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오는 12월 '2025 K-SUUL AWARD'를 개최할 예정이다.국내 우수 주류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국세청은 "해외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우리 술을 국민과 수출 수요자가 직접 선정할 예정"이라며,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 주류 제조기업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안내했다.수출을 희망하는 중소 주류 제조기업은 9월 1일 부터 15일까지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제품소개서를 작성해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는 26일 국회도서관에서 '2025년 제1차 소상공인 정책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정책 아카데미는 소상공인의 정책 역량 강화, 현장 중심 정책 참여 확대 및 민주당과 소상공인ˑ전문가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이번 1차 아카데미는 총 4개 세션으로 ▲10년 뒤 소상공인,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가게 운영, AIˑ디지털로 더 똑똑하게 ▲소상공인 필수 정부 사업 가이드(임송이
금융감독원은 26일 육아·결혼·반려동물 등 박람회에 방문했다가 현장에서 보험상품 불완전판매를 당했다는 민원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어, 금융감독원 직원이 직접 박람회에 방문해 ‘암행 기동점검’을 했고,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에 금융감독원은 박람회 현장 보험상품 판매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암행 기동점검’은 금융회사 영업 동향, 민원 등을 분석해 이상징후를 포착한 후, 금감원 직원이 신분을 밝히지 않고 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입상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은행권에 "금융감독·검사 전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은행들의 이자 장사에 치중한 영업 행태도 비판했다.이 금감원장이 은행권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압박성 발언들을 내놓으며 '군기 잡기'에 나섰다는 평가도 나온다.이 원장이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20개 국내은행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하고 은행권의 향후 과제와 방향을 논의했다.그는 "주가연계증권 사태와 같은 대규모 소비자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를 확립해 달
관세청은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위해 수입물품을 국경 단계에서부터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세청 내 신설한 ‘협업정보팀’의 지난 1년간의 협업 성과를 발표했다. 협업정보팀은 환경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무역안보관리원 등 4개 기관에서 총 5명의 파견직원들이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내에서 합동근무하고 있다.협업정보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위험정보를 통합·공유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합동으로 위험을 분석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협업정보팀의 지난 1년간 주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권대영 위원장은 27일 부임 이후 처음으로 증권선물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증권선물위원회 역할의 중요성과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언급하는 한편, 향후 증권선물위원회 운영방향과 당부사항을 밝혔다. 또한, 첫번째 안건으로 '회계부정 제재 강화방안'을 상정하고 즉각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권대영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은 성숙단계에 접어든 우리 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므로, 새 정부도
펄어비스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이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에서 데모 시연을 통해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1일 펄어비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게임스컴 2025 현장에서 붉은사막의 오픈월드 데모 버전을 최초 공개했으며, 관람객 대기 시간이 최대 150분에 달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붉은사막 부스는 6홀 메인 통로 양쪽에 배치돼 성벽을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스 정면에 설치된
차세대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출시가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클리어 폰 케이스가 공개됐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완전히 투명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최근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올해 아이폰17 프로 모델용 클리어 케이스는 상당 부분이 불투명한 흰색으로 처리됐다. 후면 대부분이 투명하지 않아 사실상 클리어 케이스라고 부르기 어려운 수준이다. 특히, 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의 대형 카메라 모듈을 감안하면, 후면 디자인을 감상할
한국수자원공사는 1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기후테크 기술개발 및 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가 혁신 기후테크 기술의 조속한 상용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들과 개방형 혁신 협력을 진행하는 가운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후테크 유망기업 발굴 및 기술개발 지원에 속도를 내기 위해 추진됐다. 개방형 혁신은 기업 또는 기관이 외부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유입하거나, 내부 기술을 외부에
금융감독원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테크파인더 쇼케이스’ 참여기업을 모집한다.‘테크파인더 쇼케이스’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금융권에 소개하고 국내외 유수의 투자자에게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오는 11월 26일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핀테크위크 2025'에서 해외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쇼케이스 기회가 제공된다.특히 올해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일 검찰개혁 방안을 두고 여권 내부에서 이견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민형배 의원도 그렇고 임은정 검사장도 그렇고, ‘이런 방안이 제일 좋다’고 말하는 것은 좋은데 사람을 거명해서 하는 방식은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 쟁점에 대한 ‘합리적 토론’을 주문한 가운데 대통령실에서 인신공격은 자제하라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우 수석은 이날 YTN 라디오 전화 인터뷰에서 “이 문제를 토론하면서 인신공격은 하지 않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 의원이나
경북 청도에서 7명의 사상자를 낸 무궁화호 열차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한국철도공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한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철도 운영 본사의 안전 관리 체계를 정밀 조사한다는 방침이다.1일 경북경찰청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약 70명의
LG전자가 이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AI 홈 허브 'LG 씽큐 온'과 'LG IoT 디바이스' 9종을 공개한다. 집 안팎의 가전과 IoT 기기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AI 홈 솔루션을 선보이며 AI 홈 경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너무 덥고 짜증나는 시기였다”라고 회상한다. 그러나 같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어떤 이는 “그때가 지금의 나를 만든 시작점이었다”라고 말한다. 똑같은 계절, 똑같은 하루를 지나더라도 그 시간이 성장의 자양분이 될지, 아니면 불평 속에 흘려보낸 공허한 기억으로 남을지는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청년의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오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를 결정한다. 결국 현재의 선택이 곧 내일의 모습을 만든다. 1.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엔진성장을 향한 여정에는 누구에게
◆ 질문2025년 8월10일 ㅁ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하고 대금 3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8월13일 배송받았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문제작 제품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놓은 사이즈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답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철회와 함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해서는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으나, 해당 구매 제품은 신청인이 단순히 사이즈를
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
3D 플랫폼 게임 '유카-레일리'가 리마스터 버전 '유카-리플레이리'로 10월 9일 출시된다. 지난달 29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리마스터는 PC,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2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디지털 및 실물 버전으로 제공될 방침이다.스위치2 실물 버전은 게임키 카드가 아닌 실제 카트리지 형태로 출시되며, 기존 게임을 보유한 유저는 동일 플랫폼에서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개인 투자자가 여전히 대부분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관의 영향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금융 서비스 기업 리버가 비트코인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개인 투자자는 비트코인 유통량의 약 65.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383만 BTC에 해당한다. 기업과 ETF·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기업 보유량은 약 130만 BTC, ETF와 펀드는 163만
구글이 자사 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에 '임시 채팅' 기능을 도입했다.1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제미나이의 임시 채팅 기능은 지난달 30일부터 모바일과 데스크톱에서 제공되기 시작했다. 해당 기능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보다 자유롭게 AI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 채팅' 버튼 옆에 점선 말풍선 아이콘이 표시되며, 이를 클릭하면 임시 채팅 모드로 전환된다. 해당 기능은 개인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임시 채팅 모드에서는 대화 내용
KB국민카드 대표 상업자표시신용카드‘쿠팡 와우 카드’가 2023년 10월 출시 이후 2년 만에 발급 200만 장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00만장 돌파는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기록으로, PLCC 시장에서 대표 카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쿠팡 와우 카드’는 출시 이후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쿠팡 서비스 전반에서 4% 쿠팡캐시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빠른 속도로 고객을 확대해왔다.특히 쿠팡 외 온·오프라인
인공지능이 혁신 주기를 가속화하면서 기존의 주식 투자가 비효율적으로 변할 것이며, 비트코인이 더 나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의하면, 투자자 조르디 비서는 "AI로 인해 혁신 주기가 몇 주 단위로 단축되면, 기업이 시장에서 도약할 기회를 얻기 어려워진다"며 "이런 환경에서는 장기 투자가 아닌 단기 거래가 유리하다"고 주장했다.기업들이 암호화폐를 보유 자산으로 편입하는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다. 전통적인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