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문화학교는 능동적 문화생활 참여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개월 단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문화학교는 3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운영되며, 한문·한글서예, 미술, 캘리그라피, 요가테스, 스마트폰 활용, 숲이야기, 논어, 명심보감, 중국어, 노래교실, 라인댄스, 하모니카 등 교양·예능·건강분야 에 걸쳐 13개 과목으로 다채롭게 편성되어 있다.
계명문화대가 지난 16일 대학 벽오실에서 ‘개교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교 기념식은 박승호 총장, 학교법인 계명대 김남석 이사장 및 법인 임원, 대학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포상, 기념사, 스승의날 행사 및 개교 62주년 기념 축가,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직원 포상에서 신동숙, 서현화, 이상구, 김영락 교수가 스승의날 유공자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30년 근속 공로상에 장영식 교수 △20년 근속 공로상에 전재표, 송영주, 예춘정, 김만호 교수와 홍지원 계장 △부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9일 효자아트홀에서‘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오은영 박사’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바람직한 마음가짐’을 주제로 15시부터 90분간 진행하였으며, 포항제철소 임직원 및 그 가족을 포함한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오은영 박사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조언을 아낌없이 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언들 덕분에 특히 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17일 영천전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연주회’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교로 밴드공연팀이 찾아간 이번 캠페인은 학업중단예방 메시지를 담은 애플재즈밴드의 공연을 관람한 후,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위센터 홍보물품 제공, 친구들 및 교사와 함께 사진을 찍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은 문화예술공연 관람을 통하여 교내 학업중단 예방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경감하여 학업중단율을 낮추는
국민의힘은 20일 미디어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춘추관장 출신인 이상휘 국회의원 당선인을 위원장에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이 당선인을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춘추관장, 언론사 대표, 새누리당 대변인 등을 지낸 언론통이라고 평가했다.
이 당선인은 “정치뿐만 아니라 춘추관장, 언론사 대표, 당 대변인을 통해 언론계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면서 “지금도 현직 기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이런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디어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진주시는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그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평거야외무대 일원에서 ‘2024 진주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남강변을 따라 걸으면서 가족의 사랑과 소통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이날 어린이 걷기대회는 평거야외무대를 시작으로 하여 평거엠코 둔치를 반환해 다시 평거야외무대로 되돌아오는 약3.6km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졌다
보금자리란 ‘지내기에 매우 포근하고 아늑한 곳’이라는 뜻이다. 아동이 원래의 가정에서 생활하는 중에 보호자가 없거나 학대, 경제적 이유 등으로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들이 발생할 경우 가정위탁 등으로 아동을 보호하게 된다.가정위탁이라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아동을 보호하게 되는 것이며,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 대상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것이다. 5월22일은 가정위탁의 날이다. 2003년 가정위탁제도가 시행되어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였고, 보건복지부에서는 가정위탁 제도의
봄의 대명사이며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 우리 머리엔 때 이른 여름이 찾아왔다.가정을 이루는 과정의 시작점일 수 있는, 그리고 많은 기혼자가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만큼 행복한 추억을 남겨주었던 남녀 간의 교제가 어느새 사회적 공분을 자아내는 사건·사고의 주인공이 되어 상대방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현재 하루 40여건의 교제폭력이 이루어지고 있고, 지난해 검거된 교제폭력 피의자는 1만40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하지만 피해자가 신고하지 않은 사건까지 수치화한다면 그 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최근 교
울산시는 수소산업 관련 대만 정부 기관과 기업체 관계자들이 울산의 산업 현황과 인프라를 살펴보고자 울산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만 정부 기관과 기업체 측이 자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방문 인원은 정부 기관 14명, 기업체 5명 등 19명이다. 이들은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앞으로 관련 산업 수출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문단은 세계 최초 친환경 에너지로 운항 실증을 마친 HLB 수소선박,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생산 기지와 전기차 공장 건설 현장, 수소연료전지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