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제1회 정기 패션쇼’가 21일 오후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아름다운 삶, 그리고 모델’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패션쇼에선 프로 모델 4개 팀과 경인교대 평생교육원 시니어 모
유정복 인천시장이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현장을 잇따라 점검하며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특히 공유수면 매립 절차 지연으로 공사 기간이 3년 이상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송도 워터프런트를 두고서는 “정부와 적극 협의해 ‘ㅁ자형’ 수로를 완성하겠
경기도가 국제공항 후보지 개발 구상을 본격화하는 시점에 화성시민이 직접 지역 내 유치를 위한 운동에 나서 주목된다.주민들은 시에 서명부와 청원서를 제출하면서, 서부권 간척지를 신공항의 최적지로 꼽았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이달 중 후보지별 지리적·경제적·사회적 현황 분
지난해 국내 건설업체 수와 공사·계약 실적이 모두 늘어난 가운데 인천은 건설공사액이 20조원 규모로 집계됐지만, 지역업체 참여 비중은 22.9%에 불과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렀다.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4년 건설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체 수는 8만
최근 15%로 결정된 미국의 상호관세가 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약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2일 발표한 ‘중견기업 한미 상호관세 협상 영향 전망 조사’ 보고서를 보면 중견기업의 32.9%가 미국의 상호관세로 인한 수출경쟁력 하락을 우려했다.조사에
국회입법조사처의 보건복지 여성팀과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공공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역할 강화와 일차 의료에 대한 보건의료원의 기능 개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6일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보건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의료 취약지역의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도심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가 현실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에 제주가 선정됐다.이 사업은 ‘K-UAM’의 상용화를 위해 핵심 기술개발 지원과 제도·기술적 컨설팅, 규제 완화를 해주는 것이다.제주도는 20억원을 투입해 제주공항과 중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성산포항 3곳에 버티포트를 설치한다.버티포트는 관광용으로 운영을 시작해 응급환자 이송, 생활물자 수송 등 공공목적으로 확대된다. 상용화가 본격화되면 도심과
경기 수원시가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수원비행장 80년 사진전 : 사진으로 걷는 기억의 활주로’를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지난 5월 수원시청에서 열린 사진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주민 가까이에 있는 공공기관으로 무대를 넓혀 누구나 쉽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26~30일 동안 창룡도서관을 시작으로 9월 1~5일 권선구청, 9월 9~13일 일월수목원, 9월 15~20일 매여울도서관 등 구별 주요 공공기관 4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전시는 5일간 이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된다.전시는 ▲
암호화폐 시장이 비트코인의 급락을 중심으로 공포에 휩싸였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45% 하락한 10만9794달러에 거래되며 오랜 시간 지켜왔던 11만달러 지지선마저 무너졌다. 시장점유율은 56.56%로 소폭 하락했으나, 이는 시장의 전반적인 투매 양상 속에서 알트코인들의 하락 폭이 더욱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주요 알트코인들의 하락 폭은 더욱 깊었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4.08% 급락하며 4418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바이낸스코인은 1.86% 하락한 840달러에 머물렀다
충북학생수련원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충주교직원복지회관과 중원캠프에서 학생자치 리더십캠프와 중원탐험활동을 운영한다.충북 도내 11개 학교 37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기에 걸쳐 진행된다.학생자치 리더십캠프는 학생 자치회 임원들의 역할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학습하고자 기획됐다.특성화 프로그램인 중원탐험활동은 충주 탄금호에서 카약체험을 통해 물길을 탐사한다.이외에도 자전거 하이킹, 보물찾기, 힐링 요가, 캠핑 체험, 자기성장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최영미 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 주
제주시는 학교 등 단체급식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집단급식소 납품용 농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113개소를 통해 유통되는 농산물 20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검사 방법은 집단급식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농산물*이나 최근 3년간 8~9월 부적합 판정 이력이 높은 농산물 위주로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즉시 회수·폐기 또는 유통을 차단하고, 해당 생산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국회입법조사처의 보건복지 여성팀과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공공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역할 강화와 일차 의료에 대한 보건의료원의 기능 개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6일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보건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의료 취약지역의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급격한 기후 변화와 경작 활동·산림 방제 등을 위해 농약을 살포하면서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26일 제주도와 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사라진 꿀벌은 최소 2억마리 이상으로 추산했다.지난해 제주지역에는 439곳의 양봉농가에서 5만6678군 규모의 꿀벌을 키우고 있다.양봉 사육 현황을 보면 2020년 8만803군, 2021년 7만8767군, 2022년 7만1927군, 2023년 6만3142군, 2024년에는 5만6678군 등 5년 전에 비해 2만4125군이 감소했다.벌집 1통당 1만~3만 마리가 사는데 최소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강당에서 글로벌 기업과 국내 주요 기업 임원과 채용 실무자를 초청, 제주 청년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탐나는 인재 멘토링 콘서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아모레퍼시픽,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17개 기업의 임원 및 실무진이 멘토로 참여했다.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또한 마이크로소프트 김성미 이사와 나이키 이규현 부장이 글로벌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취업 전략을 공유하는 특강을 실시했다.아울러
도심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가 현실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에 제주가 선정됐다.이 사업은 ‘K-UAM’의 상용화를 위해 핵심 기술개발 지원과 제도·기술적 컨설팅, 규제 완화를 해주는 것이다.제주도는 20억원을 투입해 제주공항과 중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성산포항 3곳에 버티포트를 설치한다.버티포트는 관광용으로 운영을 시작해 응급환자 이송, 생활물자 수송 등 공공목적으로 확대된다. 상용화가 본격화되면 도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