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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미래 포럼' 2기 발대식 개최..청년이 바라는 ‘24년 노동개혁을 듣다

2개월전
고용노동부는 22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4년도 「노동의 미래 포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동의 미래 포럼'은 노동개혁에 관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이 공감하는 방향의 노동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3월에 출범했다.

대학생, 재직자, 중소기업 노사협의회 근로자 위원, 전문직, 청년활동가, 각 부처 청년보좌역 등 다양한 직업과 경력의 청년들로 구성된 포럼위원은 지난해 총 5차례 간담회를 통해 국민 여론 수렴, 정책 홍보, 개혁과제에 대한 제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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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국민의힘은 13일 이재명 대표 말 한마디에 차렷, 열중쉬어, 복명복창까지 하는 수준의 민주당 행태는 대한민국의 재앙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은 입으로 민심을 외치며, 정작 행동은 명심만 쫓고 있다. 원내대표도, 국회의장 후보도 이재명 대표의 입만 바라보는 웃지 못할 광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배지를 달기도 전에 윗선 눈치 보는 법부터 배우며, 정쟁용 선전·선동에 동원되고 있다.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처리한 고 채상병 특검법은 되레
국민의힘이 '다시는 지지 않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인정받는 보수를 세워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 백서 특위 위원장는 14일 22대 총선을 진단하는 제3차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에서 "서울보수를 다시 찾아와야 하며 서울보수를 세워야 한다. 서울에서부서 인정받고 지지받고 투표 받을 수 있는 국민의힘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위원장은 이날 "이번 총선 백서를 통해서 다시는 지지 않는 정당을 만들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위원장은 "저는 박빙의 승부로 승리하였지만,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초당적·사회적 대타협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 야당과 먼저 협의하는 자세를 취했어야 했다”고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양 의원은“윤석열 대통령의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의 기대에 크게 못미친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아직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며 질타했다.9일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작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채해병 순직사건이 진실규명이 대통령실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특검이 필수불가결하다고 밝혔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법무부가 0.8%에 불과한 인용률을 뚫고서 ‘채 해병 순직과 은폐 시도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출국금지를 해제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변인은 "법무부가 법리대로 판단했다면 있을 수 없는 결정이다. 대통령실의 의지가 아니고는 불가능한 일임이 자명하다. 오늘 보도에 따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14일 근로자 21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총 3억1000만 원을 체불한 부산 사상지역 제조업체 대표 A씨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경영악화를 이유로 임금을 체불하다가 지난해 12월 가동중단으로 퇴직한 근로자의 퇴직금까지 체불하였으며, 이중 대지급금을 통해 3400만 원을 청산하였고 사업주가 직접 청산한 금품은 2600만 원에 불과했다.A씨는 주거래처로부터 지난해 10월 말 납품 대금을 모두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위원회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주적에게 800만 불을 제공한 김성태는 징역 3년6개월 구형하고 진술조작 폭로한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는 15년 구형한 수원지검의 편파 구형의 뒷거래 의혹을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수원지검은 대한민국 주적인 북한에 미화 800만 불을 제공한 쌍방울 김성태 회장에게 수사에 협조하고 범죄를 뉘우친다는 이유로 5월14일 징역 3년6개월을 구형했다. 반면 수원지검에서 벌어진 연어, 술 파티 진술조작 의혹을 폭로한 이화영 전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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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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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관급공사에서 노무비는 의무적으로 분리해 시공사가 직불하는 만큼 하청 근로자가 보전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장비 대여료나 자재대금 등은 특별한 강제성이 없어 분리 직불 확장 요구가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와 북항에너지터미널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16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공식을 앞둔 북항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의 자재·건설기계 임대료 등 체불 해결을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발주하고,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옛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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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 장애 인식 개선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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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후반기 울산시정부 ]울산시 신규·계속사업 821건 등 4조원대 국비 확보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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