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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 명 태운 올해 첫 플라이 앤 크루즈, 인천 크루즈터미널 입항

2000여 명을 태운 올해 첫 플라이 앤 크루즈가 인천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10일 "미국 선적 크루즈인 오세아니아 크루즈사의 리비에라호가 승객 1238명과 승무원 800명 등 총 2038명을 태우고 3월 8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리비에라호는 일본 나가사키를 출발해 인천항으로 입항했으며 1000여 명의 승객들은 하선 후 주변 관광 또는 인천공항을 통해 본국으로 귀국하게...
병원 치료로 휴가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돼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가족의 전세 자금 압류 소식에 안타깝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14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 전 부지사가 변호사비 때문에 부인이 사는 전셋집도 내놨는데 검찰이 그 전세금을 압류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또 해당 공유 게시글에 "이 전 부지사 딸이 쓴 책"이라며 '아직도 악어와 악어새 이야기를 믿어?'라는 제목의 책도 소개했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치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영입 제안 진실 공방'과 관련해 14일 "황운하 의원을 제외하고는 현역의원 영입계획이 없었다"고 못을 박았다.황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의원이 조국혁신당의 인재영입 대상이었다는 주장을 다시 하시니 답변하겠다"면서 "다시 밝히지만, 인재영입위원장인 조국 대표는 황운하 의원을 제외하고는 현역의원 영입계획이 없었다"고 밝혔다.황 사무총장은 "'비조지민' 선거 전략상 민주당을 자극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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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20%대를 맴돌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모처럼 상승 흐름을 보이며 30%대로 올라섰다.정당 지지도에서도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상승한 반면 제1야당인 민주당은 내림세를 보이며 국민의힘과 격차가 1%대로 좁혀졌다. 조국혁신당도 10%대 초반으로 내려왔다.그러나 지난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는 부정 여론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뉴스토마토는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1~12일 만 18세 이상 국민 1003명에게 임의 전화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이병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해당 조례는 도로를 점용해 공사하는 경우 발생하는 교통 혼잡 최소화, 보행자 및 자동차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기 위한 교통소통대책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그러나 해당 조례에 따르면 도로법시행령 제56조에 따른 천재지변이나 돌발적인 사고로 인한 긴급복구공사의 경우도 교통소통대책을 작성해 시장에게 통보해야 공사를 시행할 수 있다. 그 결과 교통 혼잡 가중으
의사들의 평균 연봉이 2022년 기준 3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14일 보건복지부가 최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의사 인력 임금 추이'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병의원에 근무하는 의사 9만2570명의 평균 연봉은 3억100만원이었다.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동네 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전체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소득을 분석한 결과로,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는 제외된 것이다. 정부가 의사 소득에 관해 집계한 것으로는 가장 최신 자료다.자료에 의하면 요양기관에 소속된 의사는 2016년 7만7013명에서 20
5월 들어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이 감소했으나 무역수지는 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관세청이 13일 발표한 5월 1~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보면 ▶수출은 16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5% 증가, 수입은 17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7% 감소했으나 무역수지는 6억 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주요 수출 품목을 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석유제품, 승용차, 무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했고 자동차 부품(△2.5%
5월 6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에 이어 전국을 주름잡는 '도깨비 탐정단'이 '탐정 24시'에 새롭게 합류했다. MZ들이 똘똘 뭉친 도깨비 탐정단의 대장 김태익은 38살답지 않은 외모로 유인나에게 "인나 누나~"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도깨비 탐정단이 의뢰받은 사건은 2년 6개월 전 아이 훈육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가 그대로 연락두절된 남편을 찾는 일이었다. 의뢰인은 남편의 불법 도박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 내내 ‘사실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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