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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공식 선거기간 돌입···여야 선대위 출정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11명의 후보가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해 ‘진검 승부’를 펼친다.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7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혁신’ 선대위는 고광철·김승욱·김태현 등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고기철 후보는 이경용 전 예비후보와의 ‘원팀’ 선언 일정으로 기자회견에는 불참했다.

국힘 도당은 “민주당 의원들은 이미 문재인 정부 시기와 거대 야당 시기에 그 역량이 검증됐다.

그 때도 해결하지 못 한 중요 현안들을 한 번 더...
19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들녘에서 농부가 콤바인으로 보리를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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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6월 9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외곽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고 건강한 걷기운동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가족구성원 2인 이상으로 150가족 300명을 도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참가자에게는 현장에서 기념품이 지급되며, 행사 종료 후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제주와 인도네시아가 글로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인도네시아의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보고르시에 위치한 국립종합대학교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농업, 해양, 생물학의 진정한 혁신’을 교훈으로 삼아 농학, 수의학, 동물학, 임학, 수산 어업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제주도교육청과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한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에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이러한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큰 기여를 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인파와 다양한 장비들이 밀집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기도 한다. 특히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축제와 행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전기 설비의 부주의한 사용이다. 임시로 설치되는 전기 장비와 조명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과열이나 합선으로 인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음식 부스에서 사용되는 가스와 불도 큰 위험 요소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이름이 광주 예술의전당 좌석에 새겨질 예정.지난 17일 광주를 찾아 강기정 시장과 민주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 기부를 한 오 지사가 답례품으로 명판문구를 선택.이로써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 좌석에 ‘제주특별자치도 일하는 도지사 오영훈’이 각인될 예정으로 이를 두고 도청 안팎에선 “명판문구란 답례품이 신선하다”, “우리도 답례품 다양화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반응.
제주시가 오랫동안 임의로 휴업하거나 폐업한 위생업소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제주시는 임대차 계약 만료 후 권리금 등 이권 다툼으로 의도적으로 폐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영업주의 인지 부족 등의 이유로 기존 영업장에 대한 폐업 신고가 되지 않아 신규 영업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는 자영업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비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시가 파악한 장기 임의 휴·폐업 위생업소는 총 533곳이다.업종별로는 ▲숙박 22곳 ▲이·미용 31곳 ▲세탁 3곳 ▲목욕·건물위생 12곳 ▲식품접객 209곳 ▲식품 등 제조 14곳 ▲식품소분·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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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로 만든 우유, 6월 소비자 찾아온다
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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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한들상권 버스킹 공연, 함양군민과 즐기는 문화행사
지리산함양시장 활성화와 지역민들에게도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자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여 추진 중이다.지난 4월13일부터 시작된 버스킹 공연은 오는 6월 말까지 지리산함양시장 내 동해물약국과 카페 모우나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공연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6월 공연은 오일장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버스킹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노래, 악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지역민을 찾아온다.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버스킹 공연을 위해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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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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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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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여고생 멍투성 발견 사망 50대 여 신도 구속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여고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 50대 여 신도가 경찰에 구속 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8일 교회 신자인 A씨를혐의로 구속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심리한 김성수 영장 당직판사는 "도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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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억→75억→151억…세진 개인정보위 과징금에 업계 '전전긍긍'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내 기업에 부과하는 과징금이 잇달아 역대 최고액을 경신하면서 정보통신 업계 등에서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정부 제재가 갈수록 매서워지고 있는 만큼 향후 기업활동이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한다.24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이용자 정보에 대한 점검 등을 소홀히 해 약 6만5천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카오가 국내업체 중 역대 최대 과징금인 151억여원을 물게 됐다.이제까지 역대 최대 과징금이었던 골프존의 75억여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지난 8일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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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숙박업 사용했어도 양도 당시 농어촌주책 전환했다면 ‘농어촌 주택’
특별한 규정이나 사정이 없는 경우 자산의 형태는 양도일 현재를 기준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숙박업에 사용한 주택을 양도 전에 양도세 과세특례 요건을 충족한 농어촌주택으로 전환해 사용했다면 농어촌주택에 해당하는 것이라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양도 전에 숙박업에 사용한 주택의 양도세 과세특례에 따른 농어촌주택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일반주택과 조세특례제한법 제99조의4 제1항의 요건을 충족한 농어촌주택을 보유한 1세대가 농어촌주택을 민박업으로 사업자등록 뒤 숙박업에 사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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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2만명 탈당에 이재명 대표 "당원 중심으로 변모 시켜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추미애 후보를 꺾고 우원식 의원이 선출된 국회의장 후보 경선 결과와 관련해 현재 당원이 2만 명 넘게 탈당했다고 언급했다.이 대표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가기 위해 탑승한 차량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해 "기대가 컸기 때문에 실망이 컸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당원 중심 대중정당'으로 확실히 변모 시키자"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번에 탈당한 분들 중에는 수십 년간 어렵게 민주당원으로 활동해 온 분들이 상당히 많다"며 "(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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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총선 결과 내탓, 국민께 다가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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