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내 자영업자 친목단체 ‘호형호제’는 13일 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88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품은 지난달 20일 열린 ‘다함께 바자회’의 수익금과 기증품으로 마련됐다.
성금 172만원과 라면 7상자다.
기부된 성금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장준호 회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형호제는 올해 4월부터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증평 강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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