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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기후행동-제주iN아이쿱생협, ‘일상을 쌓아 지구 구하기’ 견학참가자 모집

소비자기후행동은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가 중심이 되어 구성된 소비자 운동 조직이다.

소비자기후행동과 제주iN아이쿱생협은 21일 해가 갈수록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있고 우리의 일상에도 다양한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는 지금,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소비자의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자 “일상을 쌓아 지구구하기”라는 주제로 강연, 재활용체험,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단체는 오는 6월25일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자원순환시설을 함께 견학하면서 자원...
잔디데이지, G.Klimt 명작에서 다시 보다. 지구상 어디든 식물이 있어야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식물의 초록빛은 생명의 상징입니다. 식물은 스스로 주어진 환경에 최적의 상태로 적응하여 살아가기 때문에 그 지역의 기후와 지형적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과 성질을 갖기 마련입니다.살던 곳을 멀리 떠나 다른 지역에 갔을 때 그 지역 특성에 따라 자라고 있는 식물을 보면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만나보며 이 식물이 왜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지, 이 식물과 지역 사람의 생활과 문화적, 사회적 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하계 성수기 제주도를 찾는 가족단위 이용객들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별단위 내․외국인들을 위해 제주공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즐길 거리를 준비 중이라고 2일 밝혔다.제주공항은 작년부터 포켓몬스터, 벨리곰 등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고 다양한 연령대가 선호하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유치하여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스누피 팝업스토어에서는 제주도에 특화 된 130여종의 상품과 5M 높이의 대형 스누피 포토존이 선보일 예정이며 매장을 방문하는 이용객
제주는 장마가 시작된 가운에 비가 세차게 내리쳤다.가로수가 바람과 비에 쓰러질 듯이 휘어졌지만 2일 저녁 제주시 탑동 앞바다에는 참으로 석양 노을이 장관을 이뤘다.쏟아 붓는 듯한 빗줄기도 이내 사라지고 멋진 석양과 붉은 노을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했다.붉으스레 물이 들어 저녁노을 황혼에 깊어가니 차 한 잔의 여유가 생각난다.특히 동쪽에 떠오르는 해도 아름답지만 정말 아름다운 건 석양에 이글거리는 노을이다.노을빛은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 등 7가지 색으로 구성, 파장이 짧은 색일수록 공기 분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6월 28일 한국환경공단과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감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내부감사 선진화를 위한 양 기관의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을 통해 감사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JDC는 환경공단과의 이번 감사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감사 인력 교류가 활성화되고, 감사기법 및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감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택용 JDC 상임감사는 “감사기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감사의 질을 향
양미역취 식물이름에 ‘양’이 붙은 식물들이 있다.양명아주, 양미역취, 양장구채, 양버들, 양버즘나무, 양벚나무 등이다.식물 이름에 ‘양’을 붙인 이유는 이 식물들의 원산지가 유럽이나 아메리카 대륙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이들 지역을 서양이라고 부르는데 서양에서 따온 이름 ‘양’을 사용하고 있다.서양에서 우리나라에 들어 온 식물들 중에는 나무 종류는 조경수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풀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2009년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 식물을 발표했는데 이중에는 외래종 식물들이 많다. 환
제주삼다수는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제주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소개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스크린 골프 플랫폼 기업 골프존과 협력하여 진행된다.경기는 골프존의 버추얼 스크린 맵 'GTOUR 마운틴’에 제주삼다수의 브랜딩 요소를 추가한 코스에서 스트로크 플레이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이루어
음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에는 김영호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박흥식 의원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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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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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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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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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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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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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바둑협회가 주관한 ‘제15회 울산시교육감배 바둑대회’가 7일 남구 대현체육관에서 열렸다. 부별 3위까지 입상한 학생 33명은 교육감상을 받았다. 또 19급 이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입상자 28명은 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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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생한방병원 함께 선수단에 생활보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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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선수단의 원기 회복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공식 지정 병원인 자생한방병원과 함께 7일 보약인 육공단과 생활 보약을 선수단에 전달했다. 투수 김원중은 “구단과 공식 지정 병원인 자생한방병원에서 선수단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 팬들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롯데와 지난 2014년부터 인연을 맺고 선수단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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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무면허 운전자, 검문 경찰관 치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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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무면허운전으로 처벌 받았다가 다시 경찰의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을 친 뒤 도주한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은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과 울산 남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마트 주차장까지 약 2.8㎞에 이르는 거리를 무면허로 운전했다. 당시 A씨가 운전한 차량은 ‘대포차’였다. 경찰 B씨가 이를 목격하고 정지를 요구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이후 B씨가 인근은 순찰하며 A씨를 찾던 중, 같은 해 11월 또다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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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스쿼시협회장배 클럽 대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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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스쿼시협회가 지난 6일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024 울산 중구스쿼시협회장배 클럽 대항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공영덕 중구스쿼시협회 회장. 선수 등 120여 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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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기 한궁대회서 친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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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가 지난 5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제9회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전통놀이인 다트와 양궁이 조화를 이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이날 대회는 읍면 분회별 12팀 240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기를 펼쳤다. 차동진 울주군지회장은 “한궁은 경로당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노후 여가생활의 체육문화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젊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