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지난 14일 청도시장 야외무대와 시장 일대에서 광복 제80주년을 기념하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라 사랑 실천
문경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신청을 8월 20일까지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문경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모바일 스포츠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의성군이 극단적 재해 대응체계 혁신에 나선다. 폭우·폭설·폭염·산불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가운데, 군은 내년도 완공을 목표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재난안전관리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 부서별로 흩어진 재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통합 관리·분석해 대응 속도를 높이는 게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이 첫 결실을 맺는다. 21일 안심 일원의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가 가장 먼저 완공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성과가 가시화된다.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은 총 3개로, 나머지 2개 사업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대구시는 2023년부터 ▲동촌유원지 일원 금호강 하천정비사업 ▲낙동강 합류부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안심 일원 금호강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 등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이번에 준공되는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는 안심습지에서 율
피아니스트 노지영이 오는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거암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기획 독주회 시리즈 V : 알고 감상하는 피아노 음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무대의 주제는 ‘Harmonic Resonance’다.이번 독주회는 단순한 연주회가 아니다.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양 음악사의 흐름 속에서 피아노라는 악기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낸 작곡가들을 조명하며, 그들의 음악에 담긴 내적 의미와 울림을 탐구하는 지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여정이다. 노지영은 섬세한 해석과 학문적 통찰을 바탕으로, 단순한 음의 나열이 아닌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검증된 맛의 ‘혜자 도시락’이 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 13일 선보인 ‘혜자롭게 돌아온 명불허전’ 도시락이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2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혜자롭게 돌아온 명불허전’은 2
정부의 2차 소비쿠폰 지급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계 전반에 다시 기대감이 일고 있다.정부는 다음달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과 지급을 시작한다. 앞서 7월 중순께 배포했던 1차 소비쿠폰은 전국민 1인당 15만~40만원을 차등 지급했다. 2차는 전국민 90%에게 인당 10만원을 추가로 준다.실제 1차 소비쿠폰은 상당한 매출증진 효과를 거뒀다. 지급 2주 만에 46%가 사용됐고 지급 첫주 가맹점 매출은 전주 대비 19.5% 증가했다. 일주일 평균으로도 63만 가맹점 매출이 전년 동기
전남 동부권 3개 상공회의소가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인 '여수공항의 남중권·남중권 거점공항 도약'을 위한 여수공항 2대 전략 과제를 정부에 건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최근 여수공항을 남해안 남중권의 전략적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2대 핵심 전략과제 건의서를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국회, 전라남도, 여수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고