 공공 심야약국, 제주서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비상근무 현장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먼저 서부보건소를 찾은 오 지사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추석 연휴에도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한림읍 현재약국을 방문했다. 이곳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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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재단, 거버넌스 투표 대신하는 AI '디지털 트윈' 개발 중
니어 재단이 AI 기반 '디지털 트윈'을 개발해 탈중앙화 자율조직 내 거버넌스 투표를 대신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DAO에서 낮은 투표 참여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로, AI가 사용자 선호를 학습해 자동으로 투표하는 방식이다.니어 파운데이션은 AI 기반 거버넌스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투표 과정을 수학적 문제로 전환해 즉각적인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사용자는 AI에게 자신이 가진 정책 선호도를 학습시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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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KBO 포스트시즌' 맞아 캠페인 영상 공개
컴투스는 3일 '2025 KBO 포스트시즌'을 맞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포스트시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이 회사는 '우리의 가을을 시작하자'를 슬로건으로 올 시즌 정규리그 현장의 열기와 팬심을 담아냈다. 종합편 영상과 현재까지 진출이 확정된 구단편 4개 영상으로 구성했으며, 마지막 한자리의 주인공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종합편 영상은 세대 교체를 알린 한화 이글스 문동주의 최고 구속 달성 공, 새 역사를 쓴 SSG 랜더스 최정의 500홈런 공, 8월 8일 LG 트윈스 천성호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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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듀얼엔트리, 9000만달러 투자 유치…"AI 역량으로 기존 ERP 대체"
AI 기반 ERP 스타트업 듀얼엔트리가 9000만달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일 보도했다.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코슬라 벤처스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구글 벤처스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에서 듀얼엔트리는 회사 가치를 4억1500만달러 규모로 평가받았다. 듀얼엔트리가 AI 자동화를 통해 오라클 넷스위트, 세이지 그룹 등 기존 ERP 업체들이 주도하는 판세를 재편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듀얼엔트리는 전통적 ERP 시스템이 클라우드 이전 시대에 설계돼 AI 가속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