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7월 19일까지 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하반기 현업 고령해녀 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고령해녀 수당 제도는 만 70세 이상의 현직 고령해녀에게 소득 보전을 지원해 생계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2017년 7월 31일 기준 현직 해녀로 등록된 자 중 올해 하반기 만 70세 해녀로서, 만 70세 이상은 10만 원, 만 80세 이상은 20만 원을 매월 지원받게 된다.신청은 관할 읍·면·동에 신청서, 수산물 생산·판매실적 증빙서류,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현직해녀증과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시는 현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